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 부문은 리디아 고가 7포인트를 얻어 박인비와 동률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10월 셋째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
1위 박인비(12.69)
2위 리디아 고(12.42)
3위 스테이시 루이스(9.12)
4위 렉시 톰슨(7.61)
5위 유소연(6.46)
6위 펑샨샨(6.29)
7위 김효주(5.76)
8위 양희영(5.76)
9위 전인지(5.73)
10위 수잔 페테르센(5.39)
2012년과 2013년, 그리고 2014년으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양희영, 백규정이 각각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기대되는 기록도 많다. 만약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ㆍ한국명 고보경)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대회 최연소(18세 5개월 24일) 우승자가 된다. 최나연이나 페테르센이 우승하면 이번 대회 첫 3회 우승자가 된다.
홀인원은 총...
지난해 챔피언 펑샨샨(중국)과 스테이시 루이스, 렉시 톰슨, 제시카 코다, 폴라 크리머, 안젤라 스탠포드, 미셸 위(이상 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캐리 웹(호주), 청야니 등 외국 선수들도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6개의 아시안 스윙에서 4개의 우승컵을 거머쥐며 골프...
우승 박인비(한국) 12언더파 276타
2위 고진영(한국) 9언더파 279타
공동 3위 유소연(한국) 8언더파 280타
공동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상동
5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7언더파 281타
6위 테레사 루(대만) 6언더파 282타
공동 7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노르웨이) 5언더파 283타
공동 7위 미야자토 미카(일본) 상동
공동 9위 에이미 볼든(웨일즈) 4언더파 284타
공동...
수잔 페테르센(34ㆍ노르웨이)은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선두그룹에 한 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고, 미야자토 미카(26ㆍ일본)는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4위를 마크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는...
도전하는 박인비도 1오버파를 쳤지만, 중간합계 2언더파로 9위에 올라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김효주는 6타를 잃는 바람에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10위까지 밀렸고, 4개 투어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전인지는 합계 4오버파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이 3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두 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는 12-1로 3위를 기록했다.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은 4위, 김효주(20ㆍ롯데)와 렉시 톰프슨(20ㆍ미국), 수잔 페테르센(34ㆍ노르웨이)은 공동 5위다.
세계 4대 투어 메이저 대회 석권을 노리는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33-1의 배당률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1137만3484달러(138억385달러)로 수잔 페테르센(34ㆍ노르웨이ㆍ6위ㆍ1317만1797달러),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ㆍ7위ㆍ1256만3660달러)에 이어 8위다.
소렌스탐 기록에 306만3610달러(34억1000만원) 차로 다가선 웹은 지난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과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106만9540달러(약 11억9000만원)를 챙겨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도 버디 3개를 추가한 박인비는 3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ㆍ8언더파 2011타)과의 타수를 5타 차로 벌리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박인비에게 적수가 있다면 오로지 김세영뿐이다. 김세영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역시 13언더파로 박인비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박인비와 김세영은 올 시즌...
김효주는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2타를 줄인 이일희와 함께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우승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돌아갔다. 페테르센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2위 브리타니 랭(미국ㆍ21언더파 267타)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리젯 살라스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세 차례나 우승컵을 거머쥔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톱랭커가 총출동한다. 한국선수는 맏언니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박인비, 김효주, 김세영, 유소연(25), 김인경(27), 박희영(28ㆍ이상 하나금융그룹), 최운정(25), 이일희...
노르웨이 골퍼 수잔 페테르센은 2013년 5월 킹스밀 오픈 당시 퍼팅 비결을 묻는 질문에 “close eyes then stroke it”, 눈을 감고 (감각에 의지해) 퍼팅한다고 대답했는데, 갤러리들이 웃고 난리가 났다. stroke는 자위를 한다는 은어라고 한다. 같은 서양 사람이고 LPGA에서 오래 활동해 영어가 능숙한데도 몰랐나 보다.
우리 골퍼 중 답변이 재치 있었던 경우는...
랭킹 1위 자리는 리디아 고(뉴질랜드ㆍ10.90점)가 지킨 가운데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10.10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3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ㆍ8.89점), 4위는 펑산산(중국ㆍ6.07점), 5위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ㆍ5.64점)으로 지난주와 변함이 없었다.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세계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지난주에 이어 1위(9.76점)를 유지한 가운데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9.51점)는 리디아 고와의 점수 차를 더욱 좁혔다.
3∼5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60점), 펑산산(중국·6.29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5.86점)이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