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도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박물관이 존재한다. 영화의 역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부터 유명한 가수와 배우들의 사연을 담은 박물관, 소설의 주인공을 테마로 한 박물관까지 그 종류는 한국보다 다양하다.
독일에는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에 영화 박물관이 있는데 두 박물관 모두 단순히 독일의 영화 역사를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전시, 영화 상영...
영화 ‘라디오 스타’의 촬영지인 KBS 영월방송국이 라디오스타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영월방송국은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시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6억원 등 총 38억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영월방송국에서 라디오스타박물관으로 용도가 변경됐고, 1년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8월 13일 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영월군이 옛 KBS 영월방송국을 리모델링해 만든 라디오스타 박물관과 디지털 영화관인 영월시네마 역시 한류사업의 측면으로 용도 변경된 대표적 사례다.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영월읍 금강공원 내 KBS 영월라디오 방송국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영월시네마는 1960~70년대 극장으로 사용되다 폐관, 방치되어 온 읍민관 건물을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강원 영월군은 지난 8월 13일 라디오스타 박물관을 개관했고,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에는 K-팝의 현주소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또 서울 을지로에 개관한 그레뱅 박물관은 오픈과 동시에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스타·엔터테인먼트 관련 박물관이 주목받는 데는 그만 한 이유가 있다. 우선 한류에 대한 폭발적...
지난해 7월에는 볼거리와 체험공간 강화를 목적으로 리뉴얼,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로 재탄생했다.
2011년에는 드라마 실내 세트장을 테마로 한 드라마월드(옛 로케디오월드)가 개관했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인근에 들어선 이 박물관은 방송국에서 세트를 담당했던 베테랑 스태프들이 직접 참여해 세트장을 제작, 사시사철 드라마 관련 정보를 얻을...
배용준 등 일본에서 관심이 많은 한류스타에 대한 연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스타박물관 찾으려고 했는데 단 한 곳도 없어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오죽했으면 하춘화가 이런 말을 했을까. “50년 동안 보내온 팬들의 수십권의 스크랩과 수십 가마니의 기념품,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음반과 방대한 음악 자료를 보여줄 수 있는 하춘화 전시관을 제가 꼭 세우고...
이태임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광복 70주년 행사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우리 모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행사는 남보라, 심이영, 스텔라, 달샤벳, 손은서, 이태임 등 20여 명의 스타들이 시민들에게 태극기 관련 용품을 직접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밤의 TV연예...
‘그레뱅 뮤지엄’의 4층에 위치한 ‘레드카펫’ 공간에서는 1세대 한류 스타 배용준을 비롯해 권상우, 송승헌, 안재욱, 장동건의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다.
어두컴컴한 방에 수 십개의 핀 조명이 밀랍인형을 비추고 있어 마치 밤에 시상식 레드카펫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133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고 말했다.
그레뱅 뮤지엄은 1882년 프랑스 파리에 처음 설립된 세계 최고의 밀랍 인형 박물관으로 전 세계에서는 네 번째, 아시아에선 최초로 서울에 개관하게 됐다. 이 박물관에는 싸이, 지드래곤 등 한류스타와 김연아, 반기문 총장 등 유명 인사 밀랍인형 총 80점이 전시 예정이다.
서울에 박물관을 설립한 이유에 대해 “한국은 문화 콘텐츠가 풍부하기 때문”이라며 “드라마나 음악이 K팝과 한류를 생성했고 이것이 아시아 전역에 퍼지는 상황을 보고 아시아의 문화 중심지라고 생각해 서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지상 2개의 층을 사용하고 있는 ‘그레뱅 뮤지엄’의 시작은 4층부터 시작된다. 4층에는 1세대 한류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시는 2013년 프랑스 CDA(Compagnie des Alpes)사와 MOU를 체결, 한류스타 전문박물관인 서울 그레뱅 뮤지엄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 그레뱅 뮤지엄’은 지하1층․지상 5층, 연면적 4400㎡ 규모로 14개의 콘셉트와 주제 공간에 한류스타와 국내외 유명인사, 한국의 역사인물 등 총 80개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서울시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국내 개관을 앞둔 프랑스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Musée Grévin)이 세계 최대 규모로 한류스타 밀랍인형을 전시한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은 권상우, 김수현, 김태희, 박신혜, 배용준, 가수 비, 싸이, 안재욱, 이민호, 장근석, 최지우, 현빈 등 한류 1세대부터 차세대 한류주자들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밀랍인형을 대거 선보인다.
그레뱅 뮤지엄만의...
플레이 케이팝은 디스트릭스홀딩스, YG엔터테인먼트, KT의 합작법인인 넥스트인터랙티브케이코리아가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 소리섬박물관을 증축·개조해 만든 신개념 한류 상설전시관이다. 홀로그램 콘서트, 스타 체험 어트랙션, MD숍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홀로그램 콘서트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4년 문화산업 현장수요지원 기술개발(R&D)...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자체 건물 2층에 300평 규모의 고려인삼박물관을 개관했으며, 지하 1층은 한국 현대 미술갤러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인테리어 공사는 마무리됐으며, 추후 지상 1층에 인삼을 테마로 한 카페(88평)와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전통공예기술 전시관(231평)을 준비 중에 있다.
회사 측은 “고려인삼박물관과 문화·예술 갤러리는 실질적으로 매우...
이어 홍대 비즈니스 호텔, 상암 요트클럽, 마곡 R&D센터와 20여개의 박물관, 특급호텔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개발을 동시에 진행, 그 동안 타 지역 대비 개발이 미흡했던 강서 지역 활성화를 통해 서울시에 더 많은 관광명소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을 더 늘릴 계획이다.
이랜드는 면세점 사업을 위해 최대 글로벌 기업과 손을 잡았다. 이랜드는 최근 여의도...
홍콩 스타의 거리, 마담 투소 박물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등 장국영과 관련있는 장소에서는 장국영의 사진과 헌화대가 마련돼 장국영을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영화채널 씨네프가 장국영의 사망 12주기를 기리는 추모 특집 영화 '동사서독 리덕스', '해피 투게더', '이도공간' 등 세 편을 8시부터 연속으로 방영한다.
특히 이중 추모특집의 마지막...
또한 지난달 29일부터 홍콩 스타의 거리, 마담 투소 박물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등 장국영과 관련있는 장소에서는 장국영의 사진과 헌화대가 마련돼 장국영을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중화권에서는 이날 장국영을 추억하는 기념음악회가 곳곳에서 열려 팬들은 그의 생전 히트곡과 활동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바스찬 코퍼랜드는 본래 케이트 보스워드, 산드라 블록 등 할리우드 톱스타를 촬영하던 포토그래퍼였지만, 몇 년 전부터 환경운동 사진가로 변신했다. 그는 한 잡지에서 “내 사진을 통해 사람들이 지구와 사랑에 빠져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에 나섰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그는 UN, 시카고 필드자연사 박물관 등에서의 전시회와 환경 관련 다큐...
경주 위덕대 박물관장 박홍국은 “유독 월성 앞에서 나는 사금은 작은 구슬 모양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라고 말했고, 이외의 전문가들은 신라 왕궁 앞 하천에서 나온 구상 사금이 신라 시대 황금 유물 장식에 활용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성림문화재연구원장 박광열은 “남천에서 (사금들이) 발견되면서 수입한 것이 아니고 사금에서...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25일부터 27일까지 천안 안서동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KB스타 경제·금융 캠프’를 실시한다.
해당 캠프는 연수원내 모의 영업점 창구, 금융관련전시실 및 박물관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하고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기초경제·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