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영역 개편을 추진 중인 현대차그룹이 연말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차 분야에서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40대 초ㆍ중반의 젊은 인재가 임원 반열에 올랐고,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국 및 유럽 진출도 염두에 뒀다. 여성 임원 승진은 예년 수준에 머물렀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중장기 사업전략과 연계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시 임원인사에서 오재창 현대ㆍ기아자동차 CorpDev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년 1978년생 (41세)
◇학력사항
△University of Chicago 경영학 석사
△Northwestern University 경제학 학사
◇주요 경력
△현대ㆍ기아차 CorpDev팀장 (책임매니저)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수시ㆍ 상시 채용이 보편화되면서 기업의 채용 업무가 증가하고, 구직난에 묻지마 지원으로 적합한 인재를 찾는 일은 오히려 어려워졌다. 한편으로는 채용 공정성이 화두가 되는 등 채용 환경을 둘러싼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솔루션이 나왔다.
사람인HR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고객을 위한 인재 채용...
김 전무는 마케팅 전문가로, 시장과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시각과 이해를 토대로 해비치호텔&리조트의 고객만족 제고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 초부터 급변하는 기술 및 시장환경에 대응한 조직체계 혁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이어 ‘마땅히 승진할 줄 알았던 승진심사에서 밀려났을 때(29.0%)’, ‘업무성과와 별개로 인사평가에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는 직원을 볼 때(27.7%)’, ‘중요한 업무나 미팅에서 배제될 때(21.3%)’에도 유리천장을 느낀다고 답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중요한 직책, 보직은 주어지지 않을 때(17.2%)’, ‘출산, 육아휴직에 들어간 직원이 복귀하지 못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