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기간제 근로자는 전년 1141명에서 697명으로 줄었고, 정규직 근로자는 9560명에서 9622명으로 늘었다.
다만 LG유플러스 역시 지난해 신입 채용 규모를 줄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경력직을 포함한 전체 채용은 늘었지만, 신입 채용은 줄었다”고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LG그룹 차원에서 정기공채를 폐지해 수시채용으로 직원을...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가사근로자 직접 고용을 통한 근로조건 보호 및 서비스 수준을 제고한다.
초‧중‧고 여학생 등을 포함한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생애주기별 교육과 커리어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W-브릿지 사업(5000명 목표)도 올해 3월 말 처음 시범 운영한다.
2006년부터 시행해 온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제도도 15년 만에 제도의 근본 틀을...
(석간)
△외국인근로자근로조건 보호 사각지대 해소 방안(석간)
3일(수)
△고용부 장관 08:30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서울청사), 10:0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11:00 청년고용 활성화 방안 브리핑(서울청사, 14:00 K-Digital Training 관련 현장방문(서울 강남)
△청년고용 활성화 방안 발표
△K-Digital Training 교육현장 방문
4일(목)
△고용부 장관 10:00...
정부는 두 지역의 상생형 일자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기차 산업생태계 조성과 근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군산에는 스마트모빌리티 협업센터 구축,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 고용노동부의 공동복지기금 조성 사업을 활용해 참여기업과 하청기업 소속 근로자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총...
룬드 연구원은 “과거 저임금 근로자들이 패스트푸드업에서 유통으로, 그런 다음 숙박업으로 이동했는데 이제 다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모두 중간 숙련 직업군으로 한꺼번에 이동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전환 규모가 커 사회가 감당하기 벅찬 구조라는 의미다.
보고서는 저임금 일자리가 사라짐에 따라 고숙련 일자리 맞춤 재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쿠팡이 상장시 부여하기로한 1000억 원 상당의 주식에는 상시직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3월 5일까지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도 포함된다.
이번 조치에 대해 쿠팡은 그동안 지속해온 상시직 장려 정책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한다.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장 과실을 나누기 위해 현장 근로자 전원에게 주식을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는 것....
경제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은 포용적·혁신적 국가를 지향하고 사람들의 웰빙과 지속 가능성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 대해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하고 저숙련·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기업생태계는 제조업·서비스업 간, 중소기업·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라”고 조언했다.
경제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은 포용적·혁신적 국가를 지향하고 사람들의 웰빙과 지속 가능성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 대해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하고 저숙련·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기업생태계는 제조업·서비스업 간, 중소기업·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라”고 조언했다.
안전보건 관리 과정에서 애로사항은 ‘지침 불이행 등 근로자 작업 통제ㆍ관리’가 42.8%로 가장 높았고, 잦은 이직에 따른 근로자의 업무 숙련 부족(21.6%), 법규상 안전의무사항 숙지의 어려움(15.4%), 안전관리 비용 부담 심화(12.4%)를 기록했다.
납품단가 등에 안전관리 비용이 별도로 반영됐는지 물음에는 76.8%가 별도로 반영돼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현재...
교수는 “근로자는 단지 보호받는 대상이 아니라 안전규율도 이행해야 할 주체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회사가 정하는 안전조치에 대한 직무규율을 잘 이행하는 주인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기 교수는 “근로자로서는 산재로 이어지지 않기 위한 업무 숙련 훈련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며 “숙련도가 높을수록 사고 빈도는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15일 1999년부터 2019년까지 20여 년간 ‘한국과 일본의 제조업 고령화 추이’를 비교한 결과, 한국의 제조업 근로자 평균연령은 1999년 35.5세에서 2019년 42.1세로 6.6세 높아졌지만, 일본은 40.4세에서 42.7세로 2.3세 증가했다.
1999년 한국의 제조업 근로자는 일본보다 4.9세 젊었으나, 2019년에는 차이가 0.6세로 좁혀졌다. 한국의 제조업...
확대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다"라며 "업계의 공통된 고민이 생산 원가 상승인 만큼, 청년을 뽑아서 공장을 운영한다면 생산 비용이 유리해지고 고용 효과도 커질 것"이라 내다봤다.
다만, "언젠가 이들의 임금도 높아질 것"이라며 "광주시와 현대차, 근로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지속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참여·숙련과 현장혁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이겨낸 사례가 공유됐다.
코맥스는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노사협의회 고충처리제도, 최고경영진과의 정례 대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올해 16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근로자에 대해 유급·무급휴직 없이 회사를 운영했다.
츄코쿠 삼화페인트는 장시간 근로개...
그러나 숙련된 임직원들이 떠나는 만큼 KT가 얼마나 새로운 인력을 수혈할지는 미지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기존 일자리가 줄면 신규 고용에 대한 부담은 늘어난다.
KT의 임직원 수는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59명 줄었으나 같은 기간 기간제 근로자(계약직)는 555명에서 586명으로 31명 늘었다. 기간제 근로자로 분류되는 미등기 임원이...
통계청의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의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보다 12만3000명 감소했는데, 이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감소분이 5만7000명이었다. 이들에게 고용돼 있던 최소 5만7000명이 추가로 일자리를 잃었다는 의미다. 통계에는 집계되지 않는 ‘고용원이 감소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며 공공·민간 분야에서 노동력 재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정부를 향해 사회안전망 제공, 교육 시스템 개선을 촉구하고 기업이 일자리의 미래에 투자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조언했다. 또 민간 기업도 근로자가 뒤처지지 않도록 목표를 설정하고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지식산업의 일자리 감소는 양질의 고숙련 서비스 일자리 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고 코로나19가 교역산업 근로자의 임금 상승도 제한했다면 그에 따른 소비 여력의 감소로 더욱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종관 연구위원은 향후 정책방향으로는 "단기적으로는 고용유지의 우선순위를 교역산업 일자리에 두는 한편, 지역서비스업은...
1개와 저숙련 일자리 2.1개(총 3.2개)가 창출된다.
결과적으로 9월에 사라진 지식산업 일자리 3만 개는 향후 9만6000개의 서비스업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제조업 승수효과(14만4000개)까지 합치면 24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가 교역산업 근로자의 임금 상승도 제한했다면 그에 따른 소비 여력의 감소로 더욱 많은...
기술변화의 속도가 빠른 정보통신기술 분야는 숙련도가 일자리 지속에 큰 영향을 미쳐 경력단절에 대한 기회비용이 매우 큰 산업이다.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일․생활 균형적인 근로환경과 기업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여가부가 정보통신기술 분야 남녀 팀장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임원 등 고위직 확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