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은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 26명이 제자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적립하기 시작해 총 6억원이 모금됐다.
유혜선 장학금은 ‘졸업 후 수의사가 돼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는 고(故) 유혜선 학생의 뜻에 따라, 유 학생의 부모가 지난 2012년부터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스코필드 박사는 귀국한 뒤에도 한국을 계속 도왔고, 광복 후 서울대 수의대에서 일하기도 했다. 1970년 4월 12일 국립 중앙의료원에서 별세하자 정부는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했다. 한국에 머무를 당시 강도를 가장한 암살기도사건을 겪기도 했던 그는 ‘3·1운동 제34인’이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제암리 학살사건에 대해 너무도...
이씨는 “본과 2학년 때부터 수의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굳혔다”며 “의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사람보다는 동물을 치료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의사 국가고시를 통과한 뒤에도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밟지 않았다. 대신 1년간 수의대 편입학 공부를 하며 올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씨는 “남들이 선망하는 편한 길 보다는 진짜 꿈을...
카브의 대표이사는 차세대 동물용 백신 원천기술을 개발한 동물백신기술 연구의 선두주자인 수의대 송창선 교수가 맡았다.
카브는 건국대 기술지주회사가 평가액 24억8600만원의 기술을 출자해 80.56%의 지분을 확보하고, 파트너 기업인 씨티씨바이오가 16.2%,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가 3.24%를 각각 출자해 지분을 확보하는 형태로 설립됐다.
송희영 총장은...
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 정순욱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수의외과학회(KSVS) ‘제5차 해외연자초청 학술심포지엄 및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제2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15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수의외과학회는 2012년 10월 ‘한국수의외과마취학회’로 출범했으며 매년 2차례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5개의 분과(일반외과...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은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 26명이 제자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적립하기 시작해 지금은 뜻을 같이하는 수의사 등 동문 100여 명도 참여하는 장학기금으로 현재까지 약 6억원이 적립됐다. 유혜선 장학금은 ‘졸업 후 수의사가 돼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고싶다'는 故 유혜선 학생의 뜻에 따라...
이와 함께 지난달 1일 미얀마에서 농업농촌개발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원격 물 관리 시스템 시범사업 성과와 미얀마 수의대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와는 한·러 농업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의사록을 체결했다. 이번 의사록 체결로 우리나라는 스타브로폴지역 원격관측 물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과...
최갑수 서양사학과 교수는 대통령 담화는 지방선거를 의식하는 것처럼 보였다면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견에는 최영찬 농생대 교수(의장) 김장주(재료공학부) 박배균(지리교육과) 우희종(수의대) 유용태(역사교육과) 이준호(생명과학부) 정용욱(국사학과) 최갑수(서양사학과) 최무영(물리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주초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황 박사가 외국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은 수년 만에 처음이다.
황 박사는 줄기세포 논문 조작 파문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해임된 후 지난 2006년 7월 서울대 수의대 제자들과 함께 ‘수암생명연구원’을 세워 연구활동을 이어가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다만 실기를 치르는 미술대, 음대와 다중 미니면접을 실시하는 수의대, 의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등 5곳은 공동 출제문항을 활용하지 않는다.
서울대는 이와 함께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미등록 인원이 발생하면 추가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수시모집 지원서 접수기간은 9월 11∼14일, 합격자 발표는 12월6일이다. 정시모집은 12월 19∼22일에...
2001년 서울대 수의대 교수 3명과 함께 성체줄기세포 전문회사 알앤엘바이오를 설립했던 라 회장은 독자 기술로 줄기세포 분리배양 기술 표준화를 이뤘다는 찬사를 받았다. 2005년 상장 이후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 예방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라 회장은 난치병을 정복할 혁신적 과학자로 평가됐고, 주가는 2008년 말부터...
이에 신씨는 모교인 전남대 수의학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남대 측에 1000만원을 쾌척,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전남대 수의대는 신 대표의 뜻에 따라 신제섭 장학기금을 제정, 성적이 우수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학생에게 매년 장학금(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병문 전남대 총장은 “신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인...
디브이에스는 지난 11일 황우석 박사가 서울대 수의대 재직시절 만든 ‘1번 인간 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에서 특허 등록됐다는 소식이 나오며 12일 가격제한폭(상한가)으로 뛰었다.
그러나 이날 황우석 박사의 대변인 격인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지금 주식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기업들과 황우석 박사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것이...
전일 오후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재직시절 연구진과 만든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에서 특허로 등록됐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11일 에스티큐브는 장 막판 순식간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거래소로부터 종가급변종목으로 지정됐다.
한편, 에스티큐브 측은 황우석 전 교수와 관련이 없다며 밝히고 있다.
황우석 1번 배아줄기세포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 연구팀이 만들었던 '1번 배아줄기세포(NT-1)'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특허등록된 것을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황우석 전 교수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측은 "국내외에서 논란을 빚은 NT-1 줄기세포주의 실체와 제조방법을 최고 기술력을 갖춘 특허 선진국인 미국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
발명자는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황 박사,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 강성근 전 서울대 수의대 조교수, 류영준 강원대 의대 교수 등 15명으로 돼 있다.
황 박사 측은 “이번 특허의 주요골자는 ‘NT-1 줄기세포주(물질특허)’와 ‘그 제조방법(방법특허)’”이라고 설명했다. 황 박사 측은 특허 다툼의 소지가 있는 ‘인간배아줄기세포주로부터 분화된...
황우석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 연구팀이 만든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에서 특허 등록되면서 과거의 오명을 벗고 연구활동에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황우석 전 교수는 서울대 수의대 재직 시절 연구팀과 만든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를 11일(현지시간) 미국 특허 제8,647,872호로 등록했다. 특허 주요 내용은 NT-1 줄기세포주(물질특허)...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 연구팀이 만들었던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에서 11일(현지시간) 특허 등록됐다. 미국 특허청이 NT-1 줄기세포주를 체세포 복제방식의 배아줄기세포로 인정한 셈이어서 복귀를 암중모색 중인 황 전 교수의 거취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법원서도 잇따라 승소 = 황 전 교수는 8년 전 논문 데이터를 조작해...
특허전자공시시스템으로 ‘인간 체세포 복제배아에서 유래한 인간 배아줄기세포주’의 특허등록 사실을 공개했다.
발명자는 황우석 전 교수와 함께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 강성근 전 서울대 수의대 조교수, 류영준 강원대 의대 교수 등 15명으로 돼 있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NT-1 줄기세포주(물질특허)와 제조방법(방법특허)이다.
◇ 황우석 '1번 배아줄기세포', 미국서 특허 등록
황우석 전 교수가 서울대학교 수의대 재직 시절 만들었던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에서 11일(현지시간) 특허 등록됐다.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은 이날 특허전자공시시스템으로 ‘인간 체세포 복제배아에서 유래한 인간 배아줄기세포주(영문명 A human embryonic stem cell line prepared by nuclear transfer of a h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