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폐비닐, 봉제 원단 등 모든 폐기물의 자원화를 목표로 ‘자원순환경제 도시’ 구축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재활용률을 79%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전 세계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신음을 앓고 있는 가운데...
7일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 발표한강공원·시청 일대 ‘제로 플라스틱존’ 운영플라스틱 생산·소비↓ 등 자원 선순환 확립
서울시가 앞으로 폐비닐, 봉제 원단 등 모든 폐기물의 자원화를 목표로 ‘자원순환경제 도시’ 구축에 나선다. 2025년부터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일회용컵 보증제가 시행되고 한강공원은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한살림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살림은 2020년 9월부터 전국 240여 개 매장에 우유갑과 멸균팩을 수거하는 '종이팩되살림함'을 설치, 우유갑 151.9톤, 멸균팩 18.7톤을 회수해 종이팩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살림
SK텔레콤은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사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 ‘해피해빗’을 자원순환 영역으로 확대해 탈탄소 전환을 본격 가속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이날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해피해빗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성으로 ‘탈탄소 전환’을 제시했다. 기존에 다회용 컵 이용 문화 확산을 이끌었던 해피해빗 애플리케이션(앱)을 새롭게...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치경영 보고서인 ‘배민스토리 2023’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외식업계, 배달업계, 식품산업계, 학계, ESG 전문가 등 인터뷰를 통해 우아한형제들의 가치경영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가치경영 스토리와...
모두가 함께하는 탈플라스틱 실천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환경부는 6일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에는 재활용업체, 제조·유통업계, 환경단체 등 관계자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류 의원이 공동 기획한 '줍줍 지구세탁실' 프로젝트는 이날 모임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이들은 우선 국내 기후위기 대응 기술력과 쓰레기 배출 현황 등을 청취하기 위해 녹색기술센터·자원순환센터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 스타트업 초청 국회 간담회, 태국·베트남 현지 정당과 기후환경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해외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약 한 달 동안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참여, 자이언츠 LOOP DAY, 부산지역 우리동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센터 개소식, 소셜벤처 공모전 2기 성과공유회등 관련 활동을 시행해 성과를 공유한다. 지역과 시민들의 공감대를 적극 확산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Project LOOP는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국내 순환 경제 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BMW가 지속가능성, 순환 경제를 강조하며 미래 BMW 차량에 필요한 부품 수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부품 제작, 나아가 차량 생산에 필요한 자원의 양을 줄임으로써 지속가능성에 기여한다는 발상이다. BMW가 공개한 ‘노이어 클라쎄’에도 이러한 방향성이 담겼다.
듀케 총괄은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노이어 클라쎄에서도 부품 수가 최소 50~60% 줄어들었다”...
자원순환 캠페인의 하나로 명절에 회수한 보냉백과 봄 시즌 사용한 현수막으로 제작한 파우치와 피크닉 매트, 피크닉 보틀백을 감사품으로 활용하고 있고 이번 추석에도 보냉백 회수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식품 선물세트 3배 보상제’를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유통기한...
올해 보고서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e커머스가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도입,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자원순환 프로젝트, RE:EARTH 캠페인 등 2022년에 시행한 주요 ESG 추진 사업 내용과 성과를 수록했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HQ 마케팅혁신본부장은 “롯데쇼핑의 ESG활동이 2년 연속으로 세계적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
6일(수)
△환경부 장관 10:00 댐전문가 간담회(서울), 14:00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아산)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및 안전 강화 협의체 발족(석간)
△기후변화대비 댐 전문가 간담회 개최
△2023년 푸른 하늘의 날 정부 기념식 개최
△2023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관리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립공원공단, 가을철...
경기도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 약 1만7800㎏의 탄소저감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3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시즌2' 추진현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마을주민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13개 마을...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미래 성장산업인 배터리 리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폐배터리를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여의도 IFC본사 KB자산운용 사옥 앞에서 진행됐으며, 8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동참했다.
KB자산운용은 기부된 폐배터리 개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취약 계층 아동복지시설의...
글로벌 자원순환 리딩 기업 단석산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에 앞서 사명을 DS단석으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DS단석은 18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과 기업이미지(CI)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DS단석은 ‘Define Standard’의 약자와 기존 사명인 단석을 조합한 것으로 ‘단석만의 새로운 기준을 정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DS단석은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 △항만‧해안가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YGPA는 '2050 탄소중립 항만 로드맵' 수립과 '2030 에너지자급률 100% 추진' 등을 통해 친환경 항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기는 수원사업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균 자원순환율 100%를 달성해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 받아 국내 전 사업장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등급을 부여한다.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더불어 스타벅스가 2018년부터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손잡고 5년 이상 이어온 ‘일(1)회용컵 없는(0) 날’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스타벅스는 매월 10일을 일(1)회용컵 없는(0) 날로 정하고 한 달 동안 개인 컵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 상위 240명을 선정해 무료 음료 쿠폰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상·하반기 각각 개인 컵 최다 이용자를 시상하는...
롯데하이마트가 9월 말까지 초중고 학교 10곳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하는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인 ‘E-순환학교’에 참여해 진행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해 재활용업체로 인계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되도록 돕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