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사업은 예산 5억 원 중 실집행액이 3050만 원(집행률 6.1%)으로 목표치를 크게 밑돌았다.
예산정책처는 “추경을 통해 증액된 예산은 10월 사업에 착수하는데, 인증 발급 기간에 3~6개월이 소요되고, 시제품 제작과 시험 기간 등을 감안하면 연내 사업비를 전액 집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원 기업 선정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그룹 내 조선 3사도 5월 한 달간 총 20척, 약 1조4551억원(13억 달러)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난달말 기준으로 연간 수주목표 절반이 넘는 실적을 조기 달성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7.1%까지 하락했던 국내 조선업체 수주점유율이 지난 4월 이후 47% 회복되는 등 돋보이는...
수주가 확실시되는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약 1조3000억 원을 확보한 상태여서 올해 목표치인 2조8000억원을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그 동안 분양 가능성이 높은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에 역점을 둔 결과 최근 2년간 분양한 1만여 신규 프로젝트는 100% 분양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신정1-1구역을...
대우건설 관계자는 “1분기에만 올해 영업이익 목표치인 7000억 원의 31%를 달성해 연간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를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1분기 매출 2조7140억 원, 영업이익 720억 원, 신규 수주 1조 942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8.3...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신규수주 목표 2조 5000억원의 48%를 4개월 만에 넘어서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26일 수원 명당 1,2단지 지역주택조합과 4842억원 규모의 주택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일원에 327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계약이다. 이 건은 코오롱글로벌이 진행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중 단일...
특히 올해는 22조 원 규모로 국내 건설사 역대 최대 수주로 전망되는 사우디 다흐야 알푸르산 신도시 사업이 설계에 들어간 상태여서 사업추진이 확정되면 안정적인 매출증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분기에만 올해 영업이익 목표치인 7000억 원의 31%를 달성해 연간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이 회사는 최근 기준 수주 15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연간 목표치인 20억 달러에 근접한 수치다. 회사가 연 매출 5조~7조 원 정도로 줄어들면 연간 적자가 날 가능성도 없다는 것이 정 사장의 주장이다. 이 같은 시나리오 데로 체질이 개선되면 조선업 빅2와 같은 정책이 다음 정부에서 실현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대우조선의 대규모 신규자금이 새 정부 이전에...
필로시스는 올해 목표치인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회 4일 내내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쓸 수 있는 지메이트 스마트와 지메이트 온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며 “필로시스 제품은 미국 FDA와 유럽 CE, 중국 CFDA 등 세계적인 품질 인증 및 허가를 보유하고 있어 해외 바이어들이 품질에 대한 확신을...
사우디는 오는 2023년까지 10기가와트의 전력을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생산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사우디 정부는 2020년까지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통해 2020년까지 3.45기가와트를 생산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목표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
에너지 발전 사업의 다각화는 경제개혁 ‘비전2030’ 정책과 관련이 있다. 비전2030은 경제 다변화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올해 매출 목표치를 매출 목표치를 14조9561억 원으로 잡았다. 지난해 매출 목표(21조6396억 원)보다 6조7000억 원 낮춰 잡은 것으로 10년 전 수준이다. 조선 시황 불확실성을 고려해 연간 수주 목표는 공개하지 않았다.
강 사장은 “혹독한 외부환경으로 인해 매출 규모는 10년 전으로 되돌아갔지만, 우리가 경영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노력한다면...
현대중공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주가뭄이 계속될 것이란 판단 아래 올해 매출 목표치를 약 15조 원으로 잡았다. 지난해 매출 목표(21조6396억 원)보다 6조7000억 원 낮춰 잡은 것으로 10년 전 수준이다.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매출 목표를 임직원들에게 전한 뒤 “올해도 조선과 해양플랜트 등 주력 사업의 업황 회복 조짐이...
이들 3사는 내년 수주 목표를 올해 초 수주 목표치의 절반 수준으로 잡고, 현재 막판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철강사들의 후판 가격 인상 움직임도 부담이다. 포스코는 내년 1월부터 선박 건조 원자재인 후판 가격을 톤당 12만 원 인상키로 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9일 3만 원 올렸고, 동국제강도 인상카드를 만지작대고 있다. 선박 가격은 떨어지는데 원가...
내년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였던 53억 달러보다 연간 수주 목표치를 다소 높게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수주가 내정된 프로젝트들의 최종 계약이 내년 초로 이월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업황 개선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내년에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ENI가 발주한 3조 원 규모의 FLNG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대규모...
하지만 당초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한 상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상황으로 봐서 목표치인 154개사는 어렵지만 대략 100개사는 넘겼다”면서 “점차 비중을 늘리겠다는 취지는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회계사는 “심사감리 비중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보인다”면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원인이었던 DSA 적자 폭이 줄면서 해외 비용 반영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사우디 저가 공사 2건 중 ‘ISO’는 11월 준공이 완료됐고 ‘라빅2’는 연내 준공 예정이다.
그는 “해외 수주는 현재 4000억원으로 올해 목표치 4조8000억원에 비해 한참 부진하지만 이란 수주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2017년께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의록은 “연준 위원 대부분이 비교적 이른 시점에 연방기금 금리 목표치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일부 연준 위원은 다음 회의에서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연준이 12월 13~14일 열리는 FOMC에서 금리를 올리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달 FOMC 이후 연준을 둘러싼 시장환경은 크게 바뀌었다. 미국...
지난해 수주 목표치 150억 달러의 3분의 1 수준인 53억 달러를 목표로 잡은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8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해 수주 달성률 15%에 그치고 있다.
문제는 내년에도 선박 발주량이 예년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며 일감 부족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과거에 따낸 수주 물량에 의존하는 경영전략을 추진하며, 유동성 위기를...
대우조선은 연초 108억 달러로 잡은 수주목표를 지난 6월 62억 달러로 확 줄였음에도 현재 13억 달러밖에 수주하지 못했다. 목표달성률은 21%이다. 지난해 수주목표치 150억달러의 3분의 1 수준인 53억 달러를 목표로 잡은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11개월여간 수주실적이 8억 달러에 불과하다. 목표달성률은 15.1%이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누적 수주액이 54억 달러(약 6조3200억 원)에 불과해 연간 목표치 131억 달러(약 15조3300억 원)의 41.2% 수준에 그치고 있다. 현재 현대중공업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도크가 11개로 정상적으로 경영이 유지되려면 연간 최소 80척의 건조가 진행돼야 한다. 하지만 현재 건조 중인 배는 10여 척에 불과하다.
이처럼 주력사업인 조선사업 부문이 더 이상...
대우조선은 1차 희망퇴직 신청자가 목표치에 미달한 만큼, 이르면 내달부터 추가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권고사직도 병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잖은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신규 수주가 없어 유휴 인력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인 만큼, 총인력 감축 규모는 계획했던 3000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사측이 대상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