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명절인 ‘춘절’ 효과로 매출이 성장한 가운데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간접영업체제로 전환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베트남 법인은 ‘뗏’ 명절 선물 판매 증가 및 할인점, 편의점 채널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며 매출액이 12.3% 성장한 118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불필요한 시장비 절감을 통해 18.9% 성장한 195억 원을 달성했다.
러시아 법인은...
향후 신규 식각 매출 증가와 화학 사업 저수익 소재를 정리하고, 반도체 웨이퍼 PR이나 세정에 들어가는 소재로 관련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디스플레이 후공정 용역 관련 실적이 개선되며, 1분기 흑자 전환했다.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14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억 원 적자에서 124억 원 흑자 전환했다.
최근...
이호연 휠라홀딩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국내외 소비 침체 심화에도 불구하고 골프 관련 자회사의 지속 성장세, 휠라 부문 비용 절감과 우호적 환율 효과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며 “휠라 부문의 브랜드 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실적 개선을 위해 양질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주 랩지노믹스 대표는 "클리아랩 인수를 통해 글로벌 최대 진단시장인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올해 3분기부터는 실험실개발검사(LDT) 전환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빠른 시일 내 추가 클리아랩 인수를 통해 한국 진단기술로 미국 시장을 개척하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근본 전략을...
2분기까지 신규 증설 물량이 반영되지 않은 까닭에 탑라인 성장에는 제한이 있지만, 믹스 개선과 함께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양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는 작년 한 해 전방시장인 AI가속기가 업황 호황기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역성장했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며 “이번 1분기 실적은 해당 우려를 숫자로 해소했다는 점에서...
대형 아미노산이 부진했지만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과 알지닌 등 스페셜티 판매 호조 및 비중 확대로 부문 수익성 개선폭이 예상보다 컸다는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0% 늘어난 7조2160억 원, 영업이익은 48.7% 증가한 3759억 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 늘어난 30조3473억 원, 30.1...
전년 동기 대비 53.1% 감소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전분기 대비 각각 약 28%, 13% 개선됐다. 회사 측은 매출 감소는 일시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중장기적 성장 흐름은 견고하다고 말했다. 향후 파트너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이달 중 인수가 완료되는 볼파라의 영업망을 활용해 수익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헌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전과 시스템 부문이 실적 호조를 기록했으나 매출과 이익 기여도가 높은 지상 방산은 폴란드향 수출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2분기부터 폴란드향 수출물량 인도로 분기별 실적 개선추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인적 분할결정을...
대신증권은 16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소주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마진 개선 폭이 예상보다 낮게 나타났다며 목표주가를 3만 원에서 2만8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식 시장 침체, 음주 문화 변화 등으로 주류 시장 위축이 이어지며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우려 존재. 계절적 성수기...
이 연구원은 “SKIET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85억 원, 영업적자 469억 원으로 추정돼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핵심 고객사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으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1분기 대비 분리막 판매량이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매출액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다만 그는 “고정비 비중이 높은 분리막 비즈니스...
NH투자증권은 16일 현대해상에 대해 중장기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 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 순이익은 477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는데,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일자 변경에 따른...
초저가 커피 브랜드 강세 속 1세대 커피전문점 정체성과 경쟁력이 약화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커피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저가커피 공세 속 1세대 커피전문점들의 포지션 재정립이 시급하다"면서 "프리미엄 커피와 저가 커피 브랜드 사이에서 가격 포지셔닝을 어떻게 극복할 지가 수익성 개선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OP의 세계화에 따른 앨범 판매와 공연, 콘텐츠 수익이 늘어 자산이 4조8100억 원에서 5조2500억 원으로 늘었다.
엔데믹 이후 소비심리 회복 및 외국인 방한 수요의 증가로 호텔, 관광 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카지노·관광업 주력 집단인 파라다이스, 호텔·관광업 주력 집단인 소노인터내셔널 등이 새롭게 공시집단에 지정됐다.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최근 많은 기업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무역 제재 등 국제 정세 악화로 사업의 위기를 겪고 있지만, 하이록코리아는 이런 시류가 수익성 개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주변국까지 확전하면서 고유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관련 자원 산업 투자가 활기를 띤다. 하이록코리아의 주력 제품인 관이음쇠와...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수주 증가 추세는 고객 만족활동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생산성 효율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활동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미래산업의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극대화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들이 올해를 흑자전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원가절감 활동 및...
영업이익은 다날 계열사들의 고강도 체질 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추진으로 전년대비 38.7% 성장한 26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다날은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외부 인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 출신 경제전문가와 IT 대기업 출신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새롭게...
이에 대해 SAMG엔터 관계자는 “상장 이후, 다양한 MD 제품 판매 확대와 공간사업, 게임, 패션 등 새로운 사업 분야에 진출했지만, 국내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단기간 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성과가 부진한 신규 사업들을 재평가하고 적자를 기록 중인 자회사를 정리하는 등 효과적인 실적 개선 전략을 신속하게 마련해 시장에 공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