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5월 1만9380대 보다 21.1% 증가한 2만3470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4월 판매(2만5923대) 보다는 9.5% 감소한 규모다.
올들어 5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11만6798대로 전년 동기 누적 9만4397대 보다 23.7% 증가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839대 △BMW 5222대...
미국 상무부의 자동차·자동차 부품 수입의 국가 안보영향 조사와 관련해서는 “산업부 내부에 TF를 구성했고 자동차 협회도 로펌을 지정해서 답변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달 제출할 의견서와 다음 달에 열릴 공청회 준비를 위해 업계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 타이어 전문기업인 더블스타로 매각이 결정된 금호타이어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와...
결단을 내린다고 하더라도 미 의회 내에서 엄청난 반대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엄청난 힘을 휘두르는 자동차 딜러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국제자동차딜러협회(AIADA) 코디 러스크 회장은 “관세는 곧 세금”이라며 “자동차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여기는 것은 미국 소비자, 딜러, 업계 종사자들에게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정부와 자동차 업계가 미국 상무부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자동차 수입 안보 영향 조사 관련 전담반(TF)을 구성해 대응한다. 상황 파악을 한 뒤 미국이 약 9개월 자동차 무역확장법 적용 조사를 벌이는 동안 아웃 리치 등 통상 전략을 통해 무역확장법의 유탄을 피하겠단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4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문승욱 산업부...
24일 중국 인민망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7월부터 완성차 수입 관세를 현행 20∼25%에서 15%로, 차 부품은 8∼25%에서 6%로 각각 인하한다. 중국 재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개혁 개방을 확대하고 공급구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중국 자동차산업 발달을 촉진하고 소비수요 충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세 인하는...
중국 정부는 이날 오는 7월 1일부터 수입 승용차에 대한 관세를 종전 25%에서 1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부품 관세도 종전 8~25%에서 일률적으로 6%까지 인하했다. 이 같은 발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공언한 수입 확대 정책의 연장선이자 미중 무역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중국 재정부는 “개혁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공급 측면 구조 문제를...
백 장관은 양국의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태국 측이 한국산 철강 수입규제 완화, 한국계 은행 부재 문제 해소, 인증절차 간소화 등 우리 기업애로해소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백 장관은 8대 생물자원 보유국인 태국의 생물자원과 한국의 기술력을 결합해 신제품 개발·상용화 추진을 제안했으며, 이와 관련해 한국 바이오협회와 태국 투자청은 이달...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열고 전기차(EV) 시대의 각 브랜드별 전략과 최신 기술, 방향성에 대해 진단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의 미래: EV 시대 도래하나?’를 주제로 열렸다. 전기차의 경제성과 시장 안착 및 확대를 위한 과제, 주요 브랜드의 전기차 전략과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 등을...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동차 대기업 임원들과 가진 회동에서 수입산 차량에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산 자동차보다 배기가스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회동은 미국 내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으나 트럼프는 무역 이슈를 들고 나오면서 유럽...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자동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3% 증가한 2만5923대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누적 대수는 9만3328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4%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벤츠는 4월 7349대를 판매해 6573대를 판 BMW를 제치고 수입차 1위에 올랐다....
샐운 윤활유 규격인 SN+ 등급은 엔진손상에 대한 고객 클레임이 증가하자 GM, 포드, 다임러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미국석유협회에 요청해 만든 새로운 윤활유 규격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제품 출시로 수출전선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미와 중동지역 일부 국가에서는 API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은 수입을 금지할 정도로 API 규격에 대한...
12대 한국수입차협회장으로 취임한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가 취임 간담회를 통해 "책임이 막중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정우영 회장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라스테이 광화문점에서 열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임 회장 취임 간담회'에서 "전임 정재희 회장(포드코리아 대표)이 협회를 잘 이끌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최근 알티마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선정한 ‘2018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K-CSBI)’에서 수입중형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는 전국 19~54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참여해 감동을 느끼는 네 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닛산 알티마는 올해 총점 1292점을...
치어리더 박기량이 수입을 공개했다.
박기량은 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해 비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박기량은 "12년 차 치어리더 박기량이다. 저는 현재 제 삶에 만족하며 혼자 즐기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치어리더 협회를 추진 중이다"고 밝히며, "치어리더 환경이 많이 좋아졌으면...
이번 사절단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포스코대우, 세아제강, 효성, 한화큐셀, SK가스 등 주요 대기업과 풍산, 만도, 일진글로벌 등 대미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철강협회, 반도체협회 등 업종별 단체도 대거 참가해 산업별 대미 수입규제의 영향과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16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수입차 누적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6% 늘어난 6만7405대다. 특히, 독일차들이 이 같은 성장세를 견인했다.
벤츠는 2, 3월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보다 내수 판매 기록이 앞설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벤츠는 올해 1분기에만 전년 대비 13.1% 증가한 2만1633대를 팔았다.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한국닛산은 중형세단 ‘알티마’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선정한 ‘2018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K-CSBI)’에서 업계 최초로 수입중형차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는 전국 19~54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감동을 느끼는 네 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존 헤이스도퍼 미국대두협회 회장은 “중국의 관세가 미국의 모든 대두 농장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징벌적인 방법이 아니라 건설적인 방식으로 중국을 유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국도 무역전쟁 불안이 확대되는 것에 제동을 걸었다. 주광야오 중국 재정부 부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책임 있는...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가 12대 한국수입차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노보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 12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회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업계 내에서 수입차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오랜 경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