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하고 내부통제 수준을 강화, 소속 임직원들의 법규준수 및 윤리의식 배양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조합의 내부통제부문 중 개선 필요사항은 각 중앙회와 협의해 회원 조합의 내부통제방안을 보완하고 2019년 이후에는 영세조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효과를 감안해 대상조합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은 18일 인천시청 본청을 찾아 바다모래채취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한편 기자회견을 열어 어업인들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골재채취업자들이 금전적인 지원으로 얻어낸, 어업과 무관한 일부 주민의 바다모래 채취 찬성 입장을 해당 지역 어업인 모두가 찬성하는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
창립 56주년을 맞은 수협중앙회가 지난해 4495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다. 수협은 올해 1100억 원을 공적자금 상환에 사용한다.
28일 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협이 수익규모 4495억 원에 이르는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김임권 수협 회장 취임 이후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을 경영목표로 제시해 수익성 강화에 매진해 온 전략이...
수협중앙회가 올해 통신국 3개를 신설하는 등 어선사고 대응을 강화한다.
수협은 최근 늘어나는 해양 어선사고로 어업인의 재산·인명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어민들의 사고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예방을 위한 장비 지원, 제도 개선을 통해 내실 있는 어선 해양사고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어선 사고 수는 1778건으로 해양사고...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현장과 소통에 나선다.
13일 수협에 따르면 김임권 회장은 올해 해안선 4만리(1만4963km)를 따라 펼쳐진 총 2029개 어촌계를 8개 권역으로 나눠 올해 총 9회에 걸쳐 직접 찾아가 지역별 어촌계장 좌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협회장이 어촌계장과의 면대면 소통을 위해 어촌 현장으로 직접 뛰어든 것은 이번이...
중앙회 차원의 연체·부실채권 감축 노력과 신규 대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건전성 지표가 개선 추세를 보였다고 금융감독원은 평가했다.
다만 금감원은 상호금융의 대출 중 부동산 경기에 민감한 토지·상가·주택담보대출 비중이 큰 만큼, 자산 건전성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상호금융에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수협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익 2536억원(세후 1952억원) 중 1100억원을 수협중앙회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는 배당 재원 전액을 공적자금 상환에 쓰게 된다. 이는 9일 열리는 이사회와 27일 주총을 통해 확정된다.
수협은행은 2016년 12월 수협중앙회로부터 분리되면서 IMF 금융위기 당시 수협중앙회 신용부문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갚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설 명절 자체 수산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복, 굴비, 갈치, 옥돔 등 주요 선물품목 가운데 판매가격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상품 매출액이 전년대비 25.6% 급등했다고 26일 밝혔다. 수협 전체 수산물 판매액도 6.8% 늘어났다.
수협은 지난 연말 청탁금지법 상 농수축산물 선물 상한가액 상향 조치에 따라 수산물 판매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김 회장은 비상임 체제로 수협중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14년 ‘신협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그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김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임기 내 단기성과 위주의 정책에 급급하기 보다 신협 100년의 대계를 그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항상 회원 조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건어물 판매시설 등을 둘러보고 조기·명태 등 설 주요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협중앙회에서 현안을 보고 받고 “우리 수산업에 닥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수협이 앞장서고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조건을 갖춘 수산분야 업·단체와 종사자가 제도를 잘 활용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보장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은 12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올해 경영목표는 수익 규모 5000억 원을 돌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임권 회장은 이날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서 공적자금을 조기에 상환해 어업인 지원 기능을 조속히 회복하자”며 이 같이 말했다.
수협은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영전략워크숍을...
김임권 수협중앙회(이하 수협) 회장이 이르면 2021년까지 공적자금을 모두 갚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공적자금 상환 목표 시점 이후인 2022년부터는 어민 지원에 매년 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협의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수협은 예금보험공사와 2001년 경영 정상화 이행약정(MOU)을 맺고 1조1000억여 원의...
수협중앙회는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통해 자율경영을 이루고 어업인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수협중앙회는 2001년 한국예금보험공사로부터 1조1581억 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아 2028년까지 이를 상환하기로 했다. 작년 12월 수협은행이 출범한 이후 공적자금 상환은 은행 배당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배당금에 붙는 법인세는 24.4%다.
지난달 30일...
수협중앙회는 3일 인천 영흥도 남동방 약 1해리 인근 해상에서에서 발생한 낚시어선(선창1호)의 전복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들에 대한 보험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키로 했다.
선창1호는 수협에서 취급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과 선주배상책임공제에 가입돼 있다.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은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해 2004년 1월부터...
또한 부산 출신 금융권 인사들의 중앙무대 진출도 눈에 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도 ‘깜짝’ 발탁 인사로 꼽혔지만,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같은 부산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때문에 코드인사로 평가받는 주요 금융공기업 수장 선임에 이어 민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도 교체 바람이 과거 정권과 ‘닮은 꼴’이라는 비판이...
현재 수협과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어업용 면세유 취급소는 석유관리원의 품질검사 대상에서 제외돼 있지만 이에 대해서도 내년 하반기까지 품질검사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 6월까지 국토교통부, 지자체, 석유관리원 등 관계기관 합동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협의체’를 운영하고,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체계를 강화해가기로 했다.
품질관리...
하지만 현재 신협은 새마을금고, 농·수협 지역조합과 함께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대상을 받고 있지 않다. 부실에 따른 파산 등으로 영업이 정지되면 저축은행 부실 때처럼 예금보험공사가 책임지지 않지만 신협중앙회를 통해 준비된 예금자보호준비금으로 부실에 따른 예금을 보호한다.
이에 예금자보호기금에 있어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차입금’을 ‘정부...
26일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수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4톤 미만 소형어선의 재해보상보험 어선원보험 가입률이 9%로 극히 저조하게 나타났다. 이 보험은 선주가 보험료를 내고 재해를 입은 어선원이 보험급여를 받는 일종의 산재보험으로, 관장·감독은 해양수산부가 하며 수협이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