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정수기 품질검사 시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부가기능 부품에 대해서도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재질의 용출안전성 검사 기준을 강화하는 등 정수기 품질관리 제도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얼음정수기의 제품결함조사를 계기로 정수기의 부가기능으로 확산되고 있는 탄산수,커피 등의 안전성까지도 검증할 수 있도록 정수기 복합제품...
최근 심각한 녹조 사태로 수돗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는 수돗물 수질에 문제가 없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2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난 5년간 한강, 금강, 낙동강 등 3대강 수계 64개 정수장 수돗물 시료(총 2951건)를 검사한 결과, 이들 시료에서 조류독소(Microcystin)가 모두 불검출 돼 수돗물이 조류로부터 안전하다고...
환경부가 환경 시험ㆍ검사에 대한 자가측정 위탁계약시 의뢰인의 준수사항을 신설하는 등 불법 행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갑을 관계 청산에 나선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의 ‘환경분야 시험ㆍ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시험검사법)’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환경분야 시험ㆍ검사에 대한 자가측정 위탁계약시...
현재는 유독·유해물질이 들어 있거나 병든 고기를 사용한 경우 등 5개 사항에만 해당됐지만 앞으로는 △유통기한 위·변조 △수질검사 부적합 물 사용 △허위과대광고 △부정한 방법으로 중량을 늘리는 행위 등 9개 사항에도 이 제도가 적용된다.
또 이미 퇴출되었거나 반복적으로 위반행위가 적발된 영업자를 중점관리 대상자(블랙리스트)로 지정해 시장에 발을...
또 환경부 주관으로 살충제 제조공정에서 수질과 대기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이 발생하는지 정밀 검사를 하고, 식약처를 중심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등에 따라 독성과 인체유해성을 검증했다.
한 달여 동안의 검토한 결과, 환경 영향과 살충제 원료의 안전성 우려가 해소됐고 국토부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해 ‘화학적인 공정 등이 없는 공중위생용...
특히, 시노펙스가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스리랑카의 워터보드(스리랑카 정부 수질검사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시노펙스가 독점공급을 하게 된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는 “시노펙스가 신성장사업으로 지속추진하고 있는 멤브레인 사업이 가정용 정수기, 마을 단위 소규모 정수장, 해수담수화로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최근 중국을 비롯한 해외지역으로...
수질검사와 어린이 물놀이 교육, 수상 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 수칙도 엄격히 관리한다.
아이파크몰은 워터파크를 활용해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름 마케팅’에 나선다. 워터파크 이용 고객은 ‘토이앤하비’ 매장에서 ‘파워레인저’와 ‘마스터보드게임’, ‘레프리카’ 등 장난감·키덜트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16일 감사원의 ‘2015 회계 연도 국가결산검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부의 재정 규모는 세출예산현액 기준 총 7조2439억 원이다.
이 중 사업비 규모가 가장 큰 것은 상하수도·수질 부문으로 환경개선특별회계 예산의 절반이 넘는 2조9336억 원에 달했다. 이는 1년 전보다 6.4% 증가한 것으로 하수관거 정비, 도시침수 대응 등 예산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1996년 환경부의 ‘먹는 물 검사기관(제8호)’으로 지정된 이후 2007년 유럽연합(EU) 공식인증기관 TUV ‘유럽전기·전자장비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 공인 시험소’, 2008년 국제수질협회(WQA) WQA-RTL공식시험기관 국내 최초 선정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코웨이 이선용 환경기술연구소장은 “환경과 산업 전분야에 걸쳐 각국의 규제가 증가하고 엄격해지는...
시민은 각 가정의 수질을 검사하는 워터코디와 옥내 수도관 상태를 점검해 관 세척까지 해주는 워터닥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말까지 파주시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생수·정수기 구입비용 등의 절감으로 가계 경제와 사회적 비용 감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2년간의 시범사업 성과를 파주 시민들께 인정받아 사업...
환경부는 이번 감사결과 법령이 불명확하게 규정돼 일선 업무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수질배출부과금 산정을 위한 배출량의 확정기준을 명확하게 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배출시설 유해성 검사기준 강화 △환경ㆍ축산부서에서 각각 승인하던 가축분뇨배출시설의 인ㆍ허가 통합 △가축분뇨 액비시비 기준 명확화 등 4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개선토록...
농관원은 또한 GAP인증에 따른 토양·수질·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비용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종전까지 농가당 안전성 검사 항목별 1회로 제한하던 지원규정을 폐지해 안전성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다만 다른 사업에서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 받은 경우와 GAP인증 심사과정에서 부적합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에서 파견한 환경전담 검사가 팀장을 맡고 수사경력 5년 이상의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대형 환경오염 사고가 터지거나 여러 지역에 걸친 환경오염이 적발되면 전담반이 투입 돼 증거수집, 영장청구 등 수사 절차를 밟는다.
환경오염 관련 기획수사와 환경 특별사법경찰 업무의 총괄, 조정도 한다.
이는 지금까지 행정공무원이...
시험ㆍ검사 능력은 대기, 수질, 먹는물, 폐기물, 토양,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 환경유해인자, 실내공기질, 악취 등 9개 부문에 걸쳐 각 기관을 평가했다.
273개 시험실을 대상으로 한 운영능력 평가에선 2.9%인 8곳이 능력 부족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능력 평가에 미달한 시험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업무를 할 수 없다. 다시 업무를 하려면 적합 판정을 받아야...
환경운동연합과 월성원전 인접지역이주대책위원회는 경북 경주 월성원전 인접지역 이주대책위원회가 월성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에 의뢰한 주민 40명의 소변검사 결과 40명의 검사시료 전체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삼중수소가 검출된 주민 중에는 5∼19세 아동ㆍ청소년도 9명 포함됐다.
삼중수소는 핵분열 시 발생하는 방사성...
환경부는 아이들이 노는 바닥분수의 수질검사를 의무화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질ㆍ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은 2017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법 개정으로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설치하거나 운영하는 자는 신고...
특ㆍ광역시 부문(Ⅰ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는 조류발생과 수질변화가 심한 낙동강 하류에서 원수를 취수하나, 병입수(순수365) 등 수돗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검사 항목인 165개보다 많은 원수 243개, 정수 263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30만 이상 시지역(Ⅱ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골프장의 농약잔류량 검사결과 전국 503개 골프장 중 45%인 228개 골프장에서 16가지 농약성분이 토양과 수질시료에서 검출됐다.
농약성분 별로는 전체 검출건수 1939건 중 살균제인 ‘테부코나졸’이 442건으로 가장 많이 검출됐고, 다음으로 ‘플루톨라닐’ 337건, ‘아족시스트로빈’ 312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 3개 성분이 전체 검출건수의 약 56%를...
아울러 가축분뇨 고체연료에 대한 검사방법과 검사기관 등의 근거도 마련됐으며, 향후 하위법령에서 고체연료화 기준과 고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시설 등에 대해 규정된다.
고체연료화의 대상이 되는 가축분뇨는 함수율이 낮은 소와 닭의 분뇨이며, 지난해 기준 소와 닭 분뇨 연간발생량은 각각 1760만7000톤, 685만5000톤에 이른다.
이번 개정에서는 무허가축사에 위탁...
환경 영향 범위내의 대기, 토양, 수질에 대해 염소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오염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 복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사고 주변의 식생과 재산 피해에 대한 복구 방안을 마련하고 피해 농작물은 전량 수거해 잔류화학물질 농도 확인 등 안전성여부를 검사하고 그 결과에 따른 처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화학사고 대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