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인도는 2010년 CEPA를 발효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양국 간 총 교역액 200억 달러, 대인도 수출 150억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기준 한국·인도 CEPA 수출 활용률은 67.5%로, 이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전체 활용률 70%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번에 개소한 CEPA 활용지원센터는 현지 우리 기업인과 바이어 등에 CEPA 관련 원산지증명...
중국이 인도와의 1년 무역흑자를 재투자하기만 해도 인도의 교통 인프라 구축 자금 고민은 사라지게 된다.
중국과 인도의 지난해 교역액은 844억 달러에 불과했다. 이바노비치는 “양국 인구가 총 27억 명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협력 관계로 창출할 경제적 잠재력은 어마어마하다”며 “세계 경제에 새로운 페이지가 열릴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베트남 순방에서는 베트남의 경제성장을 위해 한국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상회담 연례화와 2020년까지 교역액 1000억 달러 달성 등의 양국 간의 합의는 우리 외교와 교역을 다변화하고 신남방정책을 실현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UAE 순방결과에 대해 “양국관계를...
또 문 대통령은 베트남 순방에서 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을 1000억 달러로 늘리는 구체적 액션플랜을 담은 ‘한·베트남 미래지향 공동선언’을 채택해 ‘신(新)남방정책’의 닻을 올렸다.
이번 순방에서 주목할 점은 문 대통령은 전통산업과 수출·투자에 집중했던 기존 세일즈 외교의 틀을 벗어나 기술공유와 공동 시장진출 등 ‘상생협력’을 이끌어낸 점이다....
한국의 산동성 교역은 308억 달러로 중국 전체 교역액의 3위의 지역이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제17장에 규정한 한중 지방경제협력 시범구와 한중 산업협력단지를 모두 보유한 지역으로, 한중 양국 간 교역에 있어 다양한 분야의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등,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대중(對中) 수출이 재개된 삼계탕의 경우 2016년...
한미 교역액은 한국 총 교역의 11.3%를 차지한다. 1위는 중국으로 교역액은 2400억 달러(전체의 22.8%)다.
FTA 발효 후 4년동안 무역수지 흑자는 증가했으나 2016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해 2017년에는 1년 전보다 23.2% 줄었다.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은 부진한 데 반해...
1~9월(누적) 교역액은 7852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9.2%↑)로 8위 영국(7995억 달러)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전년과 동일한 교역 순위인 9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전 세계 교역에서 차지하는 교역 비중은 1~9월(누적) 기준 3.3%로 지난해 2.8%에 비해 상승, 최초로 3.0%대 진입에 성공했다.
정부는 역대 최고 교역 비중(수출 비중도 3.6%로 역대 최고) 달성...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관상어 산업은 경제적인 소득 수준의 향상과 함께 수요가 지속 확대돼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평균 7∼8% 성장하고 교역액도 2009년 6억8500만 달러에서 2011년 7억500만 달러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 산업규모는 2010년 23조 원에서 2012년 45조 원으로 두 배 증가할 정도로 가파르다. 소비 시장은 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또 두 정상은 2022년까지 양국 교역액을 3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하고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와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타결 등 교역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방산·자동차 협력 강화로 신남방정책의 첫 단추인 인도네시아를 한국의 최적 파트너로 삼는 성과도 거뒀다. 이밖에 관광, 콘텐츠 산업...
특히 인도네시아와 방산 수출을 비롯해 자동차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해 현대·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업계의 본격적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두 정상은 2022년까지 양국 교역액을 3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하고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와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타결 등 교역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한 공동비전 성명을...
이에 2022년까지 양국 교역액 3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및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타결 등 교역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까리얀 광역 상수도사업 등 물관리 분야와 교통 분야에서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중소기업 중심의 양국 간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콘텐츠 산업과...
현행 한미 FTA가 양국 간의 교역을 증대시키는 반면, 폐기할 경우 미국의 한국수출은 15억8000만 달러 급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한미FTA 폐기시“미국이 더 타격”= 12일 국책연구기관과 민간경제연구소 등의 한미 FTA 관련 분석에 따르면 한미FTA가 폐기(종료)될 경우 수출 감소 규모는 미국이 더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산업연구원이 분석한 ‘한·미 FTA...
유엔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북한의 전체 교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5% 가까이 된다. 올해 상반기 중국은 북한산 수입 억제 조치에 나섰으나 대북 수출은 되레 30% 늘었고 양국 전체 교역액은 10% 늘어난 26억5000만 달러(약 2조9800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중국을 겨냥한 압박 강도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대북 제재에 소극적인 중국에 대북 압박을...
유엔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북한의 전체 교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5% 가까이 된다. 올해 상반기 중국은 북한산 수입 억제 조치에 나섰으나 대북 수출은 되레 30% 늘었고 양국 전체 교역액은 10% 늘어난 2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중국을 겨냥한 압박 강도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대북 제재 소극적인 중국에 대북 압박 강화를 요구하고자...
한국의 대중 수출은 1992년 27억 달러에서 2016년 1244억 달러로 46배 증가했으며, 한국 총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3.5%에서 25.1%로 상승했다.
그러나 한국의 대중 무역수지는 2013년 628억 달러로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하는 추세다. 2016년 대중 무역흑자는 2013년 대비 40.4% 줄어든 374억 달러로 대폭 축소됐다. 한·중 교역액 대비 흑자 비율도...
유엔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북한의 전체 교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5% 가까이 된다. 올해 상반기 중국은 북한산 수입 억제 조치에 나섰으나 대북 수출은 되레 30% 늘었고 양국 전체 교역액은 10% 늘어난 2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대북 제재의 실효성을 거두려면 북한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의 무역과 금융 흐름을 차단할 수 있는 세컨더리...
일본은 자동차의 대유럽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EU는 일본산 승용차에 물리는 10% 관세를 7년에 걸쳐 인하하고 나서 8년째 폐지한다. 자동차 부품의 92.1%(교역액 기준)는 즉시 관세가 폐지된다. 일본 정부는 한국과 EU가 맺은 자유무역협정(FTA)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EPA 발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는 도널드...
2014년 1조982억 달러였던 무역 규모는 해마다 줄어 2015년은 9633억 달러, 2016년에는 90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올해 하반기에 유가 급락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통상환경 급변과 같은 큰 변수가 없으면 연간 수출이 10% 내외로 증가하면서 교역액은 3년 만에 1조 달러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올 하반기 유가 급락,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통상환경 급변과 같은 큰 변수가 없으면 세계경기 회복과 수출 품목ㆍ시장 다변화 등 수출 구조 혁신에 힘입어 연간 수출이 10% 내외로 증가하면서 교역액은 3년 만에 1조 달러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올해 하반기에 유가 급락,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통상환경 급변과 같은 큰 변수가 없으면 세계경기 회복과 수출 품목ㆍ시장 다변화 등 수출구조 혁신에 힘입어 연간 수출이 10% 내외로 증가하면서 교역액은 3년 만에 1조 달러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