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수출도 31.4% 크게 줄었다.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째 감소다. 이에 대중 무역수지는 39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의 대안으로 여기는 아세안 지역 수출도 19.8% 줄었다. 대미 수출도 6.1% 감소했다.
수입은 2.6% 줄어든 589억6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에너지 수입은 157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억8000만 달러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규모가...
무역수지가 100억 달러 이상 적자를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해 8월 기록한 94억3500만 달러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한 462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내림세다.
특히 수출의 중심축인 반도체가 크게 흔들렸다. 반도체 수출은 44.5% 급감하며 60억 달러에 그쳤다. 6개월째 감소다. 산업부는 "반도체 내...
특히 무역수지 적자 폭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70억4000만 달러, 12월 46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3배가량 늘어났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한 462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의 중심축인 반도체가 크게 흔들렸다. 반도체 수출은 44.5% 급감하며 60억 달러에 그쳤다. 6개월째 감소다.
수입은 2.6% 줄어든 589억6000만...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수출에는 유리하고 수입에는 불리해 수출량이 증가하고 수입량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흑자로 개선된다. 그러나 효과가 상당한 시차를 두고 서서히 나타나게 돼 이런 현상이 생긴다.
☆ 우리말 유래 / 비위
소화액을 분비하는 비장(脾臟)과 음식물을 소화하는 위장(胃臟)을 합친 말이다. ‘지라와 밥통’, 또는 음식에 대한 기분이나 느낌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8.8% 줄어 감소폭이 더 컸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6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일)보다 하루 더 많았다.
수입액은 438억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3%(37억4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02억6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5억8800만 달러 적자)과 전월 같은 기간(63억7500만 달러...
새해 무역수지가 또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이 감소하는 동안 수입이 늘면서 63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은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고, 대중 무역수지 적자도 계속됐다. 정부는 불안한 수출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달 1~10일 무역수지는 62억7200만 달러(한화 약 7조8000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김영환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수출이 부진하면서 상품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서비스수지도 운송수지는 운임감소가, 여행수지는 해외여행 증가가 각각 영향을 미쳤다. 본원소득수지 흑자폭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품수지나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등의 상대적 크기에 따라 흑자와...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이다. 정부는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4.5%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률 전망도 암울하다. 정부가 1.6%를 전망한 가운데 한국은행 1.7%, 한국개발연구원(KDI) 1.8%, 한국금융연구원 1.8% 등 국내 기관은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1.8%로 내다보는 등 잠재성장률(2%)에 미치는 못하는 경제성장률을...
지난달 수출과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9.5%, 2.4% 감소한 549억9000만 달러, 596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46억9000만 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수출은 3개월 연속 줄었으며 무역수지는 9개월째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 주력인 반도체가 30% 가까이 곤두박질 친 탓에 수출 전선이 흔들렸다. 반도체는 지난해 11월에도 전년 대비 29.8%나 줄은...
대중국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대중 무역수지 역시 지난해 5∼8월 적자를 이어가다 9월에 흑자로 돌아선 뒤 10월부터 다시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중국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강력한 봉쇄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실적이 악화하고 있다. 중국이라는 한 시장의 부진이 한국 수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지난해 수출 6839억 달러로 역대 최대…무역수지 적자 472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수출 3개월 연속 감소…무역수지 9개월째 적자 행진산업부, '2022년 12월 및 2022년 수출입동향' 발표
"한 축구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그의 활약상은 빛이 바랬다" 지난해 한국 수출을 평가한 한 경제 전문가의 단적인 비유다....
한편, 지난달은 수출과 수입이 전년 대비 각각 9.5%, 2.4% 감소한 549억9000만 달러, 596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46억9000만 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수출은 3개월 연속 줄었으며 무역수지는 9개월째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3대 에너지원인 원유·가스·석탄의 수입액(168억 달러)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억 달러 증가했다. 다만 철강 등의 수입이...
무역수지가 연간 적자는 국제 금융 위기였던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
정부는 내년 수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큰 만큼,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을 가동하고 수출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무역수지 위기에 대응한다. 이와 관련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일 "모든 정부 부처, 관계기관의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해 총력...
손 회장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무역수지가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2023년 우리 경제가 넘어야 할 위기의 파고는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직면한 거대한 경제위기의 파고를 극복하려면 모든 경제주체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면서 "경제위기...
AMRO는 "무역 적자 확대와 외환보유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외 부문은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경상수지 흑자는 무역 적자로 인해 2021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4.9%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높은 불확실성과 함께 하방 위험 요인이 크다고 봤다. AMRO는 "단기 및 중기 위험에는 원자재 가격 인상 재개...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21억6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4.0% 감소했다. 소비재·원자재·자본재 수입 증가에 따라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589억3000만 달러로 나타났고, 수출입차는 70억1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0월 경상수지(잠정)는 8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는 무역수지 적자 확대로 인해 적자가 나타났고, 서비스수지는...
대중 무역수지와 반도체 수출의 감소 등 좋지 않은 흐름은 12월에도 이어갔다. 10일까지 대중 무역수지는 5억 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반도체는 27.6% 감소했다.
에너지도 불안한 상태다. 세계 원유 가격이 하락하는 데도 한국의 에너지 수입액은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입과 석탄 수입이 각각 11.2%, 7.1% 감소했지만, 원유는 24.7%, 가스는 34.1% 수입이...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배경은 수출이 크게 감소한 탓이다. 수출은 지난달에 이어 20%대 내림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감소한 154억 21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동안 수입은 7.3% 감소하는 데 그쳤다. 203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에서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지만, 에너지 수입이 이번에도 심하게 증가했다....
11월 수입도 전년 동기 대비 10.6% 급감해 시장 전망치(6% 감소)보다 더 부진하며 2020년 5월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수입 대비 수출 규모가 커 가까스로 총 698억4000만 달러(약 92조3300억 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10월 성적(851억5000만 달러)보다는 대폭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