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협의회는 유료방송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콘텐츠 대가 산정 위원회 구성 △수신료 매출액과 연동한 콘텐츠 사용료 정률제 도입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간 동등 의무 부과 및 공정거래 규제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SO협의회는 "기준 없는 콘텐츠 사용료 인상은 콘텐츠 제값 받기를 실현할 수 없을뿐더러, 협상력...
◇KBS 수신료 인상? '지상파 재원문제 심각'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0일 "지상파 TV 수신료 인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KBS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한상혁 위원장은 '그렇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0년간 동결된 KBS...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KBS 수신료 인상에 동감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글로벌 IT 기업의 횡포와 관련해선 국내법을 활용해 최대한 견제하겠다고 강조했다.
20일 한 위원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5대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BS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공영방송인 KBS의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수신료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후보자는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질의한 'KBS 수신료 인상'에 대해 동의했다.
우 의원은 "방송시장 매출을 보면 지상파와 공영방송 KBS의 적자가 심각하다"며 "적자 지속으로 공영방송이 무너지면 프로그램...
CJ ENM과 딜라이브의 프로그램 수신료 갈등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중재에 나선다.
양사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방송 송출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이날 프로그램 수신료 갈등을 겪고 있는 CJ ENM과 딜라이브의...
전국개별SO발전연합회가 CJ ENM의 수신료 인상 요구에 “갈등 상황이 개별SO까지 확대될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전국개별SO발전연합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CJ ENM의 수신료 인상 요구와 이에 따른 딜라이브와의 갈등 상황이 개별SO까지 확대될까 상당히 우려스럽다”며 “개별SO는 방송 수신료 매출과 가입자가 모두 역성장하고 있는...
20일 KBS 갤러리는 성명문을 통해 “수신료를 납부하는 국민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한상헌 아나운서와 관련해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한상헌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이 진행하던 KBS2 ‘생생정보’와 KBS1 ‘더 라이브’에서 돌연 하차해 의아함을 안겼다. 하지만 그것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폭로...
홍 연구원은 “서비스(수신료) 매출액, 위성 상품 방송 ARPU(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겠지만 신사업인 인터넷 가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6861억 원, 영업이익은 5.5% 오른 68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가 아닌 수익성 위주의...
수신료매출액 대비 PP프로그램 사용료 비율도 공개하기로 했다.
시청자 권익보호 및 확대를 위해서는 농어촌지역 시청자의 편익증진 등을 위한 커버리지 확대계획을 제출하고 역무별로 시청자위원회를 운영하게 했다. 실효적인 콘텐츠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투자계획 제출시에 투자대상과 투자방식을 구분하는 것도 포함됐다. 또 합병 후 인력재배치...
만약 시급이라면 지금 EBS 수신료 비율을 높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펭수가 제대로된 계약으로 대우 받는 게 문제네요. EBS는 시급설이 루머인지 사실여부 분명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글을 남겼다.
이 같은 '펭수 시급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펭수 시급설'이 확산됐고, 네티즌들은 '펭수 달력' 예판 공지에...
청와대는 6일 오후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이나 아파트 관리비와 분리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통합징수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신 "KBS가 국민이 주신 ‘수신료’라는 소중한 재원의 가치를 더욱 무겁게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공영방송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는 주문을 남겼다.
청와대는 이날 공개한 답변에서 "수신료 통합징수는 두 차례...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 공정위가 물가 상승률이 넘는 수신료 인상을 금지하는 등의 조건부 승인을 했지만, 여전한 불확실성 속에 주가는 되레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실적과 주가가 모두 부진한 데는 인수 작업의 연기가 주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5~2016년 SKT의 인수 추진 과정에서 CJ헬로의 영업이 주춤해지면서 2016년...
일부 경쟁제한 우려로 수신료 인상과 TV채널 변경을 제한하는 등 몇 가지 조건을 부과했지만, 디지털 중심으로 바뀌는 시장을 반영한 전향적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유료방송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케이블TV에서 IPTV로 대세가 바뀌고 있고,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들도 급증하고 있다. OTT 시장 또한 급속도로 커졌다....
조 위원장은 “기업결합을 승인하되 소비자 선택권을 보호하고 무리한 가격 인상 등의 역효과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케이블TV 수신료의 물가상승률 초과 인상 억제를 시정조치에 담았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결합승인 이후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등이 가격 인상 억제 조항을 어길 경우 패널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쟁 제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공정위가 부과한 시정조치는 △케이블TV 수신료의 물가상승률 초과 인상 금지 △8VSB 및 디지털 케이블TV 간 채널격차 완화 △케이블TV의 전체 채널수 및 소비자선호채널 임의감축 금지 △계약 연장 거절 금지 △디지털 전환 강요금지 등이다. 시정조치 기간은 2022년 말까지다.
시정조치를 지킨다는 가정 하에 기업결합이...
법적 대응할 것을 검토 중"이라며 "기자들이 영상은 계약과 무관한 영상이라 섣불리 방송했다가는 오히려 소송을 당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양 사장의 답변에 대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의 의무를 다하게 하기 위해 과방위 차원에서 KBS가 영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당 중앙당 사무처가 최근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중단과 KBS 수신료 거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플래카드 게시를 지시한 것을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그는 "거듭 말하지만, 아베의 수출금지조치가 주요 공격 대상이어서는 안 된다. 문재인에게 징용 문제를 제3국 조정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 이걸 주장한다고...
오늘(25일) 유성노조의 '유성기업 상경투쟁'과 자유한국당의 'KBS 수신료 거부 서명단 출정 집회 및 행진', 서울겨레하나의 '강제동원 역사 사과 목요행동 및 행진'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구, 종로, 영등포구, 중학동, 여의도, 시청, 경복궁,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10:00∼10...
유료방송 수신료매출은 2017년 대비 2194억 원(7.0%) 증가한 3조3464억 원이다. SO는 139억 원 감소한 7981억 원, 위성은 95억 원 감소한 3138억 원이다. IPTV는 가입자 증가(1540만→1660만) 등으로 2429억 원(12.2%) 증가한 2조2345억 원이었다.
전체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다. 2017년 대비 1조56억원(26.3%) 감소한 2조824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공영방송의 개념을 수신료를 받는 한국방송공사(이하 KBS)로 한정하는 내용을 함께 담았다. 이는 지난 1월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새 통합방송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의 통합방송법안은 MBC를 공영방송사로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