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2286억 원까지 줄었던 신규수주가 지난해에는 10배 규모인 2조2000억 원으로 늘어 목표치인 1조5000억 원 대비 147% 이상 초과 달성했다.
정부의 규제 강화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다소 위축했음에도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70% 늘어난 54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2016년 5855억 원까지 쪼그라들었던 매출도 1조1100억 원을 초과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
목표 달성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30일 열린 4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지난해 비(非)현대·기아차 브랜드로부터 수주한 금액은 전년보다 5.9% 증가한 17억6000만 달러”라며 “지난해 비현대·기아차 수주 금액이 늘어난 것은 미국 GM·FCA 등 북미를 비롯해 중국 등으로도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면서 이 같은 목표치를 밝힌 바...
이날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에선 최초로 향후 3개년 수주 및 매출 목표를 함께 공시했다. 향후 3년간 수주는 △2020년 12조 8000억 원 △2021년 13조 3000억 원 △2022년 14조 4000억 원, 매출은 △9조 1000억원 △10조 5000억원 △12조 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은 수주산업인 만큼 미래에 대한 예측이 매우 어렵지만,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주 호조세에 힘입어 실적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3188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치 3000억원을 넘어섰다. 견조한 실적과 재무 안정성 개선 효과는 신용등급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신용등급을 각각 A-(안정적, 신규), BBB+(긍정적)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핵심 부품 부문인데 이 역시 계획했던 목표치를 달성했다”며 “장기적으로 현대기아차에 집중된 수주 의존도를 낮추며 비중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전기차와 친환경차 부문 매출이 2025년까지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제품과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전체적으로 가격이...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해 총 매출액의 경우 연초에 제시했던 목표치(17조 원) 달성에 무리가 없겠지만 해외 부문의 원가율 개선이 기대보다 더디게 나타나면서 영업이익은 연초에 제시한 1조원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면서 "올해 매출 증가도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성정환...
올해 수주 목표 83억7000만 달러의 82%에 해당하는 수치다. 3사 모두 올해 목표의 70%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이 있었지만 연말 수주 랠리를 이어가며 목표에 근접했다.
업계에서는 내년 ‘IMO2020’ 시행으로 LNG선 발주 회복세도 뚜렷할 것으로 내다봤다. IMO 2020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세계 선박 연료의 황 함량 상한선을 0.5%로 제한하는...
성공적으로 완수해 우리 군의 최신 정보화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R&D 투자와 고객 및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첨단 ICT 기반 국방력 증대와 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올해 방산부문에서 연 수주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처음으로 연 수주 금액 2조 원을 넘겼다.
올해 4월 신설한 이 제도는 이미 올해 목표치인 500억 원을 돌파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일시적인 신용도 악화로 자금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 무역금융을 공급하는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지원금액이 올해 목표 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은 수출계약을 체결했지만 일시적 신용도 악화로 자금을 구하기...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최근 두 달간 해군의 차기 고속정 4척과 해양환경공단의 다목적 대형방제선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 초 조선 부문 수주목표치를 150% 초과 달성했다.
한진중공업은 자체 기술로 건조한 해군의 고속상륙정에 이어 차기 고속상륙정 건조 기술까지 보유한 국내 유일의 고속상륙정 건조사이다.
2007년 독도함에 탑재되는 차기 고속상륙정 2척을...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은 연말 대규모 유상증자와 경영 개선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더디지만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ESS 화재 이슈로 시장이 위축된 에너지 솔루션 부문의 경우 연간 수주 목표치에 육박하는 162억 달러(약 1800억 원)의 수주를 3분기에 달성해 추후 매출이 정상화될 것”...
또 지난 5월부터 노사간 대화를 시도했지만 팽팽한 대립으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역시 임단협에 난항을 겪고 있어 조선3사 모두 연내 마무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의 올해 수주 달성액은 연말을 앞두고 있지만 연간 목표치(159억 달러)의 절반에 못 미친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42억 달러를 수주해 수주 목표(78억 달러)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반면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수주량(각각 50억 달러ㆍ30억 달러 수주)은 당초 목표치의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
남 사장은 약 2년 전인 2017년 말 삼성중공업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1983년 입사 후 선박개발 담당, 시운전팀장, 안전품질담당, 생산담당 등을...
중국의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지난 4년 반 동안 정부 목표치와 비교해 1%포인트 이내에 있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 공식 통계 신뢰성에 의문을 품은 전문가들은 실제 경제성장률이 공식 통계보다 훨씬 낮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인공위성 모니터링과 다국적 리서치 업체의 분석, 춘제(설날) 관련...
국내 조선 3사의 수주 실적도 하반기에 접어 들었지만, 목표치의 절반을 채우지 못한 상황이다. 7월 말 기준으로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목표인 159억 달러의 약 30%, 대우조선해양은 목표 84억 달러의 33%, 삼성중공업은 78억 달러의 54% 가량을 달성했다.
상반기까지 마련한 수주 규모가 연간 목표치의 약 60.4%에 달하는 만큼, 연간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하반기에 모잠비크 LNG PJ, 나이지리아 NLNG 프로젝트, 이라크 등에서 추가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올해 들어 건설업계의 해외사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면서 성과를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은 시범 적용을 통해 취합된 데이터를 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의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 규모는 6조3814억 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수주 잔고는 33조4836억 원으로 늘었다. 대우건설의 올해 수주 목표치는 10조5600억 원이다. 신규 수주 규모가 연간 목표치의 약 60.4%에 달해 당초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계정에는 목표치의 절반 수준만 적립된 상황이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수은의 재무제표 중 임의적립금에 특별계정 2000억 원 적립을 승인했다. 수은의 주주로서 정부가 가져갈 배당금의 일부를 특별계정으로 적립하는 식이다. 일종의 정부 출자금성격이 있는 자금이다. 이 수준으로 수은이 자금을 집행한다면 현재 총 4000억 원 정도가 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니틱스는 중국 내 웨어러블 제품의 물량 확대로 중국 사업 매출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니틱스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제품에 적용되는 웨어러블 전용터치 IC 공급을 통해 화웨이ㆍ샤오미ㆍBBK 등 대형 스마트기기 제조사에 터치IC를 납품 중이다.
화웨이 스마트워치 전 모델 수주와 시장 활성화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로 지니틱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