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6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4명의 신임 CEO가 배출됐다. SK하이닉스 사장에 이석희 사업총괄이, SK건설 사장에 안재현 글로벌Biz.대표가, SK가스 사장에 윤병석 Solution & Trading부문장이 각각 내부 승진했다. SK종합화학 사장에는 나경수 SK이노베이션...
SK그룹은 6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SK그룹은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경기전망 등을 고려해 예년 수준의 승진인사를 시행했다”며 “아울러 리더십 혁신을 위해 세대교체를 지속하고 유능한 인재의 조기 발탁 및 전진 배치를 통해 미래 리더의 육성을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관계사 50대 CEO 선임…40대...
SK그룹은 SK하이닉스, SK건설 등 주요 계열사의 수장에 차세대 리더를 발탁하며 세대교체를 진행한 동시에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을 유임하며 ‘변화와 안정’을 함께 추구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창해온 ‘사회적 가치’를 실행하기 위한 전담조직이 계열사별로 신설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이 더욱...
박성욱 부회장은 SK그룹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ICT위원장을 맡는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미래기술&성장 담당을 맡아 SK하이닉스의 미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박 부회장은 6년간 CEO로 SK하이닉스를 이끌며 열린 소통을 강조하는 특유의 리더십으로 사상최대 경영실적을 연달아 창출하고 확고한 글로벌 3위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지원업무 총괄도 겸임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박성욱 부회장은 6년간 하이닉스를 이끌며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최고일 때 물러나는 게 본인에게도 좋은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욱 부회장은 그룹 컨트롤타워인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ICT(정보통신기술)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조대식 SK수펙스협의회 의장 역시 ‘2018년 확대경영회의’에서 “SK그룹의 어려움이 반도체 착시 현상에 가려져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결국 SK는 새로운 성장축을 바삐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가 그랬듯 배터리 사업도 그룹 전체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라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조대식 SK수펙스협의회 의장은 ‘2018년 확대경영회의’에서 “SK그룹의 어려움이 반도체 착시 현상에 가려져 있다”고 말할 정도로 그룹의 반도체 의존도는 높은 상황이다. 이에 더해 반도체 산업 자체의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SK로선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해놔야할 시점이다. 반도체 산업은 낸드플래시의 경우 내년부터 2021년까지 공급과잉이 지속될...
이번 2회차에서는 정현천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회 전무,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김종걸 한양대 교수이자 ENSI 운영위원장, 배종태 KAIST 교수 등 150여 명의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사회혁신 교육의 콜렉티브임팩트(Collective Impact) – 대학, 기업, 커뮤니티간의 협력’을 주제 로 사회혁신 및 인재 양성에 대해 다양한 지식∙경험...
이번 MOU에는 최광철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총괄본부장, 이영무 한양대학교 총장, 김종걸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 사회혁신 인재 양성 방향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SK행복나눔재단과 한양대학교는 체인지메이커십(Changemakership) 기반으로 학부·석사·박사 통합과정을...
이날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진행된 MOU에는 최광철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박찬욱 서울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이봉주 사회과학대학장, 김의영 사회과학연구원장, 성종상 환경대학원장, 김경민 환경대학원 부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SK행복나눔재단과 서울대학교는 MOU 체결 후 지역사회에...
4일 SK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 입주한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이노베이션, SK㈜는 이달 들어 생활 속 환경보호 캠페인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공유좌석제 공사 관계로 인근 빌딩에 임시 입주중인 SK E&S역시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우선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조대식 의장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3대 원칙을 기초로...
이번 CEO세미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와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행력 제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속화 △HR제도 개선 △R&D(연구개발) 시스템 개선 등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성과를...
정현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담당 전무는 "농어촌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롯데지주 전무는 "롯데GRS에서 매년 2억원씩 농어촌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있는데, 다른 계열사에서도 어떻게 하면 참여할 수 있을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SK는 2일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사회공헌소위원회를 긴급 개최, 해당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금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구체적 기부처와 방법은 인도네시아 정부 측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부 팔루지역에서는 지난달 28일 규모 7.5의 강진 및 지진 해일이발생, 844명이 숨지는 등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
SK는 30만...
SK그룹은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사업영위가 가능한 유망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미국, 중국 동남아의 3대 중점지역 중 동남아에서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핵심 거점국가로 정하여 다양한 사업기회를 탐색해 온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최태원 회장이 베트남에서 가장 유망한 사업을...
지하 4층, 지상 35층 규모의 이 건물에는 최 회장의 사무실(34층)과 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도 있다.
SK서린빌딩의 이러한 변신에는 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해 1월 신년사에서도 최 회장은 “같은 조직과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일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협업과 공유를 활성화하는...
SK계열 워커힐호텔에 입사해 요리사로 근무한 그는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추구하는 ‘수펙스(SUPEX)’ 철학을 배울 수 있었고, 이를 김치에도 적용해 ‘SUPEX 김치’를 개발하는 데 일조했다. SUPEX는 ‘Super Excellent’의 줄임말로, 인간 위주 경영을 통해 최고를 추구하는 SK의 경영철학으로 알려져 있다. SK에서 개발한 SUPEX 김치는 홍 대표가 이후 김치를 개발하는 데...
워커힐 수펙스 김치 연구소의 오랜 노하우를 담은 수펙스 김치 세트도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으며 트러플 오일과 소스가 포함된 사비니 트러플 세트도 내놨다.
워커힐은 연구·개발(R&D)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수제 초콜릿, 어진선 홍삼 전복찜, 햄퍼 세트 등 폭넓은 고객의 취향을 만족하게 할 다양한 구성의 상품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추모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 가족을 비롯해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의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전∙현직 SK 임직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계...
한편 이날 추모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 가족을 비롯해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의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전∙현직 SK 임직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