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대학들이 의대 증원을 반영한 수시모집 요강을 공개하면 올해 수험생들도 그에 맞춰 입시 준비를 하게 된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달 30일 변경된 전형계획상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수시·정시 선발 규모 등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들은 31일까지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 수능 최저학력기준, 기타 전형방법을 담은 수시모집 요강을...
대교협은 승인된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안'을 각 대학에 통보하게 되고, 각 대학은 31일까지 이를 반영한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다만 의대 신입생이 늘어나는 국립대 9곳 중 경상국립대·전북대·경북대·제주대 등 4곳에서 내부 반발로 인해 의대 증원이 반영된 학칙 개정이 부결 또는 보류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하지만...
공공복리의 측면에서 인정했다"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결정은 대학에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의무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주 중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2025학년도 시행계획 변경 심의 결과가 대학별로 통보될 예정"이라며 "이 결과에 따라 변경된 시행계획과 수시 모집요강을 오는 31일 공표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학별 모집인원 외에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은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행 계획이 확정되면 수험생·학부모들이 본격적인 수험 전략 수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번 주(20∼24일) 안에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오는 31일까지 각 대학이 홈페이지에 ‘수시 모집 요강’을 발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전국 40개 의대 중 정원이 늘어나는 32개 의대 가운데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한 31개 대학 모집 인원은 1469명이 늘어난다. 앞서 차의과대가 증원분(40명)에서 50%(20명)만 반영한다면 내년도 의대 총 증원 규모는 1489명으로, 증원분을 100%로 결정하면 총 증원 규모는...
법원 결정을 기다렸던 일부 대학들은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을 진행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전형심의위원회가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해 각 대학에 통보하면 대학들은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 '수시모집요강' 발표와 함께 정원을 확정한다.
의료계가 대법원에 재항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로 예정된 대학별...
이에 따라 의대 증원 절차에는 별 문제가 없을 전망으로 각 대학은 이달 말까지 대입 수시모집 요강에 의대 모집인원을 반영해 증원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
각하 혹은 기각되면 대학들은 의대 증원을 반영해 학칙을 개정하게 된다. 그러나 인용하게 되면 내년도 의대 증원은 사실상 없던 일이 된다. 각 대학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분이 반영되지 않은 기존 2025학년도...
정부는 인용 결정 시 즉각 항고한다는 방침이지만, 물리적으로 수시모집 전 대법원 판단이 나오긴 어렵다.
특히 이번 법원의 결정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의대 정원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부 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복지부)의 장과 협의해 정하게 돼 있다. 법령에 따른 정부의 정책 결정 행위로, 의료계의 동의를 필요로...
구체적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폭 조치를 받은 학생에 대해 감점을 적용한다. 특히 성균관대, 서강대는 2호(접촉·협박·보복행위 금지) 이상부터는 0점으로 사실상 불합격 처리한다.
수시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는 1호(서면사과)부터 지원 불가 또는 감점 처리를 해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연세대...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50명)는 수시 실기전형으로 15명, 정시 가군에서 35명을 모집한다. 수시 실기전형의 경우 1단계(5배수)는 서류 100%, 2단계는 서류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는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가 적용된다. 면접은 창의활동보고서를 포함한 지원자의 제출 서류와 고교 재학 중의 활동 경험과 질문에 대한 답변을...
태광산업·대한화섬은 ‘2024년 상반기 수시 대졸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석유화학·섬유 부문의 △인사 △구매 △영업 △생산 △공무 △계전 △안전환경 등 7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19일 오후 11시까지 태광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인공지능(AI) 온라인 역량검사(5월)와 실무·임원 면접(6월)을...
정시·수시모집 비율과 지역인재전형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종로학원은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2024학년도 1071명에서 2025학년도 1966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이 466명(전체 선발인원의 73.5%), 부울경이 485명(68.2%), 대구·경북이 366명(63.7%)으로 추정된다.
합격선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에...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80%에 육박하게 되면서 학교 내신 관리가 더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입시전문가들은 수시 비중이 확대되는 만큼 정시에서도 합격선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시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전날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당장 두 달 후인 7월 초부터 일부 수시모집이 시작되면서 법원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대해 이달 중순까지 승인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한 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의료계의 손을 들어준다면 현 고2 학생들에 적용되는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나아가 의대 입시는 물론 의대 증원 추진에...
비수도권 의대 수시·정시 지역인재 선발규모가 확대되면서 의대 합격선은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미확정 상태이고, 2026학년도에 비해 모집정원이 줄어들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2026학년도 의대 입시가 더 유리한 환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대 입시 준비에...
‘갈팡질팡’한 의대 정원 정책에 당장 수시 모집이 넉 달여 앞으로 다가온 수험생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입시업계선 이번 의대 증원 자율감축이 대학별 합격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종로학원이 정부 방안을 고려해 2023학년도 '대학어디가' 대학별 수능 백분위 합격점수(70%컷)을 분석한 결과 의대 모집인원이 50%인...
넘어 응시자 중심의 채용 프로세스 운영으로 공감채용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공단과 함께 성장할 우수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했다.
공단은 상반기 전산·기술직 수시채용을 통해 15명을 선발했고, 이번 신입직원 모집(45명)으로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인 총 60명의 채용을 진행해 청년 고용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