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보생명도 1분기 당기순익이 29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786억 원)과 비교해 38.7% 감소한 수치다. 투자손익도 유가증권 평가손익 감소로 전년 대비 줄어들었다.전날 한화생명은 지난해 1분기보다 36.5% 감소(3683억 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1분기 신계약 CSM은 5154억 원으로 전년 동기(5440억 원) 대비 5.26% 줄어들었다. 올해 초 과열...
DB금융투자는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 순익 2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이다.
이날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1분기 영업수익 3655억 원, 영업이익 2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6%, 11.4% 감소했다.
다만, 법인세비용이 지난해 1분기 82억 원에서 올해 45억 원으로 감소하면서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소폭...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0% 줄어든 823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수익은 전년(7171억 원) 대비 31.81% 증가한 9452억 원을 시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우량 회원 중심 금융상품 확대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증가 영향으로...
롯데손해보험은 1분기 당기순이익 4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7.6% 줄어든 것이다.
1분기 보험영업이익은 4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1%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168억 원이던 장기보험손익이 414억 원으로 145.7% 증가하며 보험영업이익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속적인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에 따라 1분기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4306억...
4%를 팔지 않고 프랑스의 신탁회사로 옮겨 의결권만 조정한 바 있다.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는 “라인야후 지분 매각 협상이 장기전으로 넘어갔지만, 만약 매각이 현실화되면 네이버의 순익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하려던 비즈니스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카드는 올해 1분기 24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 전년동기 보다 54.3% 감소한 수치다.
롯데카드의 영업수익은 11.6% 증가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 그러나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률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자산성장 및 시장 전반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은 감소했다.
롯데카드...
삼성생명이 “상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스템 개선을 통해 건강보험 시장에서 지위를 높였다”며 “목표로 했던 연간 CSM 3조 원 이상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경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은 14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제도 강화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K-ICS가 하락했지만 2분기 이후 신계약 CSM 확대에...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9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로 보험손익이 개선됐지만, 유가증권평가이익 감소로 인해 투자손익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누적 보험계약마진(CSM)은 5조8982억 원으로 1년 새 5.4% 증가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653억 원으로 7.7% 늘었다....
SC제일은행, 1분기 당기순익 408억 원…67.8% 감소홍콩H지수 ELS 배상금 관련 일회성 비용 영향
SC제일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시현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1265억 원)보다 857억원(67.8%) 감소했다.
SC제일은행은 “비이자이익의 성장, 철저한 비용관리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
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익 733억 원“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 늘어난 영향”
한국씨티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7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
16일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에 2987억 원의 총수익과 73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고 발표했다. 총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주로 일회성 비용으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익은 66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줄었다. 영업이익은 74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도 9319억 원으로 6.7% 줄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576억 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의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3월 말 CSM은 12조5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3000억 원 늘었다.
신계약...
닛케이, 1070개 도쿄증시 상장사 실적 전망 조사내년 3월 종료 2024년 회계연도 순익 4%↓ 전망중국ㆍ유럽 수요 둔화 영향…엔저 효과도 제한적
일본 대기업 전체 순이익이 5년 만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유럽의 수요가 둔화하고, 엔저 효과를 전년만큼 누리기 힘들 것으로 관측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닛케이아시아(닛케이)는 16일 전년과 비교 가능한...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수출 부진 여파로 대기업집단의 당기순이익이 3년 만에 100조 원 아래로 뚝 떨어졌다. 대기업집단 중 SK의 순이익이 10조 원 넘게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삼성 등 상위 5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65% 가까이 확대돼 이들 집단의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발표한...
이날 한화생명이 발표한 1분기 당기순익(연결 기준)은 전년 동기보다 36.5% 감소한 3683억 원을 기록했다.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IBNR 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보험 부채를 인식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IBNR은 보험사고가 발생했으나 보험사에 청구되지 않아 미래에 지급할 추정 보험금이다. 제도 변경으로 인해 보험금 지급...
한화투자증권의 실적이 올해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60억 원으로 36.7% 감소했다.
전분기 당기순손실(133억 원), 영업손실(214억 원)과 비교하면 흑자로 돌아섰다.
자산관리(WM) 부문 순이익은 55억 원으로 전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