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비축미 물량의 56% 수준으로 수확기 쌀값 안정과, 3600억 원 수준의 재고관리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재고 10만 톤당 연간 보관‧관리비 307억 원과 주정용 등 특별처리 시 손실 1525억 원이 발생한다.
논 타작물 재배 등을 감안한 올해 벼 재배면적은 약 72만ha 내외로 추산됐다. 8월 말경 통계청에서 올해 벼...
올해는 기획재정부의 반대 등으로 수확기 시장격리가 불확실한 상황에 쌀값 하락까지 우려돼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농협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중앙회 및 전 계열사 임원진과 전국 299명의 대의원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 재배사업 5만㏊ 성공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국 농협이 앞장서 쌀 생산 조정제를 적극...
이번 계약으로 골든센츄리는 올해 연말까지 낙양중수기계장비유한공사와에 농업용 트랙터와 농업용 수확기의 드라이버 샤프트 부품을 공급한다. 또한, 상침안방과기유한공사에는 부품 조달 후 60일 내에 보안검색대 450대를 제조해 납품할 예정이다.
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두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휠과 타이어 제조 이외의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 할...
쌀 변동직불금은 수확기(10월~익년 1월)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 이하로 하락 시, 목표가격과의 차액의 85%에서 전년도 지급한 고정직불금 단가를 제외한 나머지를 지급하는 것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kg당 1만2514원(1ha당 78만8382원)이다. 총 지급액은 5392억 원(68만4000ha) 규모다.
지급을 받게 되는 농업인은...
우선 쌀값 안정을 농정 신뢰 회복의 첫걸음으로 여기고 농업인단체,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거쳐, 사상 최대 물량인 72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하는 수확기 대책을 조기에 확정하였습니다.
덕분에 20년 전 수준에 머물던 쌀값은 대책 발표 직후 15만원을 넘어섰고, 지금까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가격도 전년 대비...
농식품부는 선제적 수확기 대책 등으로 최근 쌀값이 회복됨에 따라, 불용이 예상되는 쌀 변동직불금 4100억 원을 감액했다. 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17억 원, 공무원 충원인력 감축에 따른 농림축산검역본부 인건비 5억 원 등을 더해 총 4122억 원을 줄였다.
대신 감액 재원을 활용해 가뭄대책·지진대비, 가축질병 및 병해충 유입 방지, 화훼유통센터 지원 등...
클라스 닐슨 사장은 △스웨덴 볼리덴 광산에서 진행 중인 FMX 무인 덤프트럭 프로젝트 △고텐버그시의 무인 쓰레기 수거트럭 △자동 스티어링 기능을 지원해 수확기의 GPS 경로를 따라가는 사탕수수 수확용 트럭 등 볼보트럭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동화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그는 “이를 활용해 해당 분야에서 생산성 및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한편 이 총리는 이날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으로부터 수확기 농산물의 수급 안정 계획을,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로부터 농협의 하나로클럽 유통 현황을 각각 들었다.
이 총리는 “농산물 가격이 생산량 변동에 따라 끊임없이 등락해 농민들에겐 가격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식품부, 농협 등 관계기관은 농산물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적극 대응해달라”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확완료를 2주 앞두고 지진으로 사과가 떨어져버려 피해를 입은 한 농가의 사연이 전해졌다.
글쓴이는 "지진 때문에 사과가 떨어졌다. 굵은 놈들만 모조리 떨어졌다. 일 년 농사가 이렇게 돼버려서 힘들다. 친정부모님들이 일하시다가 다들 놀라시고 허탈해하신다"며 호소했다.
그러자 네티즌들이 너도나도 구매 의사를...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수수대 수확, 고추 따기, 비닐하우스 작업 등을 하며 가을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 7월 입사한 신입사원 18명이 함께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단순한 농촌 일손돕기에서 벗어나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수확기 쌀값 대책에 따라 2017년산 쌀의 시장격리 물량 37만 톤 매입 지침을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쌀 시장격리 매입 물량은 지난달 공공비축미 35만 톤을 합하면 역대 최대다.
아울러 올해는 시장격리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시·도별 물량배정 기준에 2017년 공공비축미 지자체 배정비율(50%) 외에...
그는 “수확기 쌀값 문제는 농정개혁의 첫 걸음”이라며 “쌀값이 최근 15만 원 선을 넘으면서 간신히 일어섰다. 농정개혁을 위해 일어섰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올해 햅쌀 37만 톤 시장격리 결정에 대해서는 “(농림부는 시장격리를 물량을) 더 많이 하려고 하고, 기획재정부 입장에서는 한없이 해줄 수는 없으니까 그만하면 됐다고 하다가 결국 37만 톤으로...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과 관련해서는 “풍년일수록 쌀값 걱정을 해야 하는 ‘풍년의 역설’이 몇 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조속한 시장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35만 톤과 시장격리곡으로 2010년 이후 사상 최대물량인 37만 톤을 합해 총 72만 톤의 쌀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72만 톤은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충분한 물량으로 판단되며, 이와 함께 쌀값 안정에...
수확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정부는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올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시장격리 37만 톤과 공공비축‧해외공여용(APTERR) 쌀 35만 톤을 포함해 총 72만 톤을 매입키로 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시장격리 37만 톤은 수확기...
농림부 관계자는 “수확기가 되면서 기후 조건이 좋아져 수확량이 예상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며 “쌀값을 80㎏에 15만 원대로 올린다는 목표에 따라 시장격리 조치 물량도 당초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림부는 시장격리 물량을 포함한 수확기 쌀값 및 수급안정 대책을 추석 이전에 확정해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는...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중 확정된다. 우선지급금이 수확기 쌀값에 영향을 준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확기 농업인 자금 수요 및 쌀값동향 등을 감안해 11월 중 농업인단체 등과 매입대금의 일부를 중간정산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지역단위 농협에서도 쌀을 일부 갖고 있는데 수확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농협하고 대화해서 쌀 가격을 떨어뜨리는 방출은 자제하도록 부탁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값을 올리려는 의지가 확고하다는 걸 보여주고 수매를 과감히 해야 어느 정도 쌀값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져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고병원성...
쌀 대책으로는 “올해 신곡 수요를 초과하는 수준 이상의 물량을 시장에서 조기에 격리하고, 이에 대한 정부 내 의사결정과 발표 시기도 앞당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며 “수확기 이전 사료용벼 전환, 쌀 해외 원조 등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부터 강력한 생산조정을 통해 생산 과잉을 원천 차단해, 조기에...
주재로 3주 연속 관련 부처·기관 회의를 갖고, 농축수산물 관련 동향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주현 기재부 물가정책과장은 “정부 차원에서 농축수산물 수급점검회의를 수시로 열고 있다”며 “마늘이나 양파 등 수확기에 접어든 농산물은 생육관리를 집중 관리하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긴급 수매해 물량을 풀어 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박은 시‧군‧구당 30ha 이상 피해발생 시 농림부가 지원한다. 그 이하는 지자체가 지원한다.
농업재해보험 가입농가는 손해평가를 거쳐 각 작물별 수확기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농협의 손해평가 결과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할 계획이다.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6~7월 농축산경영자금(변동금리 1.09%) 농가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