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골퍼들의 전성시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내장객은 늘지 않고 있다. 스크린골프 대중화와 겨울철 반짝 특수에 그쳤던 해외골프 여행사가 봄철 고객 유치 경쟁에 팔을 걷어붙였기 때문이다.
특히 스크린골프인구의 증가가 눈에 띈다. 한국창조산업연구소(소장 고정민)가 지난해 말 발표한 ‘시뮬레이션 골프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자료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던 연예인들이 거친 스포츠계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FI, 격투기, 골프, 사격, 복싱 등 종목도 다양하다. 숨겨둔 또 다른 실력을 뽐내며 스포츠 선수로 데뷔해 반전 매력을 꾀하고 있는 스포테이너는 누가 있을까.
가장 대표적 종목은 스피드를 즐기는 연예인들이 즐비한 카레이싱이다. 류시원을 비롯해 이세창...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 골프클럽을 비롯해 유명 프로골퍼들의 원포인트 레슨, 스크린골프 대회, 시타회, 퍼팅대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마련되며, 저렴한 비용으로 이월상품 구입도 가능해 알뜰 골퍼에게는 시즌 전 필수 코스다.
4월 24일부터 나흘간 킨텍스에서는 서울스포츠·레저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스포츠 및 레저산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과 최신제품, 트렌드를...
스크린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도 가족적인 스포츠가 됐다”고 말했다.
이색 레저를 가족과 함께 즐기려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다. 최근 주목받는 겨울철 이색 레저는 스노골프다. 눈으로 덮인 페어웨이에서 라운드를 진행하는 스노골프는 홀마다 다양한 로컬룰과 이벤트 상품이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골퍼들에게 인기다.
15분 간격 티업으로 여유있는 라운드가...
‘골프친구’는 골프존 검색 후 ‘골프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기존 골프존앱 사용자는 업데이트 후 메인화면에서 ‘골프친구’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한편 골프존앱은 스크린골프와 골프존마켓 매장 찾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및 지투어(G-TOUR) 중계센터, 나의 실력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스크린골프도 의상에 따라 분위기를 달리 할 수 있다는 게 골프의류 디자이너들의 설명이다.
우선 격식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추구하고 싶은 남성 골퍼라면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플레이보이골프의 티셔츠에 카디건을 겹쳐 입으면 스포티한 분위기와 젊은 감각을 선사한다. 특히 니트 소매와 몸판의 퀼팅(솜 넣은 자수)이 배색 처리된 카디건이 세련미를 더한다....
‘스크린골퍼’가 몰려온다. 스크린골프 대중화와 함께 ‘스크린골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골프존 조사에 따르면 한 번이라도 스크린골프를 접해본 사람은 303만명이다. 이 중 186만명은 올해 스크린골프를 경험했으며, 45만명은 필드 경험이 없는 ‘스크린골퍼’다. 요금·접근성·소요시간 등 합리적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연말 골프모임과...
골프팬들이 코스를 벗어난 가상의 코스에서 즐기는 스크린골프에까지 열광하는 것을 보면 골프의 진화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궁금하다.
실제로 열광적 골퍼들은 인공적으로 잘 다듬어진 골프코스를 벗어나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연조건에서의 골프, 즉 익스트림 골프를 즐기기 위해 모험의 길을 떠나기도 한다.
지난 2004년 안드레 톨미(미국·당시 36세)라는...
“우리는 세상에 없던 골프를 만듭니다.”
한 스크린골프 기업의 TV 광고 카피다. 이 광고는 “세상에 없던 골프수업을 하고, 세상에 없던 IT골프장을 만들고, 세상에 없던 골프쇼핑을 연구…”라며 ‘새로운 골프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병철 골프존 과장은 “스크린골프는 2006년부터 TV 광고를 시작해 올해로 7년째다. 그러나 초창기와 지금의 광고는 많이...
매번 필드에 나갈 수 없는 골퍼들에게 스크린골프는 단순한 시뮬레이터 이상의 스포츠다.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업체인 골프존은 매출액이 연간 3000억원에 달하고 정규직원만 500여명에 이른다. 골프존은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의 태릉선수촌에도 최첨단 드라이빙 레인지를 공급하고 있을 정도다. 김영찬 대표는 “골프존은 즐거움을 주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가까운 미래에는 전 세계 프로골퍼들이 스크린 상에서 샷 대결을 펼치는 스크린골프 월드투어도 생겨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이저 테니스대회에서도 첨단 시뮬레이터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시속 200㎞가 넘는 엄청난 속도의 공을 ‘호크아이’라는 전자 판정 시스템이 미세한 차이까지 잡아내 판정 시비를 없앴다.
‘호크아이’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이어...
비시즌을 맞은 골프계가 다양한 이벤트로 골퍼 눈길 사로잡기에 나섰다.
골프존은 대학생을 위한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학교 대항전 방식으로 12월 15일까지 골프존 비전 및 리얼 시스템 설치 스크린골프장에서 열린다. 결선은 16개 팀이 진출, 토너먼트 방식으로 12월 21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비록 가상의 라운드지만 스크린골프로도 합리적 골프를 즐길 수 있다. 18홀의 경우 1인 기준 1만~2만원으로 라운드가 가능하다. 4명이 함께 라운드를 하며 식사까지 해결해도 10만원이 넘지 않는다. 골프장이나 연습장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혼자서도 라운드를 즐길 수 있어 샐러리맨들에게 인기다.
좀더 실전적 라운드를 즐기고 싶다면 파3 골프장이 좋다....
스크린골프 대중화는 프로골퍼들의 활동 폭을 크게 넓혔다. 골프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가 고작이었던 티칭프로들의 일자리 선택 폭이 넓어졌다. 그밖에 골프용품업체의 퍼포먼스센터 및 선수담당, 대학이나 중고등학교 골프강사(석사 이상)로 활동하기도 한다.
골프연습장에서 레슨할 경우 회원과의 친밀도 유지가 중요하다. 최철훈 프로는 “잦은 식사 및...
연인관계로 지내는 것이 사실"이라며 "배려 깊은 박유천과 시원시원한 성격의 안신애가 신뢰를 바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유천은 안신애의 부모님과도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신애의 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남 소재 스크린 골프장에 자주 방문하고 있다는 것.
안신애 역시 박유천의 모친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누구나 현장에서 KPGA정회권급 티칭 프로에게 퍼팅/스윙 개인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스크린·미니 골프 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골퍼 홍진주와 정아름의 올바른 골프 즐기기를 위한 강연도 준비돼 있다. 최신 골프 장비를 체험해 보고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샵도 입점했다.
뿐만 아니다.
하루 4회씩 커뮤니케이션, 건강...
국내 골프인구의 증가와 스크린골프의 활성화로 골프웨어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필드에서 젊어 보이려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젊은 감각의 골프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골프웨어 디자이너가 주목받는 이유다.
그러나 골프웨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의욕만으로는 부족하다. 한승아 실장은 “기본적으로 패션에 대한 감각과...
트루핏 대구점과 해운대점은 핑, 포틴, 투어스테이지, 코브라, 로마로, 야마하 등 다양한 골프 브랜드 피팅을 한곳에서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그라파이트디자인, 후지쿠라, 미츠비씨레이온, 알딜라등의 다양한 샤프트 브랜드를 갖추고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는 피팅을 서비스한다.
트루핏은 스크린골프에서 정확성을 인정 받고 있는 '골프존 비전' 센서를...
이 실험에서 항공관제사와 조종사에게 컴퓨터 스크린의 도형과 문자 등을 유심히 관찰하도록 한 뒤 예정에 없는 도형 등을 순간적으로 제시한 결과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임무와 관계없는 도형이 갑자기 나타났을 때 시선을 그 물체에 빼앗겼으며 이들 대부분은 자신이 그 물체에 한눈을 팔았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을 집중해 일하고 있는...
여자 프로골퍼들의 ‘노출’ 경쟁이 뜨겁다. 스크린 속 배우도 아니고 골프선수가 ‘노출’ 경쟁이라니 삼촌팬들 귀가 솔깃해질 일이다. 그러나 같은 ‘노출’이라도 만인 앞에서 속살을 드러내는 노출이 아니다. TV중계 노출 경쟁이다.
프로골퍼들은 대부분 골프웨어 브랜드로부터 의류를 후원받는다. 골프용품 브랜드와 함께 서브 스폰서로 분류되지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