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사거리가 200㎞ 이상으로 판단, 스커드 계열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발사 및 도발 가능성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신형 미사일 시험 여부 등 미사일의 정확한 발사·낙하 위치, 사거리 및 종류 등의 파악에 나섰다.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2009년 10월 KN-02 미사일 5발 이후 처음이다....
북한미사일
북한이 27일 단거리 스커드 미사일 4발을 발사한 가운데 앞서 이산가족 상봉 기간에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5시 42분 강원도 깃대령 지역에서 북동 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사거리는 200km이상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현재 진행 중인...
깃대령에는 스커드미사일 기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사체는 사거리 200㎞ 이상인 스커드 계열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유에 대해 “한미 연합 키 리졸브 연습에 맞춰 개량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끝난 시점에서 키 리졸브 훈련을...
스커드미사일(Scud Missile)은 러시아의 전술용 탄도미사일로, 냉전시절 구 소련에 의해 개발돼 많은 국가에 판매됐다. 1991년 걸프전 때 이라크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사정거리는 130∼450km이며 목표 지점과의 평균 오차는 900m이고 액체연료를 사용한다. A, B, C형이 있는데, A형과 B형은 핵ㆍ비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고...
특히 미사일이 발사된 지역인 북한 깃대령에는 스커드미사일 기지가 있다. 깃대령은 산악지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미사일을 실은 차량이 외부에 잘 노출되지 않는다.
'깃대령' 북한 단거리 미사일 스커드 미사일 가능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깃대령' 북한 단거리 미사일 스커드 미사일 가능성, 위력은 어느정도?" "'깃대령' 북한 단거리 미사일...
북한이 보유한 스커드 미사일은 사거리 300㎞인 스커드-B와 사거리 500㎞인 스커드-C, 사거리 700㎞ 이상인 스커드-D가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발사한 발사체는 스커드 계열로 추정하고 있으나 신형 지대함 미사일인 KN-02의 개량형이거나 300㎜ 이상 신형 방사포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북한 강원도 안변군에 위치한 깃대령은 원산에서 남쪽으로 40여㎞ 떨어져있으며, 스커드미사일 기지가 있는 곳이다. 금강산을 비롯해 험한 산이 많은 산악지대에 위치해 미사일을 실은 차량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발사 뒤에도 발사대를 쉽게 숨길 수 있다.
또 경제·군사적 거점인 원산항에 접근하는 함정을 손쉽게 파악해 타격할 수 있고 우리측 주요지역을 향해...
현무-3는 최신 위성항법장치를 탑재해 좌표를 수정하며 날아가기 때문에, 북한의 스커드 계열 미사일과 달리 목표물을 1~2m 오차(誤差)로 명중시킬 수 있다.
올해 5월 서해 백령도 등 서북도서에 실전 배치된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유도미사일도 첫 선을 보였다. 이 미사일에는 카메라와 적외선 영상 시스템이 장착돼 산 뒤쪽은 물론 갱도 안에 숨긴...
이 보고서는 KN-02와 스커드-ER 단거리 미사일은 100대 이하, 노동 미사일 50대 이하,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IRBM) 50대 이하 등으로 명기했다. 이는 우리 군과 정보당국이 추산한 최대 94대보다 2배가 넘는다.
현재 정보당국은 스커드-B/C/ER의 발사대는 최대 40대, 노동 미사일 최대 40대, 무수단 미사일 14대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국방부의...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 탑재용으로 추정되는 이동식 미사일 발사 차량(TEL) 2대를 동해안 지역에 추가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21일 "북한이 지난 16일 이후 스커드 미사일 발사용으로 추정되는 TEL 2대를 함경남도 동해안 지역으로 추가 전개한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전개된 미사일의 발사 준비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미사일 발사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동해에서 태평양 쪽으로 쏘리라 짐작하지만 무수단, 스커드, 노동 미사일이 상당 부분 발사 준비돼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원점 타격을 할 수 는 없지만 어느 방향으로 쏘는 것 등은 파악할 수 없어 국민들이 생업에 종사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차 핵실험을 계기로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북한은 동한만 일대에서 관측된 무수단과 노동, 스커드 등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를 고정해 놨지만 미사일을 세운 정황은 없어 발사가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북한의 동향을 놓고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존 캐리 미국 국무장관까지 사실상 대화를 제의함에 따라 북한이 고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정부의 한 소식통은 13일 "북한 동해안 지역에 나타난 무수단 중거리미사일 차량과 노동·스커드 미사일 발사 차량 등이 이틀 전부터 움직이지 않고 배치된 장소에 고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무수단 미사일 차량은 그간 여러 차례 격납고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행동을 반복했으며 노동·스커드 미사일 차량도 수시로 위치로 바꾸는 등 기만전술을...
또한 노동 미사일과 스커드 미사일로 보이는 물체를 탑재한 발사 차량도 위치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움직임은 한국과 미국의 정보를 교란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무수단 미사일에 연료를 주입했는지 등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노동·스커드 미사일만 발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우리 군은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뿐 아니라 스커드 미사일과 노동미사일도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의 미사일 기지를 주시하고 있다.
또 북한이 하루가 아니라 며칠 동안 연속으로 미사일을 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북한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2006년과 2009년에도 대포동과 스커드, 노동미사일을...
북한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과 스커드ㆍ노동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것으로 보이는 징후가 포착됐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강원도 원산지역의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2기뿐 아니라 함경남도 일대에서 그간 보이지 않던 미사일 이동식 발사 차량(TEL) 4∼5대가 추가로 식별됐다고 전했다.
추가로 식별된 TEL은 300∼500㎞의 스커드와 1300∼1500㎞의...
군 당국은 북한이 강원도 지역 동해안으로 이송한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의 발사 준비를 마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늘부터 정치적 결단만 있으면 언제든지 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무수단과 함께 스커드와 노동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군 당국은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기간에 KN-02(사정 120㎞) 단거리미사일이나 스커드(사정 300∼500㎞) 미사일, 무수단(사정 3천∼4천㎞) 미사일, KN-08(사정 4천㎞ 이상) 미사일 등을 발사해 위협을 고조시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무수단·KN-08 미사일은 아직 한 번도 시험발사한 적이 없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군이 동해 원산 인근에서 대규모...
현지 반군 관계자는 “현 상황이 매우 나쁘다”면서 “방독면이 충분하지 않고 어떤 가스 공격을 받았는지 모르지만 의사들은 인체에 치명적인 사린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시리아 정부군은 최근 전세가 악화되자 반군에 스커드 미사일 공격을 가한 바 있다.
그는 “시리아 정부군이 스커드 미사일을 사용한 것은 무모한 짓”이라면서 “정확한 동기를 판단할 순 없지만 무자비한 무기의 사용은 시리아 국민의 생명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앞서 시리아 정부는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라스무센의 발언으로 시리아 내전 국면이 반군 쪽으로 기울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시리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