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CTO는 “네오핀은 2017년 크립토 VC로 시작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를 시작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서 “2021년에는 그때까지 해놓은 것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토콜 디자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 CTO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디파이 업계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건과 사고, 경험치를 통해 중앙화거래소(CEX)의 장점과 탈중앙화거래소(DEX)의...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는 인공지능(AI) 부동산 가치평가 전문 스타트업 ‘공간의가치’와 ‘비대면 상업용 부동산담보대출 원스톱 중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핀다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와 서관수 핀다 파트너십 총괄, 박성식 공간의가치 대표를 비롯한 양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자사 최대 규모 벤처 투자를 단행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모시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연간 수백만 달러의 연봉 패키지와 주식 보상은 물론, 엔지니어링 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2021년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며 화제를 모았던 인공지능(AI)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가 지난해 매출이 소폭 늘었음에도 수백억 원 규모의 적자가 이어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뤼이드는 지난해 별도기준 7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보다 52.6% 신장했다. 영업손실은 270억 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규모가 35.9% 줄었다....
정밀의료기술 스타트업 베트티스(200억 원), 슬립테크 업체 허니냅스(150억 원), 의료기기 스타트업 엔벤트릭(140억 원) 등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테크 업종은 시장의 관심이 워낙 커 투자가 늘고 있지만 VC들의 보수적인 움직임에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존을 위해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전반적인 수치 개선은 지난해 투자...
한편 채널코퍼레이션은 오는 4월 3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채널콘2024: Let’s Talk Future’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채널톡의 새로운 AI 기능 소개와 AI, 이커머스, 스타트업, B2B SaaS, CX,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짚어볼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만 약 5000명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1월 자사 비즈니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해 IT 제작 전문 브랜드 ‘스파르타빌더스’, SaaS 개발팀 ‘스튜디오팀’을 잇달아 선보이며 신사업에 진출했다. 온라인 코딩 교육과 외주 개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 등이 결합한 IT 연합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스파르타빌더스는 팀스파르타...
이에 업계는 중소기업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전담 창구를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 해외 각국에 현지 진출 기업들의 협의체가 구성돼 있지만, 대부분 대기업 지사나 무역상사 중심으로 운영돼 중소·스타트업이 참여하기가 비교적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중소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국가나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한편 부톡을 운영하는 위티는 서울대학교 공간정보연구실 출신 데이터 엔지니어들이 모여 설립한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수수료 반값 정책과 중개사들의 광고비 절감으로 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인증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AI와 공간 DATA 처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스파크랩을 비롯한 유수의...
한자연, 21일 제7회 자산어보 개최PBV 주제로 업계 교류의 장 마련해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목적기반차량(PBV)의 현황과 전망 및 발전 전략에 대해 관계 기관·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자연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PBV를 주제로 제7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
한자연이 주관하는 자산어보 행사는...
또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 환경이 점차 풀리는 만큼 인력 채용이 다시 늘 것이란 기대도 있다. 이에 직군 확장과 글로벌 영역 확대를 핵심으로 수익화를 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티드가 강점을 지닌 IT 분야 외에도 전문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군으로 범위를 넓히고 이를 위해 세일즈 강화는 물론 개별 직군에 전문성을 지닌 기업(플랫폼)과 협업 또한...
국내 팹리스 업계에서 전례 없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
Q 국내 스타트업 팹리스에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
국내에는 팹리스 스타트업이 자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막막하고 아쉬웠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TSMC의 멀티 프로젝트 웨이퍼(MPW) 프로젝트와 시놉시스 디자인 툴을 합쳐 스타트업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이 기대하는 큰 M&A는 아직 성사를 못 시켰지만 200개 이상 되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M&A는 계속적으로 고민 중인데, 상당한 진척이 있고 조만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을 언급하며 유임된 경영진에게 지난해 실적 부진의 책임을 묻는 주주도 있었다. 한 주주는 이병철 회장이 실적...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의 중국법인인 로커스 상하이 코퍼레이션, 네이버웹툰이 인수한 컴퓨터 비전 분야 AI 스타트업 비닷두, 웹툰 제작사 와이랩의 일본 지사 와이랩 재팬, 왓패드의 웹소설 플랫폼을 지원하는 WP 테크놀로지 등은 모두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사업모델 다각화을 위해 인수 및 설립한 곳이지만 비용을 절감해 조직을 효율화하기 위해...
올해 반도체 업계 경쟁사들이 연이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사이더인텔리전스의 제이슨 본 애널리스트는 “인텔과 AMD, 스타트업, 심지어 빅테크의 자체 칩 개발까지 이뤄질 전망”이라며 “특히 비용에 민감한 기업 고객들로 인해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이 위태로울 수 있다”...
2018년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H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옐로나이프는 2020년 분사 이후 독립적인 SDV 기업의 길을 걷고 있다.
옐로나이프는 ‘SDV 시대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소프트웨어 공급의 선두주자’를 표방한다. 쉽게 말해 SDV 체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라는 의미다....
최근 업계에서는 AI 모델과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인간과 유사한 로봇이 곧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장에서 단일 기능을 능숙하게 반복하는 로봇 팔과 달리 광범위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특히 유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빅테크들뿐 아니라 스타트업들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선점 경쟁에...
2학년 전기공학과 B씨는 “선배들은 취업하기보다 대부분 대학원을 진입하거나 스타트업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기업으로 바로 취직하는 선배들 찾기가 어렵다”고 했다.
반도체·배터리 업계 구인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젊은 구직자들의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업계 기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의 인력...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기업 리벨리온은 스타트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달 수십 명 규모의 집중 채용을 진행했다. 2020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대규모 채용이다.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AI 반도체 소프트·하드웨어 엔지니어뿐 아니라 사업전략·회계·인사 등 모든 직군을 아우른다.
배터리 업계도 공격적으로 연구개발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오픈AI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중기부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기술 개발 역량 향상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오픈AI와 같이 각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