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서 수석대변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위성정당은 (지역구 당선을 위해) 움직이는 다른 정당이 있는 상태에서 비례대표만 당선시키기 위한 정당이고, 연합정당은 정의당이 플랫폼 정당으로서 녹색당과 같은 진보적 가치를 갖고 선거를 치르는 것"이라며 "당선자가 기존 당으로 돌아가는 것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27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최고위원에 박 전 구청장, 정책위의장에 이 의원을 임명했다"며 "충청 출신 박 최고위원과 호남 출신 이 의장 인선은 지역 안배와 당내 통합을 위한 이 대표 의중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대전에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충남대 법대)를 졸업한 충청...
당시 수석대변인이었던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장을 빠져나와 기자들에게 “당 대표가 마지막 말씀을 하고 계신다. 너무 오래 기다린 것 같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30여 분 후인 오후 8시 25분. 국민의힘 의원 총회가 종료됐다.
‘30분’이라는 시간 동안 김 대표는 무슨 말을 했던 걸까. 이미 당 안팎으로는 17.15%p 격차의 완패를 뒤로하고 김 대표...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일간지 예루살렘포스트는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이 미국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적을 참수하라’는 내용이 적힌 하마스 대원의 글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메모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다가 사살된 하마스 대원의 시신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에는 아랍어로 “적은 참수해 심장과 간을 제거하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해 인요한 혁신위원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윤두현 의원은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추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냐는 질문에 “보다시피 이야기를 나눌 자리가 아니다”라며 “사저 방문...
앞서 김기현 대표는 지난 22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민생 국회가 되도록 여야 대표 민생 협치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3일 수석대변인을 통해 '대통령-여야 대표 3자 회동'을 역제안하며 사실상 김 대표 제안을 거절했다.
이 수석은 "원래 저번에 국회의장단과 대통령실에서 식사할 때 김진표 의장이 '양당의 원내대표...
집중될 경우, 윤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주력해온 '중동 세일즈 외교' 성과에 대한 초점이 흐려지는 것에 대해서도 경계하는 모습이 감지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이날 '대통령-여야 대표 3자 회동'을 제안한 와중에 이재명 당 대표가 당무 복귀 첫 메시지로 '내각 총사퇴'를 주장한 데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게 대통령실 내부 기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민생정치 복원을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보는 게 민주당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의 여야 대표 회담 제안에 영수회담을 원한다고 답한 셈이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국정 파트너는 대통령”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당 대표가 결정권이 없다는 게 공공연한 상황 속에서...
이와 관련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추측인 것 같고, 전혀 오해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과 가까운 인사로 알려진 임재훈 전 의원도 자신의 SNS에 “김 위원장은 당무에 일체 관여하지 않고, 인 위원장을 추천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 위원장의 역할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시각은 당내 존재한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 지지율 30%로 창당 자체가...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내고 “막혀있는 국회, 어려운 민생을 진정 생각한다면 복귀한 이 대표가 내일 당장이라도 만나자고 응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아쉽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순방 중인 대통령을 포함한 3자 회동이 먼저이어야 할 여유를 국민께서 어떻게 생각하시겠냐”고 되물으며 “아직 이 대표와 민주당이 민생을 위해 형식, 조건...
이에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김 전 비서관이 사퇴하면서 대통령실의 내부조사도 중단된 점을 문제삼았다. 권 수석대변인은 “사표 수리로 공직기강비서관실 감찰을 중단시킨 것은 ‘권력형 학폭 은폐’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막으려는 것은 아닌지 또 다른 의혹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의 조치가 교육청 조사에 영향을 주거나 피해자 측에 또다시...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상황은 민생이 굉장히 어렵다”며 “그동안 정부와 여당의 야당 무시가 상당히 심했던, 정치가 실종된 상황에서 정치가 복원돼야 하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민생 정치 복원을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보는 게 민주당의 기본적인 입장”...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고위당정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민생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 취약계층 부담 완화, 대외 불확실성 최소화 등을 통해 민생부담 완화에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은 물가, 금리 등 국민들의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상황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미래의...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사우디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디리야 게이트 사업에 대해 "디리야 유적지 주변에 최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커뮤니티센터, 병원, 쇼핑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은 총사업비가 200억 달러, 즉 20조원이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고, 아직 우리 기업들 참여는 구체적으로 논의가 되지는 않았었다"고 소개했다....
이스라엘군(IDF) 수석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지상 침공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 “최적의 사전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쟁의 ‘다음 단계’에서 우리 군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공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르지 하렐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도 이날 골란 보병 연대 지휘관들에 “우리는...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복귀를 하루 앞둔 이날 “부디 국민의힘의 ‘민생 최우선’ 행보에 민주당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진지하게 경청하고 대통령실과 정부에 ‘민심’을 여과 없이 전달해 주도적인 역할에 나설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 전 의전비서관이 자녀 학폭이 불거지자 7시간 만에 사표를 제출하고, 대통령실은 감찰에 들어간 지 4시간 만에 이를 즉각 수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례적인 신속한 조치에 대통령실은 '엄중하게 대응하려는 차원'이라며, '사안이 중징계에 해당하지 않아 사표 수리에 문제가 없다'고 한...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고위 당정협의회 주요 안건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전반적인 경제 상황 점검과 함께 정책 최우선에 '민생 안정'을 두고 향후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에너지 수급 안정 대책과 관련해서는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 동향이 국내 에너지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정쟁’이 아닌 ‘정책’ 중심으로 정당을 변화하겠다며 야당에도 동참을 촉구했다. 또 당무 복귀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생 최우선 행보에 함께 해달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내고 “‘현수막 공해’ 국민의힘이 먼저 반성한다. 언제 어느 곳에서도 ‘민생’이 최우선”이라며 이 같이 적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학교폭력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당 비서관의 사의를 즉각 수용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국민의힘도 항상 국민의 상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적 기준을 체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