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육현표 에스원 사장은 이날 수요사장단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여름 휴가 계획을 묻는 질문에 “휴가는 국내로 간다”고 답변했다.
한편 삼성 사장단은 이날 조동철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초청,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한국 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또 올해 상반기 삼성 수요 사장단회의에서는 미래 신사업에 대한 강의가 한 달에 한두 번 꼴로 진행될 정도로 신사업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24번의 삼성 수요 사장단회의는 IT·기술(10회) 관련 강연이 42%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경제·경영(12회·28%)에 이어 IT·과학(9회·21%) 관련 강의가 진행된 점을 고려하면 올해에는 미래 기술을 육성하는 데...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강남구 팔래스 호텔에서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처리방안 및 향후 석탄발전 운영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발전의 비중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우선 현재 가동...
삼성그룹은 30일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 도서 퍼스트 무버의 저자인 피터 언더우드를 초청해 ‘한국, 한국인, 한국경제의 미래와 혁신’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피터 언더우드는 고종 때 조선 땅을 밟은 개신교 선교사이자 연희전문학교(現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호러스 언더우드의 증손자다. 외국에서 머문 시간보다 한국에서 지낸...
삼성그룹은 16일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백재봉 삼성안전환경연구소 부사장(소장)을 강연자로 세우고 그룹환경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 및 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삼성은 2013년 초 경기 화성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그룹의 안전 컨트롤타워인 ‘안전환경연구소’를 대폭 강화했다.이후 최고위층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영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등 30대 그룹 사장단들은 △금융ㆍ세제ㆍ재정ㆍ인력양성 지원 △신산업 창출에 따른 인센티브 △해외진출 및 통상활동 지원 △탄소배출권 부담 완화 등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미국과 일본은 R&D투자에 대해 세액공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R...
삼성그룹은 9일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 스탠포드대학교 신기욱 교수를 초청해 ‘미·중 관계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2005년부터 스탠포드대학에서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신기욱 교수는 미국에서 한국학 연구의 중심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국방연구원(KIDA) 주최로 열린 '국방포럼' 강연에서 이...
공정위에 따르면 전남 목포시(3개), 무안군(5개), 영암군 삼호읍(5개) 일대에서 영업 중인 13개 레미콘 제조ㆍ판매회사들로 구성된 목포권레미콘사장단협의회는 지난해 1월과 3월, 2차례에 걸쳐 민수레미콘 판매가격 인상을 결정하고 이를 회원사에 통보한 것이 적발됐다.
목포권레미콘사장단협의회에 속한 구성 사업자들의 2014년도 레미콘 생산량은 105만4000...
삼성그룹은 3일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 서울대 보건복지대학원 조영태 교수를 초청해 ‘인구 구조 변화로 본 10년 뒤 우리 사회’강연을 진행했다.
지난해 유엔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생산가능 인구(15~64세)는 2050년까지 26% 증가하는 반면, 한국의 생산 가능 인구는 26%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인구는 2060년 99억6000만...
삼성 사장단은 17일 수요 사장단 협의회에서 구윤모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의 ‘가상현실 현황’ 강의를 듣고 가상현실 기기 ‘기어VR’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장단은 기어VR를 통해 영화,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재미있다”, “생생하다”는 소감을 나타내면서 각 사업부문과 VR 간 사업적 연계 가능성을 고민한 것으로...
삼성 사장단은 17일 열린 수요 사장단 협의회에서 구윤모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의 ‘가상현실 현황’ 강의를 듣고 기어VR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장단은 기어VR를 통해 영화,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재미있다”, “생생하다”는 소감을 나타내면서 각 사업부문과 VR기기 간 사업적 연계 가능성을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그룹 사장단 40여 명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대 그룹이 정부와 팀플레이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내 수출·고용·물가 등 ‘트리플 절벽’ 위에 선 한국경제를 위기에서 구출하자는 주문이자 당부이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시장 수요 확대 정책만으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성장잠재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에 과감한 규제 개혁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요청했다.
30대 그룹 사장단은 에너지 분야에서 전력 소매판매 확대를 허용하고 에너지 신산업 시장의 확대를 위해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삼성그룹은 3일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전기차’통으로 알려진 선우교수는 한국인 최초 세계전기자동차학회장이며 미국자동차학회 석좌회원이다. 2011년 세계 첫 번째로 한양대학교에 4년 전액장학금을 주는 미래자동차학과를 개설했다. 2014년 정부가 추진하는...
삼성그룹은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2014년 제24회 호암상' 수상자인 이 교수는 지난 20여간 대사공학 분야를 개척해 온 미생물대사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대사공학이란 미생물이 호흡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양분을 분해하고 화학물질을...
이어 그는 “현재 안정적인 수급 상황에 안주해 위기대응체제가 느슨해지거나 발전소와 송변전망이 고장나 전력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력공기업 사장단에게 당부했다.
이와 함께 주 장관은 사이버테러, 소형무인기 등 새로운 위협요인으로부터 전력설비를 보호하고 유관기관의 대응태세를 확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삼성 사장단이 주한 인도대사로부터 인도 경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인도가 중국에 이어 새로운 스마트폰 수요처로 떠오른 만큼 인도 시장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도와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는 13일 삼성 사장단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삼성 사장단에 인도의 경제에 대해 설명했고, 이를...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여객부문은 수서고속철도(KTX) 개통에 따라 간선체계를 수요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역철도는 신규운영 노선의 안정적인 개통과 신규수익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 사장은 상습지연열차의 정시율을 확보하고 연계교통체계와 고객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며...
오는 23일을 끝으로 올해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협의회, 일명 사장단회의가 일단락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47명의 강사가 삼성 사장단 앞에 섰다. 오는 23일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를 주제로 강연하면 48명으로 늘어난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삼성 내부 인사 보다는 외부 인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경영 및 사회 트렌드를...
삼성이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무선사업부장(사장)으로 발탁하면서 향후 사업 전략의 핵심이 연구·개발(R&D)에 집중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미국 경제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삼성의 새 모바일 수장, 힘든 싸움에 직면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새로 무선사업부장을 맡게 된 고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