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박광민(63) 세일하이텍 대표를 선정했다.
29일 고용부에 따르면 박 대표는 점착제 분야의 1세대 개척자로 90년대 말 평면 TV 등장과 함께 수요가 급증한 광학용 점착 보호 필름을 국내 최초로 개발, 산업용 점착제의 국산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한 나노소재 전문기업과 함께 1년...
아울러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부천, 수원 등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7개 시·도에서 1884명의 선수들과 2만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해 게임개발, 애니메이션, 자동차 정비, 실내장식 등 48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된다.
우수숙련기술인이 소외지역 교육기관을 찾아가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 강연릴레이'도...
한편, 대한민국 명장은 숙련기술장려법 제11조에 의거해 고용노동부가 포상하는 자격으로 경력 15년 이상 해당분야 최고수준의 숙련기술자에게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면 기술장려금, 기능경기대회 전문위원 위촉, 기능대학 교원 임용자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대한민국 명장은 숙련기술장려법 제11조에 의거해 고용노동부가 포상하는 자격으로 경력 15년 이상 해당분야 최고수준의 숙련기술자에게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면 기술장려금, 기능경기대회 전문위원 위촉, 기능대학 교원 임용 자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2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숙련기술인 멘토와 예비숙련기술인 멘티가 한 자리에 모이는 ‘커리어맵 길라잡이, 실력발휘 멘토단’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명장, 기능한국인 등 우수숙련기술인 멘토와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숙련기술인 멘티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은 최근 5년간 1만명의 현장 인력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고, 정부도 현장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업무보고에 담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2008~2012년까지 5년간 전국 8개 인력개발원에서 총 1만613명의 숙련 기술인력을 양성해 이 가운데 1만264명을 취업시켰다. 취업률은 96.7%에 달한다.
이처럼 높은...
생력재배가 정착되려면 기계화에 적합한 품종과 대규모 경지, 숙련된 인력 등이 필요하다.
▲품종은 지역에 맞게, 농기계는 개량 후 사용
농촌에 보급된 대부분의 콤바인과 트렉터는 벼농사를 위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잡곡의 기계화에는 도움이 되지 못 한다. 본 사업의 연구진은 농기계를 밭작물에 맞게 개량하고 조정하는 작업을 통해 잡곡의 기계화를 추진했고, 대상...
#정부의 관리감독 부재로 전문 숙련기능인 양성 정책이 겉도는 우리나라와 달리 기능 선진국들은 저마다의 체계적인 직업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술인에 대한 편견과 임금차별이 없으며 중소기업 문화도 자리 잡혀 있어 고졸 출신이라도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우리의 직업교육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예산을 퍼 주지만 이를...
대표적인 기능 선진국 독일의 경우 약 70%의 학생들이 대학 진학 대신 직업훈련학교에 진학한다.
적성에 맞는 기술을 살려 숙련 기술인이 되면 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얼마든지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인들은 대학을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나 외부의 강요가 없다.
독일에는 강한 중소기업, 이른바 ‘히든 챔피언’이 많아 기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산업화가 절실했던 우리 정부도 1966년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숙련기능인 양성에 뛰어들었다. 그해 9월 최초로 지방기능경기대회를 열고, 11월에는 제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듬해인 1967년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1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처음 참가하면서 9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그후로도 많은 기능인들이...
그러나 각종 국내외 수상자들 가운데 전문 기능인의 삶을 접고 다른 업종으로 뛰어들거나 하는 배경에는 정부의 소홀한 인력관리가 근본 이유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전문가들은 사회에 진출한 숙련기능인의 체계적 관리는 숙련기술의 산업현장 접목과 함께 후학 양성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는 기능올림픽 수상자의 경우 4년이 지나면...
기능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된 기능을 보유한 기술전문가로, 해당분야의 11년 이상 근무 경력이나 기능사 취득 이후 8년 이상 경과 등 응시자격을 맞추기 위한 장기간의 경력이 필요하다. 합격률도 매우 낮아 기능인들에게는 ‘박사 학위’로 불린다.
삼성토탈은 이러한 기능 인력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기능장 3개, 기능장 2개 및 기사자격증 1개를 취득한 직원에게...
숙련 불일치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 공급 방안을 내놓았다. 뿌리산업·전략산업과 산학연계 중소제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산업기능요원을 확대한다. 병역지정업체를 확대하고, 특성화고 졸업생과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기능요원’을 우선 선발한다.
관공서 공익요원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단계적인 전환을 꾀해, 현재 3000명의 보충역...
또한 해외 수주 증가에 대응키 위해 용접·의장(배관·전기·기계) 등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한다.
임베디드 SW업종에는 주력산업 관련 커리큘럼에 임베디드 SW과정을 필수 설계토록 유도하는 등 관계부처와 함께 올 하반기까지 ‘대학 SW교육과정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임베디드 SW 전문인력 자격제도 신설도 추진키로 했다.
뿌리산업에는 국내 대학 및...
또한 기업 인사로 참석한 에프씨산업(주) 송선근 대표는 "유럽과 일본 등 기술선진국의 집중견제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한 것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 기능올림픽 수상자를 채용, 기업인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숙련기술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숙련기술자가...
인력공단은 작년부터 학력보다 능력 중심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로 성공한 기술인 가운데 3인의 홍보대사를 선정해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이번에 발간한 ‘꿈꾸는 청춘, 별이 되다’는 올해 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 홍보대사로 선정된 오서영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이명재 기능한국인...
교육부는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 기능장, 산업체 장기 재직자 등 전문 분야의 숙련기술 보유자를 산업기술명장으로 양성하는 산업기술명장대학원의 입학자격을 학사 학위 소지자에서 법령에서 정한 동등 자격 소지자로 확대했다.
아울러 산업체 재직자와 전직자, 실직자 등이 자유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평생직업교육대학에서 훈련받는 재직자들에게...
또한 퇴직지점장들이 오랜 기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후배 직원들에게 물려받게 함에 따라 양질의 인력을 배출 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 퇴직직원 재고용에 대한 내부 반응 역시 업무 숙련도가 높아 업무량 경감은 물론 업무 지도와 전수 등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이순우 회장 역시 취임사에서 “우리가 가진 모든 조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