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6위 현대엔지니어링…“올해 3조 원 수주 목표”
주택 건설분야 수주 확대도 노린다. 김 대표는 “여야 대선후보의 주택공급 확대 공약 등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국내 건설 총 수주액은 2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노후화 건물 확대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시장이 커질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2019년 도시정비분야...
지난해는 수주액이 전년 대비 61% 증가한 2785억 원을 기록해 창립 이래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수익도 안정적이다.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A)이 5년간 평균 300억 원을 넘겼다. 우량 회사인 덕에 지난 2015년부터 지배구조 변동이 다소 있었다. 현재는 에이루트가 우진기전 100% 모회사인 우진홀딩스 지분 62.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장창익 대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기간 매출은 252억8400만 원으로 16.74% 줄고 순손실은 9억9900만 원으로 적자지속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매출처의 발주 이월 및 시장경쟁 심화에 따른 수주액 감소로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 매출채권 회수 지연에 따른 대손충당 설정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더 고무적인 것은 2021년에 목표 대비 66% 초과한 147억 달러(원화 약 17조 원)의 일감을 수주했다는 점이다.
중소형 선박을 주로 제작하는 현대미포조선도 같은 날 공시를 통해 2022년 목표수주액을 36억 달러(원화 약 4조3000억 원)로 제시했는데 역시 전년 대비 3% 늘어난 것이다. 이 회사는 작년 목표 수주액이 35억 달러였는데 실제로는 이를 36%나 초과한 48억 달러...
이와 함께 중국의 철강재 감산 정책 및 수출 증치세(부가세) 환급 폐지로 중국발 공급과잉이 완화돼 글로벌 철강 산업은 호황기를 맞았다.
철강산업 호조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에 따르면 재건축 등으로 인해 올해 국내 건설수주액은 역대 최대치인 214조 8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현대 3사(현대중공업·현대미포·현대삼호)는 LNG선(255만CGT), 컨테이너선 (251만CGT), LPG선(121만CGT), 탱커(124만CGT) 등을 수주해 목표수주액인 149억 달러 대비 53%를 초과한 228억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컨테이너선(237만CGT), LNG선(190만CGT), 탱커(24만CGT)를 수주해 목표 수주액(91억 달러) 대비 34%를 초과한 122억 달러의 실적을...
이들 정비사업 수주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5조5499억 원으로 최종 마감했다. 이는 현대건설 창사 이래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세운 사상 최대 실적이다.
2019년(2조8322억 원)과 2020년(4조7383억 원) 도시정비사업 부문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현대건설의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전통적으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400억 규모 항체의약품·치료제 공급 계약
△대웅제약, 나보타 100 중국 품목허가 신청
△현대미포조선, 올해 수주액 5.7조 원… 전년비 106%↑
△스포츠서울,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
△하림, 김홍국ㆍ박길연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진흥기업, 430억 송파구 청년주택 공사 수주
다만 산업설비 수주액은 전년 대비 4.0%, 토목은 40.4%, 건축은 47.3% 감소했다. 전기의 경우 대형 해저 송전공사 수주에 힘입어 전년 대비 352% 증가했다.
권혁진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내년에도 수주 모멘텀이 지속 이어질 수 있도록 고위급 수주 지원, 팀코리아 플랫폼 구축, 금융‧투자 및 법률 자문 지원 등 전방위적 수주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신림1구역과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을 따낸 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5조1437억 원을 기록하며 '5조 클럽'에 가입했다. GS건설의 올해 누적 수주 금액은 2015년 약 8조 원 수주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이로써 같은 날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5조 클럽'에 가입한 현대건설과 함께 올해 도시정비사업 양강체제를 공고히 했다....
흑석9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수주올해 누적 수주액 5조2741억 달성
현대건설이 사상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5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사실상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위도 확정 지었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흑석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흑석9구역...
올해 수주액 12.5조, 초과 달성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3조50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UAE 해상 석유생산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 직류송전망(HVDC)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2곳과...
앞서 태영건설은 모두나갓 정수장, 반다주리 상수사업을 수주했으며 이번 차토그람 하수도까지 더해 방글라데시에서의 누적 수주액만 5500억 원에 달한다.
2019년에는 모두나갓 정수장을 중심으로 한 차토그람 상수도 개선사업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세계은행(World Bank)으로부터 동남아시아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미래 신사업을...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0.83%, 130.07% 오른 141억4500만 달러(약 16조8453억 원), 47억6700만 달러(약 5조6770억 원)로 집계됐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11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32만CGT 중 58%에 달하는 77만CGT를 수주하면서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여기에...
19일 시공사 선정 예정인 산본 개나리13단지 리모델링사업(현대건설분 2198억 원)에도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단독 입찰해 수주를 앞두고 있고,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사업(2616억 원),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3053억 원),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4490억 원), 잠원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1850억) 등 수주 시 수주액 5조 원 돌파도...
정부가 13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올해 해외수주 동향 점검 및 수주지원 보완방안'에 따르면 올해 수주액은 243억 달러다. 해외수주 실적은 지난해 351억 달러로 2019년 223억 달러와 비교해 반등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올해는 전년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폴란드는 최근 3년간 유럽지역 내 해외수주액 1위 국가로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노 장관은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신공항 개발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폴란드 신공항 개발사업의 전략적 자문사에서 전략적 투자자로 전환할 기회를 확보했다. 향후 우리 기업이 연계 철도나 배후도시...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을 각각 2척과 1척 수주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3척의 수주액은 7339억 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78척, 118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목표 91억 달러를 30% 초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