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분야에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입협회가 스웨덴의 비즈니스 스웨덴, 인베스트 스톡홀름 등과 MOU 4건을 체결했다. MOU에서 양국 기관은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하고 기업들의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촉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신산업 분야에서도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스웨덴 라이즈...
현재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연간 대미 수출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수입규제 도입 방침에 따라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 무역확장법 232조의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적용이 6개월 유예되었으나, 이번 조치는 유예일 뿐이며 면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철강 역시 지난해 3월에 발효된 수입 철강과...
손해보험협회가 밝힌 ‘스포츠카 요건을 갖춘 차량’을 보면 먼저 △양문형 승하차 도어(2도어) △개폐형 승객석(컨버터블) △차 높이 1400㎜ 미만 등이다.
국산차 가운데 단종된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전고 1385㎜)가 대표적이다. 한때 앞바퀴굴림 2도어 쿠페 투스카니(1335㎜) 역시 스포츠카 할증 대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들보다 더 고성능이지만 오히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을 뺀 순수 내연기관 승용차의 내수판매는 54만701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줄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순수 내연기관 승용차 판매는 47만1131대로 작년 동기대비 2.2% 감소했다. 수입차는 감포폭이 훨씬 커 수입 순수 내연기관 승용차 판매는...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1만8219대) 보다 7.3% 증가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2만3470대 보다 16.7% 감소한 수치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대수 8만9928대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판매(11만6798대) 보다 23.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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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
2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 2000억 달러(약 239조 원)어치에 대한 관세를 25%로 올렸다. 미국의 조치는 중국산 제품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중국을 거쳐 미국으로 가는 한국 제품 또한 유탄을 맞게 됐다.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단 이원석 차장은 “중국에 생산거점을 두고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 기업과 중국이 원산지인 제품을 한국에서...
주요 부품을 수입해 현지 공장에서 조립 생산하는 방식으로 투자액은 수십 억 엔에 이른다. 도요타는 우선 연간 수천~1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남아에서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이미 생산 거점이 있는 도요타는 미얀마가 현재 신차 시장 규모가 작고 현지 조달처 확보에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진출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해왔다....
도요타도 지금까지는 인근 국가에서 차를 수입해왔으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지 생산으로 돌렸다.
미얀마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미얀마 신차 판매 대수는 2018년에 전년 대비 2.1배인 1만7500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1위인 스즈키가 1만330대, 2위 도요타는 3017대였다. 중고차를 합하면 도요타의 점유율은 약 60~70%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다만...
수소 생산시설을 비롯한 해외 수입·공급망도 갖출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현재 6500~7500원가량인 수소 공급 가격을 4000원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스공사는 수소차 보급을 위한 충전소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 초 현대자동차, 에어리쿼드코리아 등과 함께 수소 충전소 설치·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도 이번주 포스코, 세아제강, 현대차 등 16개 국내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미 정부 당국자뿐 아니라 미 상·하원 의원들과 만나 자동차 232조와 관련해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행정명령안에 따르면 한국, 캐나다, 멕시코가 징벌적 자동차 관세 대상에서 면제될...
전북은 협회·수리·개인서비스업이 6.0% 감소하며 0.1% 증가에 그쳤다.
소매판매액은 증가 폭이 지난해 2분기 5.0%, 3분기 3.8%, 4분기 3.0%, 올해 1분기 1.7%로 둔화세가 뚜렷하다. 대체로 서비스업생산이 부진한 지역에서 감소 폭이 컸다. 부산은 2.6%, 울산은 2.6%, 경북은 2.6%, 경남은 2.0% 각각 줄었다. 부산과 울산에선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가 각각 7.0%, 4.8...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을 만나 미국의 수입 자동차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대상국에서 한국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무역협회에 따르면 포스코, 세아제강, 현대차 등 16개 국내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주 회장은 로스 장관과...
종량세가 도입되면 국산 맥주와 위스키, 화요, 안동소주, 고급 와인 등에 붙는 세금은 줄어드는 반면, 수입 맥주, 소주, 복분자주 등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설사 기재부가 개정안을 매듭짓는다 해도 국회 통과까지 험로가 예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류세 개편을 강하게 요구했던 수제맥주협회는 “주세법 개정안 발표가 6개월 사이 3번이나 지연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사전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전기차협의회 총회에는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전기자동차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세계 30여개 국가의 협회,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닛산은 이번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에서 그간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닛산은 2010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7일 한국수입차협회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4월보다 29.7% 감소한 1만8219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2019년 1~4월 누적 판매 역시 7만380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9만3328대 보다 24.6% 감소했다.
현재 새 모델의 배기가스 인증을 준비 중인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퍈매물량을 본격적으로 확보할 때까지 당분간 큰 폭의...
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5대 업종을 직접 찾아가 조사한 결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글로벌 수요가 감소했고 이에 따라 대부분 업종에서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기업 경기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해소되고 미국의 자동차 관세 등 한국을 겨냥한...
프로 골프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일 렉서스 코리아에 따르면 예선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약 6000곳의 골프존 스크린 골프 가맹점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회원 로그인 후 스트로크 모드에서 ‘스카이뷰 CC’ 또는 ‘남춘천 CC’를 선택하고 자신의 기록을 남기면 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그 일환으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아마추어 대회 ‘MINI 챌린지 코리아’를 올해 처음으로 신설했다.
이번 MINI 챌린지 코리아에는 MINI의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의 손자이자 MINI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찰리 쿠퍼(Charlie Cooper)가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나아가 MINI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