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조 1위를 지켰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구자철의 선제골이 빛났다. 이로써 한국은 4전 전승을 거두며 G조 1위(승점12점)를 지켰다. 쿠웨이트는 승점9점(3승1패)으로 2위를...
한편,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을 원톱으로 세우고 구자철과 남태희를 좌우 날개에 뒀다. 권창훈(수원)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기용했고,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정우영(빗셀 고베)은 중원을 맡겼다. 박주호(도르트문트),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희(알 힐랄), 장현수(광저우 푸리)눈 수비를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가 꼈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쿠웨이트전에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쿠웨이티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에 새 포메이션을 선보인다.
석현준(비토리아)이 라오스, 레바논에 이어 3경기 연속 원톱 선발 출전하고, 좌우 날개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남태희(레퀴야)가...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와 월드컵 지역 예선을 치른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둔 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8일 오전(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의 쿠웨이트SC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에게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는 이날 밤 11시 55분에 시작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밤 11시55분(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홈팀 쿠웨이트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JTBC와 JTBC FOX Sports, 아프리카TV에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이날 포털사이트에서는 ‘한국 쿠웨이트’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올라와 있다.
2011년 9월 이후 4년 만에 쿠웨이트 원정 경기를 치르는...
쿠웨이트에 거주하는 교민 1500여명 가운데 대부분이 슈틸리케호의 선전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게 된다. 응원전을 펼칠 교민들은 한국 대표팀을 상징하는 붉은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응원 도구를 동원해 한국팀의 승리에 힘을 더한다.
쿠웨이트에서 한국 대표팀이 경기를 펼치는 것은 2011년 9월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이후 4년 만이다....
기성용(26ㆍ스완지 시티)은 6일(한국시간) 쿠웨이트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61)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기성용은 4일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를 마치고 쿠웨이트로 이동했다. 이로써 21명의 태극전사가 하나로 뭉쳤다.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쿠웨이트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9일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지만, 손흥민(23ㆍ토트넘 훗스퍼)과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이 부상으로 제외돼 21명만...
남태희(24)가 레퀴야(카타르)와 계약을 4년 연장했다.
레퀴야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남태희와 계약을 4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태희는 2019년까지 레퀴야 유니폼을 입게 됐다.
남태희는 지난 2011년 12월 발랑시엔(프랑스)을 떠나 레퀴야로 이적한 뒤 이적 첫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레퀴야는 남태희의 활약에 힘입어...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이 쿠웨이트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이청용이 지난달 29일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발목 염좌로 2주 진단을 받아 8일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올해 초 선수 생활을 마감한 설기현(36ㆍ성균관대 감독대행)의 은퇴식이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설기현의 은퇴식이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자메이카전 하프타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설기현은 2000년 1월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부터 태극마크를 달아 2009년 11월 세르비아전까지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했다. 2002...
한국 축구팬은 슈틸리케호에 ‘패스 축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축구팬이 바라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경기스타일’을 주제로 한 SNS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3일부터 대표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 네이버 폴라 등을 통해 6가지 항목을 두고 댓글을 통해 의견을 모았다. 이 결과 전체 의견 2738개...
여기에 K리그 클래식에서 두 자릿수 골(11골)을 넣으며 득점 3위에 랭크돼 있는 성남FC의 스트라이커 황의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 데한민국 축구 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탄탄한 수비조직력이 강점인 성남FC는 국가대표 출신의 에이스이자 베테랑 김두현이 물 오른 공격 전개 능력을 펼치며 팀의 상승세를...
강수일은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14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았으나 이 사건으로 태극마크 자격을 박탈당했다. 여기에 강수일은 같은 기간 음주운전을 한 사실까지 적발돼 구단으로부터 임의탈퇴 공시됐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 사이에서 태어난 강수일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적 역할도 기대되었지만...
항상 준비를 하고 기회가 왔을 때 내가 가진 것을 보여주면 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기회가 빨리 찾아온 것 같아 얼떨떨하다"며 "슈틸리케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다. 많은 것을 배우고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원 삼성 유스 출신 첫 국가대표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레바논 세번째 골 권창훈, "유럽파 형들과 뛰는 건 영광"
권창훈(21ㆍ수원 삼성)이 새로운 슈틸리케의 황태자로 올라섰다.
권창훈은 8일(한국시간)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해 세번째 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권창훈의 활약에 힘입어 레바논을 3-0으로 꺾었다. 22년...
권창훈(21ㆍ수원 삼성)이 새로운 슈틸리케의 황태자로 올라섰다.
권창훈은 8일(한국시간)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해 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권창훈의 활약에 힘입어 레바논을 3-0으로 꺾었다. 22년 만의 레바논 원정 승리다.
이날 권창훈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8일 레바논 남부도시 시돈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G조 3차전에서 레바논을 3-0으로 완파했습니다. 한국이 레바논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1993년 이후 처음입니다.
◆ 늦은 밤 동해안 비 소식…일교차 10도 이상 건강 '주의'
수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석현준(비토리아FC)을 최전방에, 좌우 날개에 최근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구자철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을 배치했다. 중앙 미드필드로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을 기용했다.
해외파를 중심으로 이뤄진 대한민국 공격진은 간결한 패스로 레바논의 골문을 수차례 두드렸다.
마침내 대한민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