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며,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도 커 금리를 조정할 여력이 없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3.50%다.
신한투자증권은 “수출 개선에도 소비 부진 지속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 등이 상존한다“면서 ”그럼에도 불확실한 미국 금리 인하 시점에 따른 내외 금리차 확대, 부동산 가격 등으로 인한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긴축 기조 유지에...
다음주 주요 경제지표와 이벤트로는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5일) △미국 12월 고용보고서(5일) △미국 11월 내구재 수주(6일) △미국 12월 ISM 비제조업(6일) △유로존 11월 소매판매(8일)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11일) △미국 12월 소비자물가(11일) 중국 12월 소비자·생산자물가(12일) △중국12월수출입(12일 △미국12월생산자물가(12일) 등이 있다.
인도 니프티50 지수도 20.25% 상승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올해 유망 투자처로 미국과 일본 주식을 꼽는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는 한편, 탄탄한 펀더멘털이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투자 관점은 물가와 금리에서 실적과 정책으로 옮겨갈 것”이라며 “최선호 투자 국가는 미국으로...
한편, 주요 경제지표와 이벤트로는 내년 1월 1일 △한국 12월 수출·수입, 2일 △한국 S&P 글로벌 제조업 PMI, 3일 △미국 11월 건설 지출, 4일 △미국 12월 FOMC 회의록 공개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 5일 △미국 12월 실업률 △미국 12월 비농업부분고용자수 변동 △일본 12월 본원통화 △유로존 12월 CPI물가 등이 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상품 1단위 가격과 수입상품 1단위 가격 간의 비율로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가늠할 수 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가격 변동만을 고려하는 단점을 보완해주는 지표로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의미한다.
지난달에 수출금액지수(133.49)는 전년 동월 대비 7.4% 올랐다....
BSI 지수 ‘83’으로 부정 전망 우세수출기업 전망은 전분기 대비 상승내수기업 전망은 더 떨어져기업 3곳 중 2곳 올해 영업이익 미달
전국 제조기업들은 새해 1분기까지 기업경기가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수출과 내수 기업 간, 그리고 업종 간에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156개 제조기업을...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2월 중 99.5로 전월대비 2.3p 올랐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물가상승폭 둔화, 미 연준의 긴축 정책 종료 기대 및 수출 경기 호전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지표를 보면 현재경기판단CSI(67) 및...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각국이 팽팽하게 당겼던 통화정책의 끈을 다시 느슨하게 하고, 재정정책의 ‘수도꼭지’를 열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 돈이 다시 흘러들 전망이다. 다만, 불확실한 세계 경제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기력을 회복할 것인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따라 자본·금융시장의 움직임도 좌우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에 알제리와 모로코, 헝가리 등 세계 각국이 곡물과 고기 등의 수출을 금지했다.
◇ 공급부족 우려에 국제 쌀 가격 15년 만에 최고…하락세 멈춘 세계식량가격지수
올해 상황도 썩 좋지 않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주식으로 사용하는 국제 쌀 가격이 수요 증가와 엘니뇨의 영향으로 공급 부족 우려가 제기되면서 15년 만에...
소비자물가동향
△소비자물가, 외식배달비 지수 새롭게 발표
△2023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
△국고보조금 관련 5개 지침 개정
△2023년 11월 국세수입 현황
△KDI 북한경제리뷰(2023. 12)
◇공정거래위원회
26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 (세종청사)
27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기자브리핑 (기자실)
△공정위 부위원장 10:00 법사위 전체회의...
여기에 일본 해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중국에 확산하면서 11월 중국향 식품 수출액은 86억 엔(약 780억 원)으로 감소,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이 내년에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을 확인하고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철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지표 부진은 장애물로 떠오르고 있다.
노린추킨연구소의 미나미 타케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1월 수출은 자동차·선박·이차전치 수출 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7.8% 증가했다. 11월 소비자심리(CSI)는 97.2로 전월대비 0.9%p 하락했고 기업심리(BSI) 실적(70) 및 전망(69)은 보합을 보였다. 10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p 하락하고 선행지수는 0.3p 상승했다.
11월 고용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축소됐고 물가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금융시장은 미국...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3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16.45로 전월(120.34)보다 3.2% 하락했다. 7월(112.81) 상승 전환한 이후 10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다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면서 수출물가가 하락했다.
지난달 원...
기재부는 "민간 중심의 소득·분배 개선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고용·사회안전망 확충 노력을 강화하고, 물가 등 민생안정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또한 내수·투자·수출 등 경제활력 제고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가구 평균 소득은 6762만 원으로 전년보다 293만 원(4.5%) 늘었다. 구간별로 가구 소득은...
0% 감소했음을 감안하면 당분간 반도체 투자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KDI는 그러나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경기 부진 완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신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서버 제품의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출이 증가로 전환했다. 아울러 수출기업의 심리지수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반면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5%에서 2.6%로 높였다. 내년 국내 경기가 수출과 설비투자 회복에 힘입어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소비와 내수 회복 모멘텀 약화로 기존 전망치(2.2%)를 소폭 밑돌 것으로 판단했다.
이처럼 내수 부진이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가 상당하다. 관련 지표 역시 상황이 좋지 않다. 한은이 발표한 11월...
미국 10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했고, 헤드라인 PCE 물가가 전월대비 0%, 전년대비 3% 올라 예상치를 0.1%p(포인트)씩 하회해 디스인플레이션을 나타냈다. 디스인플레이션 확인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하지만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과도하게 확대됐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되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피벗...
반면, 지수 저점을 높여갈 뿐 산타 랠리는 오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우려가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역사적으로 12월에는 수익률이 좋았다. 2010년 이래 12월 코스피 평균 수익률은 1.6%, 코스닥은 2.3%였다. 4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미국 증시도 마찬가지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연초 이후 11월 15일까지 S&P500 지수가 5...
반면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7로 0.3p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10월 산업활동 동향 결과에 대해 "주요 구성 지표가 대체로 하락했지만 8~9월 연속 큰 폭 상승에 따른 것으로, 추세적 조정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출・고용 개선, 반도체 업황 회복 등 감안 시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