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미국 성장 호조에 주목한 위험자산 랠리, 수출 네고 및 중공업 환헤지 수급부담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고용지표 발표 후 주식시장은 역설적으로 금리인하 기대 축소보다 성장 회복에 포커스”라며 “ 수급상 1350원 초중반에서 대기 중인 수출업체 이월 네고와 중공업 수주 환헤지는 롱플레이 과열을 억제하는 요소여서 하락 출발 후...
다만 이월 네고 및 중공업 수주,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분기 말에 물량을 쏟아낸 뒤 잠잠해지긴 했지만 1350원 위쪽 연고점 언저리는 수출업체에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다”면서 “상승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외 롱플레이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5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장중 제한적인 상승 시도할...
다만 고점매도로 접근하는 수출업체 이월 네고, 중공업 수주 물량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이미 분기말에 물량을 쏟아 내긴 했지만 중공업 수주가 남아 있기 때문에 수급부담은 아직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면서 “오늘 보합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외 롱플레이, 역내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40원 후반을...
다만 수출업체 막바지 네고 물량과 중공업 수주 환헤지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당국 미세조정 여부를 주시하는 가운데 수출업체는 높아진 레벨을 기회로 삼아 공격적인 매도 대응을 이어 나가고 있다”면서 “상승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월말 네고에 상쇄돼 1350원 초반...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지난 주 금, 월요일에 비해 월말 네고는 다소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아직 판단하긴 이르지만 우리는 수출업체 매도대응 레벨이 소폭 올라간 것으로 추측한다”며 “월말 수급이 가지고 있는 한방에 대한 경계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어제 장 초반부터 수출 및 중공업체 네고 물량이 물량을 쏟아내며 본격적인 월말 수급이 소화되기 시작했다”며 “밤사이 달러화 약세로 추가 상승에 배팅할 재료가 부재하다는 점도 역외 롱스탑을 유도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환율 추가 상승을 우려하는 저가매수, 위험선호 위축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이어 “지난 이틀간 1340원 수복을 시도하던 역외 롱플레이 청산,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하락압력 확대에 일조할 듯”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수입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장 초반 1320원대에 진입할 경우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가 대거 유입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이번 주 환율 상승으로 역내...
민 연구원은 “1330원 중후반은 지난 2월에 경험했듯이 수출 및 중공업체 네고가 강력한 변수”라며 “네고 물량이 장 초반부터 소화되며 1330원 중반을 틀어막고 외국인 순매수에 주가까지 상승할 경우 상승압력을 대부분 상쇄시킬 확률이 높다”고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BOJ 회의 결과를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민 연구원은 “BOJ는 마이너스 금리 종료, ETF 매입...
다만 수출업체 월말 네고 경계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이미 1310원 후반, 1320원대에서 네고 물량이 꽤 소화되며 수급에 대한 부담감이 커졌다”며 “2월 중순 이후 1340원 고지를 넘어서지 못했던 주요 원인이 원화 환전 수요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네고 물량 유입 규모가 원·달러 단기 고점을 결정지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1310원 중반에서 외환시장으로 복귀한 수출업체 이월 네고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며칠 사이 환율이 급락한 뒤 1,310원에서 지지를 받고 반등하자 수출업체는 추가 상승을 기다리지 않고 물량을 소화했다”며 “수출 네고가 적극적인 매도 대응을 보이며 환율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월말 수출업체, 중공업 네고는 상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월말에 기대만큼 적극적인 매수대응이 부재하다곤 하나 연이은 중공업 수주 소식으로 수급부담에 대한 경계감 만큼은 유효한 상황”이라며 “실제로 역내 수급자체는 크게 한쪽으로 쏠리지 않았기 때문에 1330원 초중반에서 일부 네고 물량이 소화되며 환율 상승을 억제해줄...
역외 롱플레이까지 더해지면서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월말 수출 및 중공업체 환전 수요는 상단을 두텁게 만드는 요인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설연휴에 네고 물량이 상당부분 소화되면서 월말에 일방향적인 매도 우위는 부재하지만 최근 중공업 수주 소식이 잇따르면서 수급에 대한 부담은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월말 수급에 대한 심리적 부담은 롱심리 과열을 억제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설날과 추석 연휴가 있는 달은 월말에 네고 물량 규모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수출업체 매도 수급에 대한 경계 심리는 유효하다”며 “연이은 중공업체 수주 소식은 이러한 경계감을 고조시키는 재료”라고 설명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2일 “소폭 하락 출발 후 위안화 강세 반복 여부에 주목하며 수출 네고와 수입 결제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며 133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좁은 범위 내에서 박스권 등락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29~1338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오전 10시 이후 인민은행 고시환율과 유동성 공급 등 위안화...
이어 “생각보다 팽팽한 수급균형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수출 및 중공업 네고 물량부담, 실수요 매도로 상단이 월말로 갈수록 무거워질 것으로 기대함다”며 “지난 1월 말에도 환율 반등을 기다리던 수출업체 네고가 월말에 몰리며 1320원대 후반까지 레벨을 낮췄던 경험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필두로 한 저가매수는 하단을...
다만 월말을 앞둔 수입업체 네고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1330원 후반까지는 역외에서 롱플레이로 대응하는 만큼 수출 및 중공업체 수급을 제외하면 하락재료를 찾기 어렵다”며 “위쪽에서는 달러 공급물량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장중 환율 반등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월말이 다가오면서 중공업 수주, 수출업체 네고 등 수급부담이 커지는 점 역시 하락압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어제 오전 장에서 역내 수급은 결제수요가 대거 소화되며 1330원 초반 레벨이 달러 실수요 주체의 매수 트리거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장 초반에 공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