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안산지원 강지성 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주우려의 이유로 피의자 조성호 씨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성호 씨는 안산지원으로 향하기 전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를 나오면서 "제가 한 일에 대해 죄송합니다"라고 사죄의 말을 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열린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조성호 씨의...
7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피의자 조모(30)씨는 수염을 깎지 않은 채 후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출석했다.
조씨는 앞서 안산지원으로 향하기 전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를 나오면서 취재진에게 "제가 한 일에 대해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그는 범행 당시 심정을 묻자 “무서웠다”고 밝힌 뒤 범행 이후 SNS...
28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에 따르면 친부 A(38)씨의 변호를 맡은 B법무법인의 변호인 2명이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사임 이유는 명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부정적인 여론 탓에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인이 모두 사임하면서 A씨는 다음달 27일까지 새로운 사선변호인을 찾아야 하는데요. 만일 A씨가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하면 법원은 직권으로 국선변호인을...
성현아는 22일 수원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종우) 심리로 열린 성매매알선등행위처벌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마쳤다. 성현아는 2014년 첫 공판을 시작한 이후 1심과 2심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대법원에서 원심을 파기하며 사건을 되돌려 보내면서 다시 공판을 받게 됐다.
당시...
그러나 무죄를 주장하며 2014년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이에 대법원은 지난 2월 18일 "성매매처벌법에서 처벌하는 '성매매'는 불특정인을 상대로 한 성매매를 의미한다. 성씨로서는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상대방을 만났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파기환송한 바 있다.
성현아는 20일 경기수원지법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첫 재판을 마친 후 "이젠 당당히 엄마로 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현아는 앞서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재력가에게 5000만 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2013년 12월 약식기소 됐다. 이후 성현아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2014년 1월부터 재판을 진행했다.
성현아와...
성현아의 경우, 대법원이 2월 18일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파기환송한 바 있다.
파기환송심은 주로 법원이 피고인의 범죄를 재해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때, 새로운 증거가 나타났을 때 열린다. 2월 18일 성현아의 상고심에서 재판부는 “성현아가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A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며...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재판장 조미연 부장판사)는 이 사장이 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 항소심 변론준비기일을 다음달 16일 오후 2시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소송절차에 앞서 주요 쟁점과 증거관계를 정리하는 자리다.
이 사장은 2014년 10월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냈다. 이후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수원지법에 따르면 경기도 한 중학교 교사인 A(42)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을 따르는 제자 B양에게 “OO하고 싶어”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알몸사진 보내달라”고 요구해 B양으로부터 하체에 속옷만 입은 사진, 알몸사진 등 한달동안 17장의 사진을 받았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다른 여제자는 물론, 제자의 어머니와도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이 사건은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재판장 조미연 부장판사)에 배당돼 심리 중이다. 아직 첫 재판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박 변호사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가정법률상담소 상담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 등을 역임했고,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수의 이혼사건을 전담했다.
당초 임 고문은 법무법인 남산을 1심 대리인으로 선임했었다. 남산은...
김 전 판사는 1977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공군본부 검찰관, 대구·수원·서울지법 판사를 거쳤으며, 현재 ‘김동진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동부생명도 지난 24일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김선정 동국대 법학과 교수와 유재성 전 부산지검 검사장을 사외이사 후보에 올렸다.
김 교수는 동국대 법과대 법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는 24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야구선수 장성우(26)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이어 장성우와 대화 내용을 공개한 장 씨의 전 여자친구 박모(26·여)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에게...
이후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는 24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야구선수 장성우(26)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고, 전 여자친구 박모(26·여)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에게 '박기량의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앞서 장성우는 24일 수원지법 형사 10단독(이의석 판사)으로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벌금형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함께 고소된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인 박모 씨에 대해선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60시간 판결이 내려졌다.
이의석 판사는 "피고인들이 사건 직후 사과문을 발표하여 나름의 조치를 취한 점, 장성우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소속...
공개한 장성우와의 대화 내용에는 치어리더 박기량에 대한 노골적인 성적비하가 담겨 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는 24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성우에게 벌금 700만원,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 박 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는 24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야구선수 장성우(26)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고, 전 여자친구 박모(26·여)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에게 '박기량의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허위사실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의 이혼 소송 항소심이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로 23일 배정됐다.
세부적인 재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재판부는 소송 기록을 검토한 뒤 조정 또는 변론기일을 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이혼 절차는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다. 두 차례...
참엔지니어링은 원고인 한인수가 신청한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등 소송에 피소됐다고 22일 공시했다.
한인수는 참엔지니어링 이사회가 지난해 3월 30일 이후에 한 모든 이사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할 것을 수원지법에 신청했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 8일 수원지법 안산지청 형사 제8단독 404호 법정에서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의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성현아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구속된 B씨에게 300만원 벌금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B씨가 2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고 판결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