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19년 보세사 전형 합격자 880명 발표

입력 2019-08-14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관세청은 14일 지난달 6일 실시된 2019년 보세사 전형 합격자 880명을 발표했다.

이번 보세사 전형에는 총 3120명이 응시하고 880명이 합격, 합격률은 28.2%로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은 관세청 홈페이지와 한국관세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보세사 전형 합격률은 28.2%로 합격자 평균 점수는 67.9점이며 합격자 최고 점수는 88.8점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윤모 씨(64)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오모 씨(20세)로 나타났다.

전년도보다는 합격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전체 합격자의 62.9% 이상이 20~30대 연령층으로 청년층의 구직활동을 위해 화물관리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세사는 세관공무원의 업무 중 일부를 위탁받아 보세화물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자격인으로서 관세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보세사 전형에 합격해야 한다.

보세사는 보세창고, 보세공장, 보세판매장(면세점) 등 보세구역 운영인이 반드시 채용해야 하는 화물관리 전문자격인으로, 보세구역 증가, 물동량 증가와 함께 자격증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종덕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은 "보세사 제도를 활성화해 통관물류ㆍ화물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대내외적으로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세사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68,000
    • +0.69%
    • 이더리움
    • 3,187,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33,400
    • +1.74%
    • 리플
    • 711
    • -2.74%
    • 솔라나
    • 185,400
    • -2.63%
    • 에이다
    • 467
    • +0.65%
    • 이오스
    • 632
    • +0.32%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75%
    • 체인링크
    • 14,410
    • +0.49%
    • 샌드박스
    • 33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