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정병홍 그린산업 대표를 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대표는 냉동공조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전자식 팽창밸브를 개발해 전량 수입되던 제품을 국산화시킨 숙련 기술인이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배관용접기능사’ 자격증을 딴 정 대표는 군에서 보일러병으로 복무하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게...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같은 기술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자신만의 기술이 있으면 사회생활을 할 때 큰 무기가 되므로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2006년 8월부터 시작된 이달의 기능한국인 제도는 10년 이상 산업체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사람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ㆍ포상하는 제도다.
방 사장은 청년들에게 “기술직은 단시간 내 생산품을 만들어야 하는 빡빡한 근무환경에 놓여있다 보니 포기하기 쉽다”면서 “기술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열정과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6년 8월부터 시작된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현장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사람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
또한 이러한 공사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의 신규 기능인력 유입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내국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숙련 기능공 수급부족현상이 임금상승을 부추기는 이유로 꼽았다. 기능인력 수급 문제는 빠른 단시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당분간 건설업 기능인력 임금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건설업...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AST젯텍 정재송 대표(57)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 대표는 국내 최초로 물로 쇠를 자르는 ‘워터젯’ 기술을 개발하는 등 레이저 장비 및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42년 경력의 숙련기술인이다.
그는 공업고등학교 진학을 통해 기계조립분야에 입문했고...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건설기능인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설기능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교육훈련기회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흥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어려운 건설현장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건설기능인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갖고 그만큼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트론에서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오랜 기간 컴퓨터를 연구 개발한 숙련된 인력을 확보해 세계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산업용 컴퓨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첫번째 제품이 산업용 컴퓨터인 브릭(Brick) PC다. 산업용 컴퓨터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를 말하는데, 산업 현장에서의 먼지, 온도, 진동, 물 등을 고려한 신뢰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최은모 무진서비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대표는 1980년대 말 산업발전의 본격화와 동시에 국내 기업들이 자동화 설비에 과감히 투자하는 것을 보고 스물아홉의 나이에 직장 동료 2명과 함께 1988년 무진서비스를 설립,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무진서비스의 주력상품은 산업용 배터리의...
고용부와 울산시,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울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ㆍ도 대표선수 1928명과 2만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해 폴리메카닉스 등 49개 직종에서 기량을 펼친다.
1966년부터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금껏 6만여명의...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혁신적인 에어컨 전기공급장치 기술로 정수기와 냉ㆍ온수기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온 41년 경력의 숙련기술은 성안기전 이성근(57) 회장을 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장은 마산공고 재학 시절 성적 우수자로 LG전자에 입사, 지방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사내 경연대회에서 1등을...
고숙련 마이스터가 되려면 2년 동안 이들 학교에서 주말 이론교육을 받고, 기업현장에서는 고숙련 기술과 관련된 현장훈련을 해야 한다. 간평가를 거쳐 산업인력공단과 산업별협의체의 공동 외부평가를 통과하면 일학습병행제 국가자격이 주어져 고숙련 마이스터가 된다.
마이스터는 독일만의 독특한 직업교육으로 자격을 인정받은 최고 전문인을 의미한다. 독일의...
이처럼 하반기 임금 상승은 최근 주택시장 호황으로 공사물량이 급격히 증가했지만, 신규 기능인력의 유입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숙련된 기능공이 부족한 것이 한 원인으로 꼽혔다.
임금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 측은 “올 하반기에도 민간 건축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공공기관의 SOC 예산 집행으로 건설물량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지씨테크 김종련(57) 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김 대표는 선박기계 분야에서 41년간 한 길을 걸은 전문 기술인으로, 선박용 고급 기술들을 국산화해 선박건조업체들에게 공급하고, 국내 대기업과의 선박 기술 관련 공동 연구 및 자문을 통해 중공업...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6월‘이달의 기능한국인’이자 백 번째 수상자로 대성하이텍 최우각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최 대표는 기계전문가의 꿈을 가지고 45년간 초정밀부품 및 산업기계장비 제조 분야에서 한 길을 걸어온 전문 기술인이다.
그는 동광실업고에서 열심히 기술을 익혀 졸업과 동시에 금성통신에 스카우트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세명검사기술 제정근 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제 대표는 발전소, 교량, 선박, 빌딩, 가스관 등 국민 생활안전과 직결된 시설ㆍ구조물 비파괴검사 분야에서 30년간 한우물을 판 전문기술인이다. 비파괴검사는 금속 용접 부분의 결함이나 철제품 내부 균열 등을 제품에 손상을 주지 않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김병학 다산기공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97번째 수상자인 김 대표는 뿌리산업이라 할 수 있는 정밀주조 산업과 정밀가공 산업을 연계, 20여년간 금속부품 전문 가공 분야에 종사해 온 우수 숙련 전문기술인이다.
김 대표가 1992년에 설립한 다산기공은 정밀 주조 분야, 자동차 설비 분야...
또한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젊고 숙련된 기능인력이 체계적으로 양성될수 있는 프로그램을 건설업계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마련함으로서 건설산업이 탄탄하게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각종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함으로서 그동안 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사회적 책임도 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동주산업 김종구(55)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27일 고용부에 따르면 김 대표는 36년간 주조 및 제철 설비 분야에 종사해 온 숙련기술인이다.
김 대표는 고등학교 금속과를 졸업 후, 현대제철(구 강원산업)에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기술력을 키운 후, 중소기업인 동주산업에 입사해 15년 만에 대표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