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현장 정상화 단계별 매뉴얼 수립태풍 벗어날 때까지 비상대응반 운영하기도국토부, 상황총괄회의 개최…피해 복구 지시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건설사들은 침수 피해를 본 건설현장 복구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컨트롤타워...
이날 이영 중기부 장관은 “추석 대목 지난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동행축제 겸 나올 예정이었다”며 “우연히 김기문 회장과 통화 도중에 일시와 장소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시간을 맞췄으면 좋겠다고 해서 오늘 이 자리에 같이 서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7일간의 동행축제로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로부터 실시간으로 전화로 보고를 받으며 철저한 대비를 거듭 당부했다.
전날에도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최고 단계의 대응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특히 폭우 피해를 미처 복구하지 못한 취약계층과 취약지대의 재난 안전에 특히 신경 쓰라고 지시했다.
또 반복되는 재난 피해를 막기 위해 수해피해지원법, 최소주거지원법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민 생활 안정과도 직결됐다는 판단에서다.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온전한 손실보상법도 매듭짓는 한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리폭리방지법과 쌀값 정상화 법안도 이번 정기 국회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기로 했다.
개혁 과제도...
설명하고 수해예방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빗물배수터널에 대한 10년간의 현황과 활용 방안, 치수 방재시설 개선 방안 등에 관한 토론도 진행한다.
포럼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서울기술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우리 도시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대응...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학기에도 대면수업을 위한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학교 중심의 자율적인 대응체계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교내 재학생 신규확진비율’ 3% 내외 혹은 ‘학년 또는 학급 내 학생 등교중지비율’ 15% 내외인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심각’ 시엔 학급·학년·학교 단위의...
특히, 피해지역 인근 영업점에 ‘집중호우 피해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반을 가동한다.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집중호우 피해 신고접수센터를 통해 확인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빠른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이 가능하도록...
문 전 대통령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8월 14일 평산마을에서 퇴임 100일 행사를 한다는 계획을 온라인에서 봤다”라며 “장기간의 욕설, 소음 시위에 대한 대응과 주민 위로를 위한 계획이어서 그 뜻을 고맙게 여긴다”라고 했다.
그러나 문 전 대통령은 “지금은 수해복구에 다 함께 힘을 모을 때”라며 “전국적인 수해상황과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주시길 바란다”...
한 총리는 "현재 정부는 7천80개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지정해 운영 중이고 이를 통해 확진자 21만명 수준까지 대응할 수 있다"며 "7천200여개 일반 병상에서도 코로나19 환자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확진자 증가로 인한 해열제 등 감기약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는 약품은 사용량 증가 시 가격을 인하하는...
방 차관은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차질 우려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낙과 879ha, 8만6552마리의 가축 폐사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우 이후 고온에 따른 병해 발생도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는 "하우스·과수원·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과 응급복구에 힘쓰는 한편, 중부권이 주산지인 배추·무·감자...
관악클린센터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도로파손 잔재, 토사 유출, 퇴적물 등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가 구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신사동 침수 주택 현장을 방문해 침수 가구 및 가전 정리, 폐기물 처리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수해로 발생한 이재민은 동 주민센터, 경로당, 숙박업소, 학교 등...
비상대응체제를 유지 중이다. 현재까지 △도로파손(1043건) △자동차전용도로침수‧파손(289건) △교량포장파손(72건) △지하차도침수‧파손(35건) △민자도로침수(5건) △지하도상가침수(4건) △터널포장파손(3건) 등 총1451건의 피해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 중 1449건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구는 8∼9일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된 관내 주택·도로 등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집중호우 당일 이재민들을 위해 주거지 인근에 14곳의 임시숙소를 마련해 생수·세면도구 등 구호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구는 각종...
이어 "복구계획 수립 전이라도 긴급 수요 발생 시 각 부초가 보유한 가용 재대응 수단을 총동원해 지체없이 지원하고 세제분야의 경우 세금신고, 납부연장, 금융분야는 대출 만기 연장 등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호우 피해 복구와 보상을 위한 재원'은 충분한지 여부에 대해션 대통령실 관계자는 "호우 상황이 종료되고 정확한 조사가...
‘반지하’를 덮친 수해…일가족 3명 참변
지난 8일 기습적인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와 그 어린이의 어머니, 이모가 고립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모는 전날 집 안으로 빗물이 들이닥치자 지인에게 침수 신고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지인은 오후 9시쯤 경찰에 신고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급박한...
금융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발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먼저 발급받아 지참해야 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지원가능 여부와 지원조건 등은 금융사별로 다를 수 있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과 금융 관계기관, 업권별 협회 등으로 수해피해 긴급금융대응반을 구성하고, 피해 상황 파악 및 금융지원 대응을 총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에 전념해야 한다.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피해 보상, 이재민·소상공인 지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석 전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며 "관련 부처, 지자체는 2차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속한 물가 안정도 강조했다. 정부는 특히 추석기간 중...
침수피해가 큰 자치구에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며, 수해폐기물 처리에 필요한 재난관리기금을 자치구에 긴급 지원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침수피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침수피해 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홍수,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해 대응 인프라 확충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은 침수차와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등 금융지원책도 내놨다.
박 원내대변인은 “침수된 차량 차주가 자기차량 손해보험에 가입한 경우 약관에 따라 신속히 보상되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수해를 입은 가게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와 관련해 신속한 수해 복구와 함께 10년 전 중단된 '대심도 빗물터널' 6곳에 대한 공사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침수피해 가정과 상가 원상복구를 위한 지원, 도로, 하천의 긴급복구를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