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세청수출입 무역통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김치 수출량은 2만2148톤, 수출액은 7835만5000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량 2만311톤과 수출액 7036만1000달러를 넘어섰다.
우리나라의 김치 수출액은 2012년 1억660만8000달러를 기록한 이후 2015년 7354만3000달러까지 줄었다.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17일 관세청수출입 무역통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김치 수출량은 2만2148톤, 수출액은 7835만5000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량 2만311톤과 수출액 7036만1000달러를 넘어섰다.
우리나라의 김치 수출액은 2012년 1억660만8000달러를 기록한 이후 2015년 7354만3000달러까지 줄었다.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세계무역기구(WTO0에서 명문화한 국제적 인증인 AEO는 기업이 법규준수,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 등으로 세분화된 공인기준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 상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한수원과 관세청은 올해 2월 AEO 공인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의 인증 취득과 협력사 및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AEO...
21일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285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5% 줄었다. 우리나라 최대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다.
반도체 수출은 글로벌 수요 부진과 단가하락 지속으로 전년보다 28.8% 줄었으며 대중(對中) 수출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 산업경기 위축 등으로...
관세청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 와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칠레산 와인으로, 총 1만 988톤이 수입됐다. 이는 와인 종주국인 프랑스산 와인 수입량(5495톤)보다 2배가량 많은 수치다. 하지만 칠레산 와인은 저렴한 가격 탓에 매출 부문에서는 프랑스에 뒤처지고, 갈수록 프리미엄 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시장점유율도 2016년부터...
관세청수출입통계에 따르면 8월 넙치류 대일 수출금액은 약 217만 5000달러로, 전년 8월 대비 26% 감소했다. 8월 넙치류 대일 수출량 역시 185톤으로 7.2% 줄었다. 일본은 국산 광어 수출량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가장 큰 판매 국가로, 일본의 수산물 검역 강화 등으로 인한 수출 감소가 대외적인 광어 수요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국내 연어 소비량이 크게...
관세청관세평가분류원은 안전인증 지원팀의 컨설팅을 받은 중소수출업체가 처음으로 미국 관세당국(CBP)의 수출입물류보안 인증심사(C-TPAT)에서 해외거래업체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C-TPAT는 미국의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공인요건 충족 시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 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와 유사하다. C...
관세청수출입 무역통계를 보더라도 양고기 전체 수입량은 2013년 약 5000톤에서 매해 수입량이 2000톤씩 증가해 2016년 1만톤, 2018년 약 1.8만톤에 육박하는 등 5년간 수입량이 3.6배 가량 확대됐다.
실제로 양고기 관련 외식 업체 수도 2017년 기준 3000개 이상을 기록해 3년 전 500여개와 비교해 6배 가량 증가하는 등 외식 메뉴로서 인기도 고공행진중이다.
다만...
AEO 업체로 공인받은 기업은 수출입 통관 시 세관검사 완화 등 국내에서 다양한 관세 행정 혜택을 받게 되고 MRA 체결국으로 수출 시에는 체결국 현지에서도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이자 신 북방 대상 국가 중 하나로서 주목받는 신흥 교역국으로 관세청은 몽골과의 MRA 체결을 위해 2011년부터 지속해서 AEO 분야에서의...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기재부, 한국재정정보원, 조달청, 통계청, 관세청,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투자공사, 조폐공사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 시도는 총 1802건이다.
이들 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는 2016년 97건에서 2017년 376건, 2018년 531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8월까지 집계된 건수만 798건으로 지난해 전체 건수를...
관세청은 신한관세법인과 함께 이달 9~20일 총 4회 걸쳐 서울, 인천, 부산, 구미에서 우리 수출입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남방국가의 통관제도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특별 교육을 벌인다.
지역별 교육일정은 9일(오전10시~오후5시·이하 교육시간 동일) 서울상공회의소, 10일 인천상공회의소, 19일 부산상공회의소, 20일 구미상공회의소다.
이번...
관세청관세평가분류원은 27일 서울 AEO진흥협회에서 78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수출입관리책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종합심사 대상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내년 1~6월 AEO 공인 유효기간(5년)이 도래하는 업체들이 참석한 간담회는 AEO 재공인심사 준비사항 안내, 질의응답,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심사예정팀과...
15일 관세청수출입무역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액은 434만2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해석되며, 지난 달 790만4000달러에 비해 45.1%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수입 1위는 456만3000달러 어치가 수입된 벨기에 맥주로, 전월(305만2000달러)에 비해 49.5%나 증가했다.
일본 맥주는 2009년 종전 1위였던 미국을...
보세판매장(면세점) 등 보세구역 운영인이 반드시 채용해야 하는 화물관리 전문자격인으로, 보세구역 증가, 물동량 증가와 함께 자격증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종덕 관세청수출입물류과장은 "보세사 제도를 활성화해 통관물류ㆍ화물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대내외적으로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세사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생략하고, 원재료 수입 시 납부한 세액 범위 내에서 관세를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절차를 4단계에서 2단계로 대폭 축소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 환급비용 절감효과 등으로 대외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관세청은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세원심사과(042-481-7873), 본부세관별 수출입지원센터 또는 가까운 세관의 환급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업종별로는 기계류(83.5%)와 광산물(80.4%) 등에서 수출에 FTA 특혜관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반면 섬유류(50.0%)와 생활용품(52.7%)은 수출 특혜관세 활용률이 떨어졌다.
관세청 측은 “이번에 공개되는 협정별·산업별·지자체별 FTA 활용률이 민관에 두루 활용되어 FTA 활용 취약산업 지원 등 지원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다음 달 27일과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수출기업 및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수출 거점지역에 파견된 관세 분야 주재관이 우리 수출기업에 수출입 통관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인도를 비롯한 6개국의...
정부는 의견서에서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 조치는 수출입 제한 조치·무역 차별을 금지한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GATT)'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의 수출 규제는 양국 간 핵심 소재 교역에서 불확실성을 유발하고 양국 공급망, 나아가 글로벌 가치사슬을 심각하게 손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한국 정부는 금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