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분리 선임의 건 찬성 95.61%, 반대 4.39%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11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한 ‘위탁운용사 의결권행사 위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결권 행사가 위탁운용사에 결정이 위임된 상태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3월부터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10% 이상이거나 보유비중이 1% 이상인 기업의 전체 안건과 수탁자책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27일 한진칼 주총에 상정될 예정인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에 ‘찬성’ 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진칼의 지분 2.9%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등에 업은 조 회장 측 우호지분은 37.23%에서 40.13%로 늘어났다.
조 회장 측 우호 지분은 조 회장(6.52%)과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5.31%), 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6.47%) 등 가족...
26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8차 위원회를 열고 한진칼과 대한항공 등 주주총회 안건의 의결권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국민연금은 한진칼 지분 2.9%를 보유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연금의 한진칼 보유주식분은 전액 위탁운용 중이나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국민연금의 주식보유 목적상 현재 한진칼이 경영참여로 공시된 점을 고려해...
이어 "주주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경영진은 물론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인 허희영 항공대 교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인신공격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허 교수에 대한 거짓 선동과 비판은 오히려 국민연금의 공정성을 흔드는 중대한 위해 행위"라고 설명했다.
또 "주주연합은 에어버스...
이어 "주주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경영진은 물론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인 허희영 항공대 교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인신공격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허 교수에 대한 거짓 선동과 비판은 오히려 국민연금의 공정성을 흔드는 중대한 위해 행위"라고 설명했다.
또 "주주연합은 에어버스...
이어 "주주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경영진을 비롯한 그룹 전체에 대해 무차별적 인신공격에 이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자 학자인 허희영 항공대 교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인신공격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허 교수에 대한 거짓 선동과 비판은 오히려 국민연금의 공정성을 흔드는 중대한 위해 행위...
앞서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전날 '제7차 위원회'를 통해 조현준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이력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감시 의무 소홀 △과도한 겸임 등을 이유로 선임 반대 의견을 냈다.
조현상 사장에 대해서도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감시 의무 소홀, 과도한 겸임으로 봐서 반대 결정했다
김 사장은 이런 와중에...
Solomon, 선우석호),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의 건(최명희, 정구환)에 대해서는 ‘찬성’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의는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 제17조의3 제5항에 따라 기금운용본부가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에 의결권행사방향 결정을 요청해 이뤄졌다. 주주권 및 의결권행사는 원칙적으로 공단에서 행사하되, 공단에서 의결권행사의 찬성 또는 반대 및...
한도액 승인 안건에 대해 “보수 한도 수준이 보수금액에 비추어 과다하고 보수금액이 경영성과와 연계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3월부터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10% 이상이거나 보유비중이 1% 이상인 기업의 전체 안건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에서 결정한 안건을 대상으로 주주총회 개최 전에 국민연금의 의결권행사 방향을 공개하고 있다.
6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5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투알과 한진칼은 국민연금의 보유주식분이 전액 위탁운용 중인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한 ‘위탁운용사 의결권행사 위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유주식분에 따른 의결권 행사가 위탁운용사에 위임된 상태이다.
전문위원회는 자본시장법령에...
또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책임원칙)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도 연기금이나 공제회처럼 투자일임업자에게 의결권을 위임할 수 있게 된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크라우드펀딩 대상이 확대되는 내용도 담겼다. 코넥스 상장 후 3년이 지나지 않고 공모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 경험이 없는 경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상근 전문위원 3인 외에 △사용자단체 추천으로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회 정책부회장ㆍ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 △근로자단체 추천 전창환 한신대 교수ㆍ이상훈 서울시복지재단 공익법센터 변호사 △지역가입자단체 추천 조승호 대주회계법인 대표ㆍ에셋인피플의 홍순탁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국민연금기금의 주주권 행사...
보건복지부는 이날 확정된 예산에 따라 상근 전문위원 위촉, 지원인력 채용 및 사무공간 설치 등 후속절자를 신속히 진행해 투자정책, 수탁자책임, 위험관리ㆍ성과보상 등 3개 전문위원회가 이달 내에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흥식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부위원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전문위를 구성해...
왜냐하면 1) 이슈 제기에 필수적인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도 아직 구성이 되지 않았고, 2) 2월 중순까지 위원회가 구성되고 주주제안을 마무리한다 해도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부분은 2월 7일 국민연금이 대한항공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NAVER 등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는 점이다. 현재
국민연금이 지분을 5% 이상...
이어 “국민연금 등 일부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활동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강화되면서 사회적 물의가 있었던 대기업집단 지배주주의 재선임 안건에 대한 의결권행사 기준도 주주권익이 많이 고려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내년 중 임기가 만료되는 지배주주는 총 16개 그룹의 19명이며 2022년에 임기가 만료되는 지배주주는 11개 그룹의 17명에 달하는 것으로...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연금기금의 투자 판단 및 의결권 행사는 투자전문가에게 맡기고, 현행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이들 전문가의 의사결정을 관리ㆍ감독하는 기능에 그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금운용위원회 사용자대표인 이상철 경총 수석위원은 "정부와 노사,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현행 기금운용위원회를 전문가...
위험관리 관련 주요사항, 기금위 활동보고서 작성을 의결사항에 추가했으며 기금위 위원 3분의 1 이상이 동의해 발의한 안건은 위원회에 공식 상정하게 했다.
투자정책, 수탁자책임, 위험관리ㆍ성과보상 등 3개 전문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하되 3명은 근로자, 사용자, 지역가입자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자를 각 1명씩 위촉, 3개 전문위에 공동 참여하며 각 전문위원회의...
투자정책ㆍ위험관리ㆍ성과보상위원회는 상근 전문위원 3명, 기금위 위원 3명, 외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되며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상근전문위원 3명,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금융센터, 한국노총 등 시민단체는 국민연금의 수탁자책임 방기...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책임 원칙)에 참여한 기관이 지난해 대폭 증가한데 이어, 실제 기업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기주총 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기관은 116곳으로 1년 전(73곳)보다 43곳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