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외국인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시범)’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이 국내에 설립한 (예비)스타트업이 모집대상이다. 선정 시 한국 내 사업모델(BM) 혁신,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공고부터 접수...
서울핀테크랩은 2018년 개관 이후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눈에 띄는 성과도 내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 총 294개 기업이 서울핀테크랩을 거쳐 가며 누적 매출 5229억 원, 투자유치 3913억 원을 기록했다.
입주심사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로 진행되며 기술력,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10월 중 입주계약 및 입주설명회를...
비상장사 중심으로 살펴보면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400억 원)을 비롯해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230억 원), 휴톰(205억 원), 바임(200억 원), 메디인테크(200억 원), 아벨로스테라퓨틱스(170억 원), 웰트(140억 원) 등이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업계는 지난해보다 투자가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질적으로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1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식자재 유통 푸트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는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과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유통관리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마켓봄’을 운영한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밸류체인 전 과정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꿈꾼다. 식봄은 유통사들이 외식업자를 대상으로 자유롭게 식자재를 판매할 수 있는 식자재 오픈마켓...
△카드몬스터
온·오프라인 게임 스튜디오 카드몬스터가 글로벌 투자 기업 500글로벌과 매쉬업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드 라운드 투자유치를 했다.
카드몬스터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게임 시장을 겨냥한 게임 스튜디오 스타트업으로, 오프라인에서 각종 게임을 테스트한 후 이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을 추구한다.
△올라운드닥터스
디지털...
10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토털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피부가 약한 반려동물은 여름철 각종 피부질환에 시달리기 쉽다.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는 말라세치아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지면서다....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입은행,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등 민관 수출 유관기관이 참석해 스타트업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은 휠체어 사용자용 트래드밀, 자율주행...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입주기업들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꼽은 관계업종 간 협업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광교와 판교에서 아시아 최초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국제박람회인 ‘2024 경기스타트업서밋(South Summit Korea)’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과 AI·딥테크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투자기관, 유니콘 기업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신임 대표는 경영 총괄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기존 이웅 대표는 기업관계(IR)와 인수합병(M&A), 이사회 운영, 대외협력 총괄을 각각 맡는다.
김경일 신임 대표는 2015년 버드뷰에 합류해 2016년부터 시작된 화해의 실적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지난 8년 동안 단 한 번의 매출 역성장 없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광고사업 본부장, 최고전략책임자(CSO)...
이 중 12개사는 모태펀드에서 출자한 글로벌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다.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6억 원의 해외 진출 자금을 지원한다. 또 해외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기관을 통해 국가별 현지 진출 사전 준비, 스케일업, 파트너십 연계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진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글로벌 팁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8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팀스파르타는 올해 상반기 매출 297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6%, 209.5% 늘었다. 팀스파르타는 1분기에 매출 140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연간 호실적에 대한 기대를 키운 바 있다.
팀스파르타는 2020년 설립 이후 코딩 교육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더블유닷에이아이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창업팀에게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과 연구 인프라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사업·상품과 세부기술 2개 분야다. 사업·상품은 △건축·토목(빌딩·주택, 도로·교량 등 인프라) △플랜트(산업·환경, 화공·발전, 해양) △조선(LNGC, 컨테이너선 등 운반선) △신사업(에너지...
AI를 사용해 소비자 대출을 촉진하는 핀테크 기업 업스타트 홀딩스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39.51% 상승한 33.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2분기 실적발표에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은 데다가, 3분기 가이던스 또한 월가의 기대치를 상회한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데이브 지루어드 업스타트 최고경영자(CEO)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의 큰 원동력으로 AI 모델...
법적으로 정산 주기를 못 박을 경우 자금여력이 부족한 신규 스타트업의 진입 장벽이 될 수 있다 는 이유에서다. 이동일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새로운 서비스, 운영방법으로 그 동안 이커머스 플랫폼간 경쟁이 치열했는 데 (진입이 어려워지면) 현재 질서로 고 착화되고 기존 사업자가 훨씬 유리해질 것"이라고 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역시...
7일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중단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의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을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올라운드닥터스는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올라운드닥터스는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과 IT 업계 출신 전문가가 모여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임상 시험 데이터를 수집하고 효율적인 임상 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캔모어 피알오(CANMORE PRO)’를 국내...
개 기업이 참여했다.
헬스온클라우드는 IDB의 지원으로 올해 1월부터 콜롬비아 헬스케어 디지털전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스타트업이다. 자체개발한 메타버스 진료플랫폼(큐리스올)과 교육플랫폼(메드티스)을 활용해 콜롬비아에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뇌질환, 어린이질환) 원격의료자문과 클라우드 기반 전문의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KT의...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공동창업자인 박은정 업스테이지 최고과학책임자(CSO)의 직책을 CPO로 전환했다. 이는 AI 기술이 어느 정도 고도화된 상황에서 기술 연구보다는 제품 출시를 통한 수익 창출이 중요해졌다는 방증이다.
오픈AI가 6월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CPO를 영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제품 개발 임원을 역임한...
아울러 미국 빅테크 기업과의 AI 법무 영역 적용에 관한 연구 협업도 진행 중이다. 다만 AI 프로그램이 타인의 권리 침해, 위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고객 기밀 사항‧개인정보 등 화우 자체 가이드를 적용키로 했다.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국내 리걸테크 스타트업 로앤굿과 협업해 AI 챗봇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차 개발된 솔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