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상방산 적용 밸류에이션 배수 상향 조정 및 자회사 주가 상승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 K9·천무 폴란드 수출 본격화로 실적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현재 수주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10조8000억 원, 영업이익 973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5.5%, 38.1...
이어 “올해 국내 시설의 생산 능력은 약 1.5배 확대될 예정으로, AI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2분기부터는 수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 신규 4공장의 본격적 가동이 예상됨에 따라 구조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2024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081억 원, 영업이익 1004억 원”이라며 “영업이익...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고,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ESG 경영 측면에서도 높이 평가받았다”며 “올해 생산능력, 사업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탑티어 기업이 되기 위한으로 발판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SH공사는 ‘우수 안전관리 현장’ 선정을 위해 SH공사가 시행한 건설현장에 외부 건설안전 전문가와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파견해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실시한다. 안전보건서류 구비 현황, 안전 관련 행사 개최 실적, 사고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5개 현장을 선정하게 된다.
웰크론한텍의 ‘등촌동...
2024년 경제성장률은 세계 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실적의 호전에 힘입어 2.0%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회복할 전망이다. 다만, 내수회복은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 이후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승석 한경연 글로벌리스크팀 책임연구위원은 “원리금 상환부담 누적에 따른 민간부채 리스크에 대한 원활한 대처 여부가 내년 성장 흐름의 주요...
그는 “FI는 최근 중국 AI 모멘텀 연동 및 애플로부터의 AI 서버 수주 소식으로 60%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기대치를 밑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6% 하락하면서 현재 폭스콘 산업인터넷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16배로 밸류에이션 밴드 중상단에서 거래 중”이라고 했다.
또한, “단기적으로 1분기 실적 하향 조정 및 단기 급등세에...
황병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 현재의 비우호적인 거시 환경은 스노우플레이크, 몽고 DB 등 소비 기반 수익 모델 기반의 기업에 대한 단기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는데, 고객사들이 재량 지출을 축소하기 때문”이라면서도 “큰 폭의 주가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 기회, 장기 수주 잔고의 유의미한 증가로 최전방 업체의 AI 수요 가시성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
◇비에이치아이
보릿고개 탈출
신규수주 - 2024F 8,000억원 이상 기대
매출액 - 2024F 4,000억원 이상, 2025F 5,000억원 이상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
◇펨트론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SMT 검사장비에서 반도체 검사장비로 고객사 확장 지속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국산화에 따른 수혜 기대
2025년 영업이익...
한편 대한전선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8458억 원, 영업이익은 78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약 15년 만에 최고 수치다. 올해에도 연초부터 미국, 유럽,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종합상사로서 모범적 성장 형태로의 전환 단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가 급등으로 올해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13.4배로 피어 그룹 대비 낮지 않은 구간이나, 구조적 실적 성장 시작 시기는 2025~2026년”이라며 “이번에 수주한 영구자석 매출 역시 2026년에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외수주, 실적 모든 게 좋다
국내 스마트팜 1위 업체
수주 풍년: 정부 정책 + 호주 시장
캐시카우 알루미늄, 전기차 시장 진출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
◇에이비엘바이오
Trontinemab이 확인시켜준 BBB셔틀 필요성
늦어진 donanemab 출시
Trontinemab은 효과가 빠르면서도 ARIA도 낮아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
◇동아에스티
2024년 주가 변동성 확대...
이어 손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본격적 호주 시장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수주도 확대 할 것으로 판단하는데, 2023년 기준 동사의 스마트팜 수주 잔고는 310억 원이며 리드타임 3~7개월 감안시 상반기에만 약 300억 원의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라면서 “하반기에도 중동, 태국 등 해외 진출로 지속되는 수주 소식에 따라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실제로 LIG넥스원의 지난해 수주 금액은 19조5934억 원에 달한다. 전 분기보다 7조5000억 원 넘게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분위기에 최근 회사가 임직원을 위해 롯데월드를 대관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한몫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비공개로 ‘주요 방산기업...
현재로서는 성장 분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 연구위원은 “ASP 상승과 수주 잔고 증가를 통해 실적 성장을 예상했고 비탄력적인 공급과 강한 수요로 밸류에이션의 상향도 지속되었다”라며 “그러나 최근 미국경기는 예상보다 훨씬 좋다. 지난해 4분기 미국GDP는 연율 기준 3.3%(컨센2.0%)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연구원
◇퓨런티어
실적보다 수주 그리고 전방
2023년 전장 장비 매출 확대로 실적 성장 성공
성장Key: 1) 자율주행 시장 개화, 2) 변함없는 기술 경쟁력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우려는 모두 반영, 이제부터는 기대를 반영
2024년 블핑 없어도 우려만큼 나빠지지 않는다
24년은 트레져가, 25년은 베몬이 키 포인트
이남수...
첨예한 갈등이 이어지면서 입찰과 수주가 예년보다 쉽지 않은 분위기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다른 대형사 관계자는 "핵심은 공사비다. 조합이 원하는 가격과 시공사가 제시하는 가격 사이의 간극을 얼만큼 잘 조율하고 협의하느냐가 요즘 가장 예민한 안건이다"며 "과거처럼 실적을 위해 무턱대고 많은 수주는 지양하는 태세"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양극재 출하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코프로비엠도 15%의 성장률을 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업계가 예상한 만큼 전기차 수요가 줄지 않았고, 신규 수주 역시 지속되고 있어 출하량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실적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계열회사 편입 효과와 본 사업의 수주 증가 등이 합쳐진 결과다.
에이텍모빌리티 관계자는 "알파엔지니어링과 태양알앤피 등 2곳의 실적이 온기에 반영된 효과로 본다"며 "지배기업의 매출액과 이익도 성장했다"고 말했다.
교통카드 단말기의 모델은 주로 2000년대 중후반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