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계약을 체결한 오만 살랄라 지역 그린수소 생산 사업은 환경부와 오만 에너지광물부 간 녹색 전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국내기업이 오만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사업개발권 계약 체결식에 참여한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국내기업의 사업개발권 획득을 축하하고 후속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날 체결한 수소 리사이클링 공정을 비롯한 친환경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ASML과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베닝크 ASML CEO는 "한국에 건설 중인 화성 뉴캠퍼스 및 오늘 한국 기업과 체결하는 MOU를 통해 한국과의 반도체 연대가 크게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한국 정부의 고압가스 관련 규제 개선 사례와 같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협력 중인 캐나다 소형모듈원자로 건설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사는 2021년 캐나다 알버타주 정부와 '캐나다 알버타주 소형모듈원자로 건설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 9월에는 캐나다원자력연구소(CNL)에 SMART 실증 사업을 위한 부지신청서를 제출했다. 캐나다 원전운영사의...
또 △수소생산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포집 및 저장 등 12개 유망 탄소저감 기술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인증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EPC를 발행∙거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SK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EPC 거래 활성화를 통해 탄소감축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고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하이비아는 프랑스 르노(RENAULT)와 미국 플러그파워(PLUG POWER)가 설립한 합작사로 수소전지 상용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부품 제조사와 협력해 하이비아의 신형 차량용 전력변환장치를 2025년부터 공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자동차사들과 친환경차 부품 계약을 연달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를 일찌감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여 나가자고 제안했다.
5일 최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주관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지속가능한 철강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자 과제”라고 강조했다.
컨퍼런스에는 아르셀로미탈...
앞으로 대기업집단에 속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들은 기간 제한 없이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자금지원, 세제지원 등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등 3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된 뒤 이달 21일부터 시행된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회사 관계자는 “엔지브이아이의 추가적인 지분취득과 상호 사업 협력을 강화해 수소연료전지 모듈 국산화와 수소 플랜트 기자재 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DGP는 엔지브이아이가 보유한 수소연료전지기술을 수소발전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회사의 실질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BAM 대상 품목은 △시멘트 △순철 및 강철(Iron&Steel) △알루미늄 △비료 △전기 △수소다. 이후에는 △유기화학 제품 △플라스틱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철강업종이 국내에서 탄소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업종인 만큼 CBAM 시행으로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제도의 시행으로 2026년부터는 인증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미납...
이때 한 총리는 주최자 없는 인사 사고 책임을 명시한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공급망안정화지원기본법,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전기차 및 수소차 육성 지원 관련 법안 등 국회에 잠들어 있는 민생 경제 법안 처리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한 총리는 동절기 안정적인 전력 수급,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등 민생 관련 정책도 챙길 것이라고 했다.
김대기 대통령...
환경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한-미 녹색기술 투자설명회' 개최탄소 저감 제품 등 우수기술 보유 국내 10개 사 참여투자설명회 관심 폭증에 비즈니스 디너 마련도
다목적 수소 충전설비나 차세대 X-선 실내공기 정화 기술 등 한국의 녹색기술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진출 기대감을 높였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이들은 한일 간 산업, 통상,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양국이 공급망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부처는 내년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대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이...
아울러 강 차관은 이날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 원자력공사 CEO를 만나 그간 바라카 원전 건설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신규 원전, 핵연료 협력, 제3국 공동진출 등 원전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전날인 1일엔 디테 쥴 요르겐센 EU 에너지 총국장을 만나 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원전, 수소, CCUS 등 무탄소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내년 초...
SK E&S는 COP 첫 참여를 계기로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와 함께 ‘블루수소 밸류체인을 위한 글로벌 협력’ 행사도 개최했다. COP 한국 홍보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수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GE와 에어리퀴드의 수소 관련 기술 현황도 공유했다.
권형균 SK E&S 부사장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전기차의...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SK에코엔지니어링의 ‘분산형 열병합 발전 솔루션’이 적용된다. 석탄, 벙커씨유 등 화석연료 기반 산업용 에너지 사업장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전력 소모량 현황 등을 진단하고, 수소 혼소 기반의 소규모 열병합 발전소 전환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한경협 ‘한영 경제 협력 방안’ 보고서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 위한 원전·풍력·수소분야 협력 강조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원전, 풍력,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영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이슬기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에 의뢰한 ‘한영 경제 협력 방안’ 보고서를...
숭실대는 TUV SUD Korea 지난 20일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산학협력 및 인적자원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탄소감축, 청정에너지 전환가속화 및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학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숭실대와 TUV SUD Korea는 △디지털화 사업 부문 협력 △지속가능성 사업에 대한 협력 △인적자원 분야...
업계·유관기관·지자체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박찬기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수소차 이용자에게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관련 업계,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수소충전소에 원활하게 수소 수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동탄2신도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개 사업지구에 총 38만5000㎡ 규모의 탄소상쇄 숲을 착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실현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한준 LH사장은 “LH는 국산목재 활용과 함께 제로에너지도시, 수소도시 등을 통해 2032년까지 온실가스 288만 톤 감축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