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모집비율을 30%, 비수도권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내신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 중 하나를 선택해 비율을 30% 이상 높이는 것을 참가 조건으로 걸었다.
다만, 고교학점제가 도입될 경우 현행 내신 상대평가는 축소될 수밖에 없고 대입 전형에서도 정성평가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즉 고교학점제는 수시 학종에 어울리는...
이번 수시 채용은 △온라인모집 △비정형데이터분석 △회계/결산 △리스크관리 △디자인 △데이터개발 △IOS 앱개발 △플랫폼서버개발 △글로벌시스템개발 △프로세싱대행시스템개발 △시스템운영 총 11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기와 면접 전형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또, 모의고사 성적은 우수하지만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 등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면, 정시모집을 최우선으로 준비하되,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시지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등을 요구하는 전형보다는 학교생활기록부만 제출하면 되는 학생부중심전형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비교적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다만 어떤...
대선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수시 공정성 강화와 정시모집 비율 확대를 약속한 상황이다.
이 소장은 “수능이 공정하다고 하지만 그것도 ‘빈익빈 부익부’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 경쟁이 있는 한 사교육은 막기 어렵다”며 “수요자 중심 교육은 사교육이 앞서고 있다. 사교육을 억제하기보다는 지도...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71대1’…'약대' 선호도↑학종 선발 전국 대학 132곳…평균 경쟁률 8.92대 1
2022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한양대(ERICA) 문화콘텐츠학과로 일반전형 14명 모집에 무려 994명이 지원해 7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학부모집을 실시한 약학과를 중심으로 한의학 등...
추가모집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21일 오후 4시까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산업대학, 전문대학 정시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등록한 상태로 추가모집에 지원할 경우 대학 입학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추가모집 합격 통보는 27일까지며, 등록은 28일까지다....
교육부는 2019년 수시 학종 실태조사 이후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추진해왔다. 실태조사 이후에도 서울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6개교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여 2020년 그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었다. 당시 감사 결과 자소서에 써서는 안 되는 부모 등 친인척 직업 사항을 쓰고도 합격하는 등 불공정 사례 14건과 연관된 108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앞서 지난해...
모집 부문은 △책임투자(1명) △거시분석(2명) △주식운용(4명) △퀀트주식운용(1명) 으로 총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진승호 사장은“운용전략 고도화 및 다변화를 통해 금융시장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면서 “글로벌 리딩 국부펀드로...
삼양그룹은 올해부터 지방사업장 생산관리 직무는 100% 수시채용으로만 모집해 환경과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다른 직무도 필요에 따라 수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공채는 채용 확정까지 5개월 남짓한 시간이 걸리지만 다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수시 채용은 현업 부서 맞춤형 인재를 2개월 내외 기간에 신속히...
2일 종로학원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78.0%(27만2442명)로 전년 대비 2.3%포인트(p) 늘었다.
이를 보고 수시모집이 늘어났으니 학교 시험, 비교과와 같은 학생부 관리만 집중하겠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서울 지역 주요 대학은 수능 위주 정시 전형의 모집 인원과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9월부터 시작하는 수시모집 지원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9월 1일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를 본 뒤엔 지원 가능 대학의 명단은 물론 학과까지 정해야 한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면서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6·9월 모의평가에서 틀린 문제를 재점검하고 실수를 줄여나가야 한다.
남윤곤...
조씨는 2010년에 고려대 수시모집 세계선도인재전형을 통해 환경생태공학부에 입학해 2014년 졸업했다. 이듬해에는 부산대 의전원에 수시모집 ‘자연계 출신-국내 대학교 출신자 전형’을 통해 입학했다. 이후 조씨는 지난해 의사 국가시험(국시) 최종 합격했다.
부산대 측은 입학 취소 관련 절차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지난 20일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의...
22일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건국대와 경희대 등이 학생부교과전형에 정성평가를 도입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실시되는 정성평가는 대부분 서류평가에서 이뤄진다. 학생부 내용을 바탕으로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인성 등을 평가하는 식이다.
경희대는 2022학년도에 수시에서 선발하던 ‘학생부교과...
또 2022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국 영재학교·과학고 학생 398명이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재학교·과학고는 과학영재 육성을 위해 설립됐는데 취지와 다르게 의약학계열 진학 비율이 높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영재학교·과학고 2022학년도...
작년 12월 수험생들에게 대입 수시 모집 추가 합격 전화가 돌려지던 시기에는 서울 지역 번호 ‘02’로 시작하는 허경영 사무소 전화가 혼선과 불안을 유발하기도 했다.
해당 전화는 임의로 전화번호를 추출해 무작위로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허 후보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합법적이고 전문적으로 하는 데 용역을 줬다”며 “컴퓨터로 번호를...
이어 “수시모집 비율을 조정한다는 내용으로 봤을 때 정량 평가인 정시는 공정하고, 학생부 위주인 수시는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깔린 것 같다”며 “이런 관점으로 수시 비율을 줄여나가면 비교과 영역에서 재능을 보이는 수험생들이 기회를 잃게 된다. 대학도 학생 선발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JW그룹은 2022년 첫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의약품, 진단·영상장비, 건강기능식품 등 영업·마케팅 △언론홍보, IR, 브랜드마케팅, 회계, 구매, 인사 등 일반관리 △연구, 임상, 개발, 라이선스, IP 등 R&D △생산·품질·제조 관리 직군이다. 오는 13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약학 대학 입문 자격시험(EET) 종료로 14년 만에 신입생을 모집한 약대가 정시에 이어 수시까지 최고 경쟁률을 휩쓸었다. ‘전통 강자’인 의대와 치대보다 높다.
이유가 뭘까.
수시에 이어 정시까지 강세...14년 만에 돌아온 약대
지난 3일 마감한 정시 지원에서 전반적으로 서울 소재·상위권 대학으로 소신 상향 지원이 늘어난 가운데 눈에 띄는 건 약대의...
약학대학이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 이어 정시모집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수도권과 지방대학 간 경쟁률 격차는 지난해보다 더 벌어졌다.
5일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올해 179개 대학 정시 지원 경쟁률은 약대 10.70대1, 의대 7.17대1, 치대 5.34대1을 기록했다.
약대는 그동안 학부 입학 2년 뒤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PEET)을 거쳐 약학전문대학원(4년제)에서...
고려대는 전체 정시 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수시모집 이월 인원을 포함해 정시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려대는 2022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에서 총 1690명을 뽑아 전년도 모집인원 937명보다 1.8배가 늘었다. 모집정원과 함께 지원자 수도 전년도 3612명에서 6290명으로 대폭 늘었다.
연세대는 경쟁률이 상승한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