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는 10분 분량의 모든 장면을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스릴러 영화다. 이달 초 갤럭시 S23 시리즈 공개 행사인 ‘언팩’에서 촬영 후기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FAITH의 주배경은 어두운 골목과 실내였음에도 등장인물의 표정이나 디테일한 배경 등이 선명하게 구현했다. 사전 정보가 없었다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또 일본 초중고생 20명과 가진 작년 강연에서는 2019년에 나온 공포·스릴러 영화 ‘미드소마(Midsommar)’에서 스웨덴 중부의 한 마을에서 90년에 한 번씩 여름 축제를 벌이며 72세가 되는 노인들이 마을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해서 스스로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는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NYT는 나리타 교수의 발언이 고령화와 세대 간 반목이 심각한 일본 사회의...
스마트폰, 노트북, CCTV 영상 등 디지털 기기에 송출되는 화면만으로 전체 영상을 구성하면서 ‘테크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흥행작 ‘서치’(2018)가 5년 만에 후속작 ‘서치2’로 22일 관객을 만난다.
개봉에 앞선 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를 연 ‘서치2’는 전편의 각종 ‘기술’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엔터테이닝...
담아낸 에세이 ‘생에 감사해’는 TV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의 당사자 출연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교보문고 3위, 예스24 5위를 지켰다.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윌라에서는 1월 한 달 동안 윤자영 작가 스릴러 '십자도 살인사건', '파친코'를 집필한 이민진 작가의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음식2'가 1, 2위에 오르며 구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스릴러다.
이 작품은 앞서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와 크리틱스초이스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고, 영국 아카데미(BAFTA) 또한 19일 ‘헤어질 결심’을 감독상과 외국어영화상 등 2개 부문 후보에 선정하기도 했다....
이게 멜로야, 스릴러야?…‘썸바디’
로맨스 코미디에서 사랑받았던 배우 김영광의 변신이 화제를 모았던 8부작 시리즈 ‘썸바디’. 소셜 커넥팅 앱을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와 주변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영화 ‘은교’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타인과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없는 아스퍼거...
NEW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개봉 8일째인 지난달 30일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올빼미는 사극 스릴러 영화로 유해진과 류준열이 주연을 맡았다.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연출했다. 밤에만 눈이 보이는 침술사가 궁궐 내의원에 들어간 후 우연히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심은우가 출연하는 영화 ‘세이레’는 태어난 지 21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를 둔 아빠 우진(서현우)이 외부의 출입을 막고 부정한 것을 조심해야 하는 세이레의 금기를 깨고, 옛 연인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선배 배우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 스릴러 사극 ‘올빼미’에서 최초로 장애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하던 그는, 조금은 가벼운 마음가짐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 같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극 중 낮에는 보이지 않지만 밤에는 볼 수 있는 주맹증 침술사 경수 역할을 맡은 그는 “먼 친척 중에 눈이 안 보이는 분이 있다"면서 "어릴...
안 감독은 이날 '올빼미'를 "목격자 스릴러"라고 칭하면서 "주인공이 우연히 어떤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그로 인해 더 큰 사건에 휘말린다. 뭔가를 본다는 게 대단히 중요한 상징이자 테마"라고 말했다.
'올빼미'는 당초 유해진이 연기 인생 최초로 왕 역할을 맡으면서 세간의 이목을 끈 작품이기도 하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작품에는 외교적...
스릴 가득 단편 모음 ‘청부살인 협동조합’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던 공포, 스릴러 단편소설 66편을 엮어 출간한 데뷔작 ‘회색인간’(2017)으로 흥행 가능성을 증명한 김동식 작가의 신작이다. 10년 넘게 성수동 주물공장에서 일한 김 작가는 때로 공상을 하며 공장일의 무료함을 달랬다고 하는데, 그때 떠오른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면서 ‘등단 시스템’ 없이 작가...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의 재미에 집중한 미스터리 스릴러 ‘자백’이 1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를 열고 작품을 공개했다. 추리의 묘와 참신한 반전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스페인 원작 ‘인비저블 게스트’(2017)의 안전한 그늘 안에서 무난하게 리메이크된 결과물이다.
‘자백’은 살인사건 용의자에 오른 유력 IT 사업가 유민호...
1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유해진은 청에 인질로 끌려갔다 8년 만에 돌아온 아들 소현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소현세자의 죽음을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그런데 그 무게는 여자나 남자나 똑같아요.”
스릴러 영화 ‘해빙’(2017)과 넷플릭스 흥행 범죄 시리즈 ‘인간수업’(2020)을 촬영하며 이름을 알린 엄혜정 촬영감독을 지난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의 회의실에서 만났다. 장르적 색채가 짙은 작품으로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함께 진행되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촬영 멘토로...
죽지 않는 몸을 지닌 신인류 동수(정해인)가 장기밀매조직에게 한쪽 눈을 빼앗기고, 그 눈을 이식받은 연쇄살인마 진섭(고경표)을 추격한다는 내용의 SF스릴러다. 김혜준은 동수의 존재를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이랑 역을 연기한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OTT 작품으로 영화제에 초대될 수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고 기뻤다”면서 “제작사인 스튜디오...
1998년 제작된 스릴러 영화 ‘암화’는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라 더욱 주목받는 상영작이다. 일부 회차 상영 뒤에는 량차오웨이가 직접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헌과 김지운 감독의 반가운 만남도 성사된다. 9일 남포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대영에서 열리는 '달콤한 인생'(2005) 상영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은 비디오 코멘터리 형식으로...
22일 교보문고 집계에 따르면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여정을 다룬 하드보일드 스릴러 소설 ‘하얼빈’은 9월 3주 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일 출간된 이후 7주 연속 흥행을 주도하며 한 차례도 선두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2’도 독자의 선택을 꾸준히 받고 있다. 서울역 노숙인 독고 씨가 편의점...
그는 현장에 참여한 독자들과 지난해 6월 출간한 스릴러 장편 '완전한 행복'을 통해 던졌던 질문을 함께 나눴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에 나타나는 자기애에 주목하면서 자기애와 행복에 관한 강박증을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의 스토리텔링 과정도 소개했다.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해 정유정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책 '완전한 행복'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장르 소설의 대가가 선보이는 청부살인 스릴러 ‘빌리 서머스’
‘캐리’, ‘샤이닝’, ‘그것’ 등 장르 소설을 크게 흥행시키며 전 세계에 3억5000만 부를 넘게 판매한 미국의 대표적 스타 작가 스티븐 킹이 신작 소설 ‘빌리 서머스’로 돌아왔다. 악인만을 상대한다는 원칙을 지닌 청부살인업자 빌리 서머스가 마지막 암살 의뢰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다룬...
공개된 콘텐츠는 총 6편으로 △곽경택 감독의 오디오 무비 ‘극동’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마음 진단 콘텐츠 ‘하지현 박사의 마음하트' △배우 이선빈, 이준혁 주연의 스릴러 오디오 무비 ‘리버스’ △음악과 함께하는 홈 트레이닝 ‘UV와 따라와, 홈사이클’ △가수 조권과 배우 나인우가 각각 참여한 ‘슬립가이드’ 두 편 등이다.
신규 콘텐츠는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