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그릴은 국내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와 함께 개발했다.
현재 롯데리아의 패티 조리 매뉴얼은 수작업으로 모두 7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알파그릴 활용 시 기계에 패티만 투입하면 돼 압착·반전 등 6단계의 작업 과정을 단축했다.
롯데GRS는 알파그릴의 도입으로 외식업계 구인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조리 과정 효율화를 통해 회전율을 높여...
저커버그, LG전자 찾아 XR 기기 사업 넓게 논의국내 XR 스타트업과도 회동…콘텐츠 강화 차원이재용 회장과 승지원서 저녁, AI 반도체 협력 기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방한한 가운데, 국내 전자 업계와의 사업 동맹 구축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는 조주완 LG전자 사장과 만나 인공지능(AI)와 확장현실(XR) 사업 협력 방안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기차 스타트업들은 이미 매출 부진과 자금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존 완성차 업체들도 수요 둔화에 속도 조절에 나섰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은 2030년까지 전기차만 팔겠다던 목표를 수정했다. 포드는 투자 계획을 축소했고, GM은 미국 디트로이트 외곽에 전기 픽업 공장을 세우려던 계획을 늦췄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저커버그, LG전자 찾아 XR 기기 사업 넓게 논의국내 XR 스타트업과도 회동…콘텐츠 강화 차원이재용 회장과 직접 면담, AI 반도체 협력 기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방한한 가운데, 국내 전자 업계와의 사업 동맹 구축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는 조주완 LG전자 사장과 만나 인공지능(AI)와 확장현실(XR) 사업 협력 방안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재용...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선도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다양한 소비자, 산업 종사자, 업계 내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고민해 왔다”면서 “업계의 여러 주체들과 상생, 동행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타 측은 정부 부처나 관련 업계단체를 통하지 않은 채 해당 스타트업과 직접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자 출신인 저커버그 CEO는 개발자 등 XR 스타트업들과 만나 기술적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는 메타 XR 헤드셋 '퀘스트 3'의 기술 고도화와 함께 XR 기기 관련 콘텐츠 확보를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저커버그 CEO는 조주완 사장을 만나서도 XR과...
이미 자동차 업계에선 전기차 가격을 낮추거나 관련 투자를 꺼리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WSJ은 “스타트업은 기성 자동차 업체에 비해 전기차 시장의 갑작스러운 냉각에 더욱 크게 노출돼 있다”면서 “(전기차) 매출 둔화를 버텨낼 수익성 있는 (다른) 사업이 부재한 까닭”이라고 짚었는데요. 리비안의 현금 보유고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79억...
롯데건설은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 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 프로그램(Auto CAD 등) 이용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단열 정보를 집중 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산원장 시스템 및 토큰증권 스마트계약 개발 등을 맡으면서 업계 최초로 금융사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하는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신규 투자자들은 오픈에셋의 한국은행 CBDC 및 한국투자증권 토큰증권 등 레거시 금융시스템과의 성공적인 사업 구축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의 김민규 상무와 매쉬업벤처스의...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케어링은 누적 투자금 750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의 누적 투자 금액이다.
이번 라운드는 SV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이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에 ‘업(UP)’ 합니다.
베어로보틱스는 바쁜 식당에서 종종 보이는 서빙 로봇 하면 떠오르는 회사다....
2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짧고 간결한 숏폼과 팝업으로 '잘파세대'를 사로잡으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잘파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다. 디지털 네이티브로 전체 소비층 중 가장 높은 디지털 이용률을 자랑하며 2025년 전 세계 인구의 과반을 차지할 전망이다.
잘파세대는 상품과 서비스에...
지능형 문서처리기술 스타트업 메인라인이 270억 원 규모의 프리IPO를 유치했다.
업계에선 이번 투자 증가세가 지난해 투자 혹한기로 인한 기저효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 벤처업계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 시작된 침체가 지난해로 이어지면서 극심한 혹한기를 겪었다"라며 "아직 '훈풍'으로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캐나다 토렌토에 본사를 둔 텐스토렌트는 AI 반도체 개발 스타트업이다. 텐스토렌트 수장인 짐 켈러는 업계에서 살아있는 반도체 전설로 불린다. 그는 애플, 테슬라, 어드밴스트마이크로디바이스(AMD) 등 미국 기업을 두루 거치며 각사의 주력 반도체 설계를 주도했다.
짐 켈러의 방한과 한국 지사 설립으로,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가 더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지난 10년간 소비자 중심의 시장을 만들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똑똑하게 선택하고, 이러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브랜드와 연결해 뷰티 업계 생태계 신장에도 기여하는 유일무이한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해는 리브랜딩을 기념해 3월 8일까지...
중진공은 매년 짝수 달마다 초격차·신산업, 글로벌 스타트업 등 특정테마를 지정해 중소벤처기업에게 민간 투자유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KOSME IR마트’를 정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차 IR마트는 중진공 투융자복합금융방식인 성장공유형 대출 지원을 통해 선투자 받은 초격차·신산업 분야 성장 유망기업 6개사와 민간 벤처캐피탈(VC) 6개사가 함께했다....
오 장관은 “1조6000억 원 규모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1분기 내 신속 공급해 정부의 마중물 역할을 보다 강화하는 동시에 민간 자금이 벤처투자 시장으로 더 유입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모태펀드 분야별 전략성을 강화해 글로벌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 원을 출자, 1조 원 규모로 결성하는 등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고, 지역...
디지털플랫폼정부 선도 모델 중 하나로, 정책데이터 기반 공공분야 기술혁신(Gov-Tech) 스타트업인 웰로를 통해 청년정책 통합 조회, 맞춤형 추천 및 간편신청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동 사업은 청년 지원 정책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KB국민카드 플랫폼인 KB 페이를 통해 3월부터 서비스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각 사는 ‘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사업...
현재 전세계 데이터센터 서버용 GPU 시장은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어 AI 사업을 추진 중인 빅테크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GPU 확보에 많은 공을 쏟고 있다.
SKT가 추진 중인 AI DC는 기존 데이터센터가 데이터의 안정적 저장을 위한 물리적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다르게, AI 학습과 추론 등에 필수적인 GPU 서버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 공급, 열효율...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주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후시파트너스는 오비맥주 협력사의 탄소배출량을 계산·검증하고, 협력사들의 탄소배출량 감축 로드맵 설계를 지원한다. 탄소회계관리 소프트웨어 ‘넷지’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