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MOU 졸업 이후 지역본부 기능 확대를 통해 신협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앙회 이익을 출자배당 등 조합경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영 자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경제 지원기금 200억 원과 기업 대출 300억 원 등 500억 원을 조성해 신협의 설립 취지인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현재 상호금융사 가운데 신협만 제한받고 있는...
권 수석부행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여의도지점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3월 마케팅 담당 부행장으로 선임된 이후 현재는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직을 맡고 있다.
권 수석부행장은 지난 3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경영 효율성 제고, 자산 건전성 개선 등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다.
간담회에는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부원장보,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을 비롯해 금융사에서는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수협‧기업은행 등과 농‧수협‧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우정사업본부, 그리고 금융소비자보호담당 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제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감원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국민피해가 크게 증가한...
임준택 전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이 22일 제25대 수협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수협중앙회 회장선거에서 1차 투표와 결선 투표를 걸쳐 임준택 전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이 최종 당선됐다.
임준택 당선자는 3월말 취임예정이며 임기는 4년이다.
임준택 당선자는 1957년생으로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출신이다. 현재 대진수산...
수협중앙회(이하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로 전송돼 즉각적인 사고구조에 나선다.
수협은 최근 어선용 블랙박스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조업정보알리미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톤 이상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어선사고 총톤수별...
이 가운데 예금 관련 문제가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대출(23건), 일상감사(15건) 순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통적인 취약사항은 각 중앙회를통해 모든 상호금융조합과 공유하고 자율적인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를 유도했다”며 “올해는 맞춤형 컨설팅 대상 조합을 30개 내외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보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선거인과 그 가족도 그 액수의 10~50배를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농식품부와 선관위, 농협중앙회 등은 공명선거를 위해 선거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또 일선 조합의 무자격 조합원 실태도 점검한다. 농식품부 등은 후보자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홍보도 계속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마을의 지인이 준 선물 또는...
통계청과 수협중앙회가 신규 수산통계 개발 및 공동연구를 위해 협업한다.
통계청은 21일 수협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수산통계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자료를 공유하고, 수산 관련 신규 통계 개발 등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수산 관련 통계자료 및 통계작성 기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구입처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으로 단 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만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한다.
사용처는 전통시장, 서점, 화장품가게, 정육점 등 다양하다. 또한 온누리전자상품권은 온라인 전통시장관, 우체국 쇼핑 등 다양한 쇼핑몰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2일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바탕으로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달성해 어촌과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독도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수협 전체가 5000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내며 어촌과 어민 그리고 수산산업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수협중앙회와 GS수퍼마켓은 연말연시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수산물 대방출 행사’를 기획하고 다음달 8일까지 갈치, 오징어, 동태 등 주요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수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산지 직수매를 통해 중간유통단계를 줄여 단가를 낮춘 갈치 40톤, 동태 35톤, 선동오징어 25톤 등 총 100톤의 수산물을 GS수퍼에...
중앙회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대표는 전국의 대의원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도 현재 선거권이 있는 대의원에게 선물세트를 보낸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대의원제’는 전국의 새마을금고가 겪는 부침이다. 하지만 권력을 쥔 이사장들은 회원 선거를 하면 “선거 비용이 많이 든다”는 논리로 방어하고 있다....
금감원 측은 “검사 경험이 풍부한 금감원 검사역과 4개 상호금융중앙회 실무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고, 업계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사례를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은 총자산 500조 원 규모로 서민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조합으로 구성돼 있고, 규정 해석과 적용에 일관성이 부족해 회계 오류가 많았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김임권 회장과 공노성 대표, 이동빈 Sh수협은행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지난 2년간 소기의 성과를 이뤄왔으나 아직 만족하기엔 이르다”며 “내년에는 ‘고객기반의 지속확대’, ‘안정적 적정자산의 증대’, ‘자산건전성 유지’, ‘디지털뱅킹 시장에서 존재감 확보’ 등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회의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17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수협중앙회,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선급, 한국해운조합 등 4개 유관기관의 기관장도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정과제는 물론 혁신성장 등 정부 역점과제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채용비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