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전문가에 따르면 4일 치러진 6월 모의고사의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으로 평가된다.
전체적으로 영어는 쉬운 기조를 유지했고 문제 유형도 작년 수준과 유사했다. 주제 추론이 2문항에서 1문항으로 바뀌고, 새로운 유형이 출제된것이 달라졌지만 중상위권 학생들은 쉽게 풀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대의파악과 세부 정보 문제가...
이와 같이 '쉬운 수능 기조'가 6월 모의고사에서 재확인되면서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물수능' 논란이 불거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연구실장은 "6월 모의고사로 미뤄볼 때 올해 수능의 변별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전반적인 수능 시험 기조 자체가 쉬운 수능을 표방하고 있게 때문에 시험 자체가 쉬워질 수...
수록된 쉬운 지문과 작품을 선정하여 구성함으로써 쉽게 출제된 편이었다"면서 "지난해에 비해 EBS 연계가 확실하게 높아졌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수학영역에 대해서도 김희동 소장은 "어려운 문항에서는 직접적인 연계를 찾기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는 달리 이번 6월 모의고사에서는 4점의 몇 개의 문항을 제외하고는 EBS 교재와의...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은 "이번 6월 모의고사 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 및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됐으나 전체적으로 '쉬운 영어' 기조를 유지했으며 문제 유형도 지난해와 동일했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6월 모의고사 듣기 및 말하기는 지난해 수능 유형과 동일했으며 평이했다. 어법 문항은 문장의 구조를 묻는...
따라서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지난해 논란을 일으킨 쉬운 수능 기조가 올해에도 이어질지 여부가 드러날 전망이다.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2만1789명으로 재학생 54만7786명, 졸업생은 7만4003명이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동일하게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해 실시하고 결과는 오는 25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논란을 몰고 온 쉬운 수능 기조가 올해에도 이어질지 여부가 6월 모의평가를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
시험을 며칠 남겨둔 상황에서 새로운 문제집을 구매한다거나 변형된 문제를 대비한다는 이유로 어려운 문제를 풀게 되면 오히려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손에 익은 문제집과 오답노트, 이전 모의고사를 통해 발견한 자신의 취약유형, 기출문제 등을 중심으로 마무리...
한편으로는 박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올해에도 '쉬운 수능' 기조가 지속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올해 수능에 대해 "작년과 같은 출제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작년에는 수학 B형 등에서 만점자가 많았던 만큼 상위권 학생의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문제가 일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EBS 연계 방식을 바꿔도 너무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쉬운 단어와 문장을 쓸 방침이다.
2016학년도 수능의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작년처럼 국어ㆍ수학에서만 A형 또는 B형을 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치러진다.
수능 성적은 12월 2일까지 수험생에게 통지되고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ㆍ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재학생, 재수생의 학업능력...
이때 해당 유형은 ‘EBS와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되, 단․어문장 등이 쉬운 지문을 출제한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는 작년과 동일하게 문항 수 기준 70% 수준을 유지하고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문항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수능 출제오류 개선 방안’을...
이에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는 역대 최악의 '물수능'이라는 비난과 함께 수능 변별력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11일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3월 모의고사 난이도는 지난해 3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국어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수학과 영어는 다소 쉬운 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날 이투스의 발표에 따르면 3월 모의고사 1등급...
아울러 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문과생은 국어, 이과생은 과탐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스카이에듀는 이날 수험생 성적 향상을 이끄는 획기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수험생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입시 업계의 지형을 바꾸고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스카이에듀...
‘쉬운수능 논란’ 이후, 재도전에 나선 학생들에게는 과목별로 변별력있는 문제 두세문제를 풀 수 있어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부담감이 큰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수능 평균 3~4등급 학생들이 1~2등급을 받아 명문대에 합격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이하 한샘안성본원)’이 주목 받고 있다.
고등학교까지 비효율적 공부 습관이...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2016학년도 입시의 특징을 설명하고, 주로 재수생 입장에서 입시에 실패한 요인 분석, 수험전략, 쉬운 수능 대비, 수능 논술 대비방식, 각각의 구체적인 합격 사례를 통한 지원전략, 제2외국어 선택 등 대입 준비 방향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진행은 임성호 대표이사와 김명찬 평가연구소장, 오종운 평가이사...
올해는 특히 지난해의 쉬운 수능과 EBS 연계율 정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본인의 수능성적이 저평가된 데 대해 억울해 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이 많고, 수시전형에서 수능우수자 우선선발제도가 폐지되면서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들의 정시 경쟁률이 일제히 상승하는 등의 여파로 예년보다 상위권 재수생들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만큼 재수를 고민하는...
다수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쉬운 수능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업체 진학사(www.jinhak.com)는 2015학년도 수능 응시생을 포함한 진학사 회원 1637명을 대상으로 ‘수능 제도 개선’에 관해 의견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부가 강조하는 쉬운 수능 기조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3%가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대...
이밖에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에 제한되기 쉬운 사이버대 학생들의 환경을 오프라인으로 확장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본교 캠퍼스 및 8개 지역 캠퍼스 기반의 '지역 만남의 날', 학과별 오프라인 특강은 물론 한마음체육대회, 국내외 봉사활동 등 교수 및 선후배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어 재학생 및...
수동적, 일방향적 학습에 그치기 쉬운 온라인학습에 세미나와 토론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을 접목해 학생들의 적극적 수업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사회복지분야 최초로 온라인 사회복지대학원인 휴먼서비스대학원을 설립해 더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와의 연계는 공동학술대회 및 공동강의개발 등을 통해 재학생들이 국내 최고...
이러한 동기 부여 시스템을 제공해 예비 수험생들이 처음 마음먹은 그대로 자신들의 수능 날까지 매일매일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습관을 형성해 준다.
수영복 수강생 배OO은 “영어공부가 이렇게 쉬운 거 였다니! 이제 저도 실력파 학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후기를 남겼으며, 수강생 정OO는 “항상 5개씩 틀려 고민이었는데 마지막에 다 맞추는 기적을...
종로학원 김명찬 평가이사는"올해 수능은 '물수능' 논란이 일었던 2012학년도 보다 더 쉬운 수준"이라며 "정시 지원 시점에 많은 혼란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평가이사는 "수능이 쉬우면 통상적으로 하향 안전 지원의 추세가 강하게 나타난다"면서 이 경우 안전 지원을 해서 오히려 싪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상위권 학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