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현역으로 활동하는 1944년생 스타로는 늘 연극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손숙을 비롯해 원로 스크린 스타 윤정희,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하는 윤소정, 영원한 청춘스타 이정길, 구수한 연기를 선보이는 백일섭, 선 굵은 남성적 연기로 눈길을 끄는 임동진, 코믹한 연기를 잘해 늘 웃음을 주는 남포동 등이 있다.
72세의 물리적...
스크린에서 내려온 뒤에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3대 왕 태종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유아인은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휩쓰는 등 다양한 영화, 패션 관련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혜리
2014년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막강한 애교를 선보였던 혜리는 올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완득이’, ‘깡철이’로 자신만의 색깔을 진하게 풍기며 스크린 청춘스타로 기대를 모았던 유아인은 30대를 맞은 올해 그야말로 만개했다.
유아인은 ‘베테랑’에서 제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았다. 재벌이자 악역은 그에게 도전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시도는 적중했다. “어이가 없네”라는 대사를 전하는 조태오의 모습은 압권이었고, ‘베테랑’의 흥행을...
안재홍은 지난 3월 상영된 패션 매거진 W Korea 창간 10주년 기념 단편영화 프로젝트 '여자, 남자'의 '슬픈 씬'에서 이나영과 함께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속에서 안재홍은 붐 마이크를 드는 현장 스태프 역으로 등장해 여배우 역을 맡은 이나영과 호흡을 맞췄다.
안재홍은 1986년생으로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2011)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만의 스크린 복귀다. 정우성이 먼저 캐스팅 됐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데뷔 때부터 정우성과 멜로를 해보고 싶었다.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에서 촉망 받는 경찰대생이자 시각장애인 역을 맡은 김하늘은 당시 유승호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호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하늘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순위에서는 황정민, 정우 주연의 '히말라야'가 예매율 29.8%로 1위에 올랐다. '히말라야'는 엄홍길 대장의 휴먼원정대를 스크린으로 옮긴 산악 영화다.
이어 '스타워즈'의 7번째 에피소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예매율 27.8%로 2위를 차지했고, 지리산의 산군 대호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최민식 주연의 '대호'는 예매율 15.5%로 3위에 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성경의 첫 스크린 진출이자 주연작인 '브로커'는 지난 2012년 데뷔작인 영화 ‘공모자들’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제33회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2014년 차기작 ‘기술자들’을 통해 작품성은 물론 흥행성을 입증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라면서 이성경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내년 1월 크랭크인...
아쉬운 마음에 찾을 수 있는 곳은 N스크린서비스다. 헬로tv, 티빙(TVing), 곰tv 등에서 4500원의 유료 결제 뒤 HD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감독 안국진ㆍ제작 KAFA FILMS)는 총 제작비 2억원이 투입된 독립영화다. 지난 8월 13일 첫 선을 보여 개봉 일주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했고, 총 4만36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눈길을 끌었던...
유아인은 당시 방송에서 푸시업도 간단히 소화하며,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유아인은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영화 '좋지 아니한가'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사도'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드러내며 스크린 너머의 관객에게 캐릭터의 생명력과 연기의 진정성을 전해야했다. “이 가슴으로 진짜가 돼야한다. 그것이 판소리다”라는 극중 신재효의 대사처럼 가슴으로 진짜가 돼야 연기의 진정성이 관객에게 전달된다.
판소리를 소재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에선 국악을 전공했던 오정해가 연기 훈련을 받고 주연으로 나서 성공을 거뒀다....
스크린 스타들이 총츨동했다. 특히 '아수라'는 정우성 주연 '비트', '태양은 없다'를 연출했던 김성수 감독의 복귀작이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도드림'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을 경매로 입찰하는 자선 경매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방송에서 영화 '아수라'의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아수라의 막내 PD는 해맑은 얼굴로 "2016년 최고 기대작...
스크린 데뷔작 ‘강남 1970’으로 여자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설현도 참석하지 않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설현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촬영 일정 때문에 대종상 영화제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첫 주연을 맡은 만큼 현재 이 작품에 모든 스케줄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사실상 배우들이 영화제를...
손덕기는 최근 진행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스크린에 저보다 큰 눈이 깜빡이고 있더라고요”라며 영화 주연작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메인 캐릭터로서 극 전체를 끌고 나가는 것이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성장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었어요. 감독도 확신을 줬어요. 첫 촬영 전날에는 잠이 안 왔어요. 쉬운 경험은 아니었지만 알이 깨지는 기회로 삼고...
‘대호’는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최민식을 비롯해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라미란, 김홍파, 우정국, 박인수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전국의 깊은 산을 돌며 담아낸 조선의 산야와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의 압도적 실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뤘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라미란, 김홍파, 우정국, 박인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는 오는 12월 17일 개봉한다.
최민식, 대호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각본을 맡았고, 배우 최민식 주연에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라미란, 김홍파, 우정국, 박인수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전국의 깊은 산을 돌며 담아낸 조선의 산야,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는 오는 12월 17일 개봉한다.
배우 정준호가 2년 만에 ‘인천상륙작전’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재한)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연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준호는 “좋은 프로듀서, 좋은 감독, 좋은 동료 배우들과 의미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3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수지가 복귀작으로 ‘도리화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 1관에서 열린 영화 ‘도리화가’(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종필)의 제작보고회에는 주연을 맡은 류승룡, 수지, 송새벽이 참석했다.
이날 수지는 “3년 만의 복귀다. 차기작 선택에 고민이 많았다”며 “‘도리화가’는 시나리오를 봤을...
스크린과 안방을 가리지 않고 대세로 떠오른 스릴러 장르의 흥행작 면면을 살펴본다.
스릴러 장르에도 1000만 영화는 있다. 바로 2006년 개봉한 ‘괴물’이다. 송강호 주연의 ‘괴물’은 ‘한강에 괴물이 나타났다’라는 이색 소재로 누적 관객 수 1330만명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괴물’은 미국 매체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21세기 SF 스릴러 영화 10위에 랭크되는 등...
이제 안방극장의 제작비 규모가 스크린을 압도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는 해외 판권, PPL(Product Placement·간접광고) 등 부가가치를 창출해 천문학적 수입으로 이어진다. 최근에는 드라마가 한류 열풍의 근원이 되면서 아시아 시장의 수요에 맞춘 공급의 필요성이 시장 확대를 꾀했다.
‘드라마의 경제학’은 사극으로 대변된다. 현대극과 달리 촬영 장소, 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