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과 강득구·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수능 수학영역 46개 문항 중 6개 문항(13.04%)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수준을 벗어나 출제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통과목 3개(14번·15번·22번)과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30번, ‘미적분’ 28번, ‘기하’ 30번 등 총 6개 문항을...
서강대(나군) 전형방법은 인문, 자연 모두 수학 및 탐구 영역에서 과목 지정이 폐지되어 인문, 자연 모두 다른 계열로의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정원 외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일반전형 수능 100%로 10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가·나·다군)는 다군 모집이 신설되어 반도체융합공학과 30명, 에너지학과 10명을 각각 모집한다. 계열별로 수능...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22 결과 발표韓, OECD 내 수학 1∼2위, 읽기 1∼7위, 과학 2∼5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학생들의 평균 학업성취도가 수학·읽기·과학 등 모든 영역에서 떨어졌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은 유일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이 기부금은 수학ㆍ물리ㆍ화학ㆍ인문학 등 기초학문 연구와 컴퓨터 영역의 과학기술 혁신, 우수 인재 양성에 쓰일 예정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동부유’ 캠페인을 벌이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부호들의 기부가 급증했다. 앞서 레이쥔은 2021년 7월 22억 달러 상당의 샤오미 주식을 샤오미 재단과 레이쥔 재단에 양도하기도 했다....
이는 EBS가 이번 모의평가에서 처음으로 국어·수학·영어영역 종료 후 출제경향 분석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일어났다.
EBS 대표 강사들은 이들 주요과목에서 킬러문항이 빠지고 공교육 연계성이 강화됐으며 과도한 추론·계산, 사전지식 요구가 없었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공교육을 잘 따라가고 주어진 지문과 선택지를 꼼꼼하게 읽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는...
영어를 제외한 국어·수학·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해 총점 600점 만점으로 계산한 뒤, 영어 등급별로 총점에서 일정 점수를 감점하는 식이다. 이 때 1·2등급 간 점수 차이는 0.5점으로 매우 미미하다. 고려대 역시 감산 방식을 적용해 총점 1000점(교과우수전형은 800점)에서 영어 2등급은 3점을 감점한다.
연세대의 경우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인문계열은 16.7...
특히 수학 영역 공통과목 22번은 정답률이 10%를 밑돌 것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다. 앞서 EBSi는 이 문항의 오답률을 98.5%로 예측했다. 종로학원이 추정한 정답률은 8.8%에 불과하다.
통상적으로 입시업계는 정답률이 30% 안팎이면 고난도 문제로 분류한다. 킬러문항이 배제되기 전인 지난 6월 모의평가의 경우 수학 공통과목 22번의 정답률이 2.6%였다.
이와 관련 교육부...
문·이과 통합 수능 첫해였던 당시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어려워 재수생 단 1명만 만점을 받았다.
만약 재수·N수생까지 포함해 만점자가 나오지 않게 되면 2011학년도 이후 13년 만의 일이다. 당시 수능은 언어(현 국어), 수리(현 수학), 외국어 모두 어려워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숨 돌릴 틈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능도 국어부터 수학, 영어에 이르기까지...
영역별로는 국어 69건, 사회탐구 66건, 과학탐구 62건, 영어 54건, 수학 26건, 직업탐구 7건, 제2외국어·한문 3건, 한국사 1건 순이다. 이는 지난해 수능 때(총 663건)보다는 감소한 것이다.
이의신청에는 1교시 국어영역 시험 종료벨이 1분 30초 일찍 울린 서울 성북구 경동고의 시험 환경에 대한 항의 글이 다수였다. 당시 학교 측은 2교시가 끝난 후 다시 국어 시험지를...
영역별로는 국어 62건, 사회탐구 59건, 영어 45건, 과학탐구 43건, 수학 25건, 직업탐구 7건, 제2외국어·한문 2건, 한국사 1건 순이다. 이의신청이 이날 오후 6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수능(총 663건)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의신청에는 1교시 국어영역 시험 종료벨이 1분 30초 일찍 울린 서울 성북구 경동고의 시험 환경에 대한 항의 글이 다수였다. 당시...
교육부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 22번 문항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거나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문항은 올해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문항으로 꼽히며 사실상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성민 교육부 대변인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수학영역은 ‘매우 어려웠다’가 32.1%,‘약간 어려웠다’가 31.6%인 것으로 조사됐다.
EBS는 가채점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이 국어영역 146점, 수학영역은 147점 가량이라고 추정했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로, 표준점수가 높아지면 시험이 어렵고 낮아지면 쉬운 것으로...
국어·수학·탐구영역(2과목) 원점수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먼저, 서울대 경영대학은 국어·수학·탐구 영역 원점수 합산 기준(300점 만점) 합격선이 전년(288점)보다 4점 낮은 284점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세대 경영도 277점, 고려대 경영 277점으로 전년 대비 합격선이 각각 4점씩 낮아질 것이라고 봤다.
주요 대학도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처음 도입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영역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수능 수학영역에서 출제된 22번 문항은 미분계수의 부호를 고려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그래프의 개형을 추론하는 문제다. 이를 바탕으로 함수식도 구해야 한다.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22번을 두고 '이게 킬러가 아니면 뭐가 킬러냐'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무리됐다. 대입 일정은 수능을 치른 16일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략적인 정시지원 대학과 논술·면접 등 대학별 대책을 세워야 한다.
16일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주요 대학들의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김보라 삼각산고 교사(EBS 영어 강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작년 수능과 문항 배치가 유사하고 친숙한 소재를 다뤘지만, 충실히 지문을 읽고 선택지를 분석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다수 배치돼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지만 올해 9월 모평과는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 영역에서도 킬러 문항은...
“수학, 작년과 비슷한 수준…복잡한 계산 지양”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EBS 현장교사단 소속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2024학년도 수능 수학 분석 브리핑에서 “올해 치러진 6월과 9월의 모의평가와 구성면에서 매우 흡사하다”며 “최상위권 학생들부터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충분히 변별할 수 있도록...
소방 당국은 B군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겼고, B군은 오전 11시경 회복해 병원서 마련된 시험장에서 예정보다 30분 가량 늦게 2교시 수학 시험을 치렀다.
군산 지역 한 시험장에서는 1교시 국어 영역 응시 도중 한 수험생이 시험 포기를 요청해 퇴실하기도 했다. 해당 학생은 퇴실 전 확인서 제출을 위해 대기실에 머물던 중 “밖으로 보내달라”며 잠시 소란을 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