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빈, 드론과 같은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생산 측면에서는 수소 액화플랜트 등에서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 협의체가 우리나라 수소경제 발전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2 비즈니스 서밋 이후 개막된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서 두산은 ㈜두산 퓨얼셀파워BU를 비롯해 두산퓨얼셀...
SK인천석유화학단지 내 약 1만3000평의 용지를 매입해 연 3만 톤 규모의 수소 액화플랜트를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2단계로는 2025년부터 친환경 ‘블루(Blue) 수소’ 대량 생산 체제를 가동한다. SK E&S가 대량으로 확보한 천연가스를 활용해 보령LNG터미널 인근 지역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25만 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SK는 장기적으로...
또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액화수소 탱크의 안전성 연구 및 연료 공급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청정에너지원이지만 선박으로 운송하기 위해선 액화수소 형태의 저장이 필요하다. 수소를 액화수소로 저장 시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 대량운송이 가능하고 안전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수소는 액화천연가스(LNG)보다...
포스코는 앞선 6일 한국조선해양, 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이리움산업과 함께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4곳은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공급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액화수소 저장·운송용 스테인리스 강재 개발, 연료탱크 제작, 액화수소 추진선박 상용화 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수소를 선박으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가 한국조선해양, 포스코, 하이리움산업과 손잡고 액화수소 추진선박 상용화에 나선다.
KRISO 6일 한국조선해양 분당 사무소에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 사회의 해양 환경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액화수소를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액화수소 탱크의 안전성 연구 및 연료 공급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수소 선박 상용화를 통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업용 액화수소 운반선에 대한 선급 기본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수소선박 기술력은 향후 다가올 탄소중립 시대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
현재 인천에 건설 중인 3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도 내년 7월부터 가동된다.
포스코그룹은 수소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2050년까지 그린 수소생산 500만 톤, 수소 매출 30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하는 그린수소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효율을 높인 수전해 기술, 수소 운반을 위한...
추 사장은 "현재 인천에 3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를 건설 중으로 2023년 7월부터 가동 예정"이라며 "보령LNG터미널을 활용해 블루수소도 생산하게 되면 탁월한 1등으로 올라서게 된다"고 밝혔다.
관련 시설 투자에 필요한 18조 원가량의 재원도 조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 사장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부 FI(재무적 투자자)...
두산중공업은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에 나선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부지에 건설 중이다.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에 뛰어든다.
두산은 드론 역량 강화에도 매진한다. 드론 사업을 맡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올해 4월 말 드론 신제품인 DS30W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내풍성이 강화돼 강풍주의보 수준의 바람도 견딜...
이외에도 동화엔텍은 지난해 10월 해외기업에서 독점하고 있던 초저온 액화플랜트용 열교환기(PFHE)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극한공정 장비 제조기업 ‘에너진’은 이번 전시에 수소충전소용 열교환기, 수소저장 용기를 출품한다. 에너진의 열교환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10분의 1로 작고, 효율은 90% 이상 높다. 최근에는 ‘수소충전소용 타입1 수소저장용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부지에 있는 액화수소플랜트 착공식에 참석했다.
창원 액화수소플랜트는 스마트그린 산단 정책의 일환인 산단환경개선펀드의 투자를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민·관이 협업해 만든 첫 번째 액화플랜트다.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연간 1800만 톤, 수소차 3000대 분량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는 부피가 아주 크고 폭발성이 강한 데다 액화를 위해서는 극저온에서의 냉각이 필요해 이송과 저장이 까다롭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합성과 이송이 쉬운 암모니아로 변환한다. 그중에서도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생산한 그린 수소를 변환한 것이 그린 암모니아다.
협약 당사자들은 생산과 이송, 추출 등의 각 분야에서 그린...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은 “이번 카타르와의 신규 장기계약은 액화천연가스 발전 확대, 수소 경제 등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격경쟁력이 높은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천연가스 분야뿐만 아니라 조선, 플랜트 등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업체 사우디아람코와의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 및 액화수소 생산·유통사업 등을 검토 중이다. 또 서울 시내에 복합 수소충전소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버스·트럭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 Korea Hydrogen Energy Network)에 참여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 경남 창원시 등과 함께 계약을 맺고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에 나섰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부지에 건설 중이다.
두산퓨얼셀은 이미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에 뛰어들면서 발전 분야에 국한됐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2030년 30조 원 이상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그린수소 기자재 시장 선점을 위해 PEMFC...
양사는 △액화수소플랜트ㆍ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2024년까지 스공사 LNG 인수기지 안 유휴 용지에 연산 1만 톤(t)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를 짓는다. 약 8만 대의 수소 승용차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어 이달에는 한국동서발전ㆍ여수시와 손잡고 수소 연료전지...
대창솔루션은 자회사 크리오스가 정부의 탄소 중립정책 및 LNG 활용 액화수소, LNG 냉열 에너지 등의 활성화로 주목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오스는 LNG를 저장하는 저장탱크와 기화기, 가스공급 배관을 포함한 일체의 기자재를 제조, 공급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LNG발전소 및 LNG공급플랜트, 초저온탱크와 밸브, 배관등의 기자재를 설계, 제작 및 설치...
효성중공업과 린데는 21일 울산 효성화학 용연공장 부지에서 '수소 사업 비전 선포 및 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수소 응용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한 3대...
에네오스 등은 오는 2030년 호주 등의 후보지에 플랜트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이 그린수소 생산 비용 절감 핵심 기술로 꼽는 것이 ‘수소 캐리어’로 불리는 ‘메틸시클로헥산(MCH)’이다. MCH는 상온·상압인 상태로 운반이 가능하다. 수소로 운반하려면 영하 253℃까지 냉각해 액화 전용 운반선으로 옮겨야 하는데 이런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기존 MCH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