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행추위는 송재정 전 한국은행 감사와 임광희 전 해양수산부 국장, 연태훈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정부에서 추천한 인물 3명과, 박영일 전 수협중앙회 경제사업 대표와 최판호 전 신한은행 지점장 등 수협중앙회 추천 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수협 내부 규정 상 행장 후보로 최종 추천되기 위해서는 행추위원 5명 중 4명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노조는 이 행장의 지원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그의 경영철학은 임금인상 최소화, 영업비용 절감 만을 주장하는 정부 대변인”이라며 “관치금융 적폐를 수협중앙회부터 청산해야한다”며 반발했다.
또 다른 대세는 강명석 수협은행 감사다. 그는 1986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한 정통 ‘수협맨’으로 노량진수산 대표 등을 거쳐 내부 사정에 밝다고 평가된다. 수협 내부의...
수협중앙회와 KT가 손잡고 어업인 ICT 환경 개선에 나선다.
수협과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9일 수협 본사에서 공노성 수협대표이사, 전인성 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어촌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CT란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약자로 정보서비스와 통신서비스 등의 산업을...
그는 수협중앙회 상임이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를 거친 정통 ‘수협맨’이자 금융전문가다.
다만, 은행장추천위원회(임추위)가 한 차례 퇴짜를 놨다는 점에서 다시 은행장 후보로 결정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당시 행추위는 재공모를 결정하면서까지 유력 후보였던 감사를 추천하지 않았다.
반면 이 행장은 기획재정부 출신이지만 지난해 말...
하지만 유력 후보로 분류되던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가 수협은행장 후보 지원을 철회하면서 당분간 은행권에서 여성 수장의 탄생은 쉽지 않게 됐다. 유달리 보수적인 은행권의 여성에 대한 보이지 않은 장벽인 이른바 ‘유리천장’이 여전히 높은 까닭이다.
◇ 은행권, 여성 고위직은 평균 5%에 그쳐…고위직 여성 없는 곳은 40%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이...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가 전날 사퇴하며 내부 측 지원자가 1명으로 줄어든 점도 힘을 더했다.
하지만 전날 행추위에서 의견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이상기류가 흘렀다. 결국 이날 열린 추가 행추위 회의에서도 후보자 선정에는 실패했다. 위원 중 4명의 찬성이 있어야 했지만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행추위는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정부 측 추천인물은 송재정 전...
이원태 현 수협은행장은 지원하지 않았고,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는 전날 자진사퇴했다.
수협 관계자는 “추가 공모 일정은 추후 공고할 것”이라면서 “이달 말 주주총회까지 결정되지 않으면 임시주총 때 은행장이 결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추위는 전날 의견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열린 추가 회의다. 행장 내정자 선정을 위해서는 위원 중...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는 지원을 철회했다.
7일 수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차기 행장 후보자 공모 서류를 마감한 결과 총 5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 중 3 명은 다른 민간은행 출신이고, 2명은 수협 내부 출신이다. 현직인 이원태 행장은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부 출신인 강 상임이사가 이날 오전 지원을 철회하면서 행장 후보는 4명으로 줄었다....
내부 출신으로 지원한 인물은 강명석 현 감사와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다. 강 감사는 수협중앙회 상임이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를 거쳤고, 강 상임이사는 수협중앙회 최초의 여성 등기이사로 수협 내 여성 최초 지점장, 본부부서장 등을 역임했다.
하지만 수협 내부에서는 그동안 행장을 정부 측 인사가 맡아왔던 만큼 신경분리(금융 부분인 신용산업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협중앙회지부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오는 4월 임기가 만료되는 수협은행장 인선과 관련 △금융전문성 △소통 화합 능력 △조직 이해도 △인성·품성 등 자격요건을 제시하고, 낙하산 인사 배제와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특히 “회계기준 충족 및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난해...
수협은행 지분은 수협중앙회가 100% 가지고 있지만, 외환위기 직후 공적자금 1조1581억 원을 빌려 정부의 입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수협법이 개정됐음에도 여전히 행추위는 정부(기획재정부ㆍ금융위원회ㆍ해양수산부) 추천 사외이사 3명, 수협중앙회 추천 2명으로 구성돼 수협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러나 최순실 게이트 등 낙하산 인사에 대한...
지금까지는 어카운트인포(은행), 저축은행중앙회 휴면예금조회시스템 등 금융기관별로 운영하는 휴면금융재산 조회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파인’의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에서 은행·저축은행은 물론 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의 휴면예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만기가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과 6개월 이상...
수협 등 일반공제조직의 경우에도 중앙회만이 공제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일본 생협법에서도 공제사업을 하는 생협 연합회가 다른 경제사업을 영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금융위와의 협조를 통해 공제사업 감독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금융위와 협의해 공제사업 감독기준을 마련하고, 공제사업에 대한 감독 시 필요에 따라...
이 날 회의에는 참치, 김, 굴, 전복 등 주요 수산물 수출업체와 수협중앙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작년에도 해수부는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5차례에 걸쳐 개최해 수산물 수출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민관의 적극적 협력에 힘입어 여러 대외 악재에도...
13개 은행(NH농협ㆍ신한ㆍ우리ㆍKEB하나ㆍIBK기업ㆍKB국민ㆍ수협ㆍ제주ㆍ전북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경남은행) 및 저축은행중앙회에 문의하면 된다.
바꿔드림론은 국민행복기금의 보증을 통해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연 10.5% 이내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대출상품이다. 1인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방법 문의는 서민금융진흥원과...
특히 더 맛있는 굴비를 만들려고 친환경 명품 소금인 영백염전 천일염만을 사용해 위생적이며, 수협중앙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해썹) 시설에서 가공돼 믿고 먹을 수 있다.
소담 배 세트(11만 원), 배 세트 만복(10만 원), 신세계 성환 배 세트(8만 원) 등 1906년부터 100년이 넘는 지금까지 오로지 배만 생산하고 있는 성환 안양골 배 선물도...
해수부는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기간 동안 정부의 정책자금을 지원 받아 수협중앙회․회원조합․민간 유통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수산물 약 1만2000톤의 설 전 방출도 독려해 설 성수기 수산물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명태 4000톤, 고등어 2000톤, 오징어 1924톤, 조기 1000톤, 갈치 400톤, 기타 3000톤이다.
아울러 설 명절에 수산물 원산지를...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중앙회의 조합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 좌수(1~20좌, 1좌당 5000~2만 원) 이상을 출자해야 한다.
문제는 출자금 특성에 대한 사전 설명 및 안내가 미흡해 출자금을 일반 은행의 예·적금으로 오인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에 각 중앙회는 조합원들이 출자금을 납부할 때 위험요인 등 중요정보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간이...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도시·어촌 간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수협중앙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그동안 꾸준하게 도시와 어촌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이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구축해온 모범적인 기업이나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