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이의 실체가 공개돼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2일 트위터에 “순심이의 실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의 애완견 순심이가 깊게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평소 다소곳한 이미지의 순심이는 한쪽 눈을 살짝 뜬 채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이다.
이효리는 평소 동물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만큼 순심이의 코믹한 모습에 즐거워했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2 투표소'란 문구와 함께 이효리 애견 순심이 얼굴이 반쯤 담겼다.
하지만 이효리 투표 독려에 대해 일각에서는 "좌파 연예인들 방송은 보지도 듣지도 맙시다. 이효리 양도 좌파 선언을 했군요"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이효리는 해당글을 리트윗해 "음... 좌파가 뭐죠?"란 글을 덧붙였다
우비입은 순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순심이는 주황색 우비를 입고 있으며 카메라를 빼꼼히 쳐다보고 있다. .
순심이는 3월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강아지로 당시 한 쪽 눈이 실명상태였으며 자궁 축농증이 있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던 강아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귀여워졌어”, “애완견 우비 스타...
이효리와 월드비전 측은 비공개적으로 봉사활동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이효리는 인도에서 빈곤 아동들을 돕는 일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기견보호소에서 애견 순심이를 입양하고 길에서 구조한 삼식이 등을 키우며 동물사랑에 앞장서온 이효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선행천사'로 거듭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실제로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해 순심이와 화보를 찍는 등 유기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환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이효리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노래를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남아주세요’ 는 루시드폴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천재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피아노 연주를 무료로 기부했다. 이 노래의 수익금은...
이효리는 유기견 입양후 직접 팬카페에 “순심이는 나보다 등산을 더 좋아한다”, “순심아, 엄마는 널 떠나지 않을거야” 등 글을 남기며 순심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순심이는 이효리의 화보에도 등장했다.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효리 곁에서 주인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한 순심이도 덩달아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효리가 키우는 유기견 '순심이'가 연일 화제다.
최근 유기동물을 위한 커뮤니티'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순심이의 일상이 소개됐다.
커뮤니티에는 "순심이는 효리엄마가 외출하면 저렇게 현관에 앉아 효리엄마가 돌아올때까지 저 자리에서 기다린다고 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순심이가 현관문 앞에 앉아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