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이 손을 맞잡았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종로구 소재 본청에서 국립환경과학원과 환경체험교육 및 학술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생태계 환경 △현장조사·체험활동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시설 탐방 △학생 대상 환경연구 보고서·논문 발표대회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생태계에도 지속적으로 축적돼 수생태계 등 환경을 교란 시키고 먹이사슬을 통해 인체에 2차적인 피해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결과 무허가 맹독성 방류업체 중 C도금업체는 10년, U귀금속제조업체는 무려 12년 동안 무허가시설을 운영해 몰래 맹독성 폐수를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24개 업체 중 17개소는 무허가 배출시설을 운영해 시내...
녹색연합 관계자는 "환경부 등에서는 지난해 여름 녹조 발생 이후 녹조 제거 또는 정수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지만 거듭되는 녹조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올해도 지난해처럼 녹조 현상이 반복된다면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다고 한 4대강 16개 보 설치 사업의 효과에 더욱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특정수질유해물질은 인체와 수생태계에 중대한 해를 입힐 우려가 있는 25가지 물질이다. 대표적인 물질은 페놀, 구리, 카드뮴 등이 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쌍용자동차, 동서식품, 하림, 태광산업, CJ제일제당, 롯데칠성음료, 현대오일뱅크, 한솔제지, 호남석유화학, 한화케미칼, SK하이닉스, 현대제철, OCI,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LG화학 등 대기업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환경부는 오염하천 11곳을 선정해 2013년 하수도, 생태하천복원, 비점오염저감 등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에 필요한 수단을 단기간에 집중하는 ‘패키지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오염하천은 안성시 죽산천, 남양주시 홍릉천, 경남 함안군 호곡·야촌천, 부산광역시 북구 대리천, 경북 성주군 백천, 충남 연기군 조천, 아산시 매곡천 등...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실시된 전국 51개 하구의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463개 하구 중 동해 22개, 남해 14개, 서해 15개 총 51개 하구를 대상으로 수질 이외에 하구의 생태학적 요소 4개 분야(조류, 저서생물, 어류, 식생)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건강성 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두 기관은 하굿둑...
이 공사가 완료되면 하류 4대강의 수생태계 건강성과 친수 문화 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당국은 전망했다.
환경부는 2010년부터 182개소의 하수처리장에 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해 9월말까지 82.9%인 151개소(시설용량: 2337㎥/일)가 공사를 완료해 시운전중이거나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또 4대강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처리장과...
환경부는 하반기에도 완공된 하수처리장 등에서는 시험가동을 통해 2012년부터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한 최적의 운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4대강 전체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2년에는 주로 생태하천복원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장기적인 수질관리와 건강한 수생태계를 위한 사업들이 완료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지도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행해온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 및 평가 연구결과를 분류군별 특징을 살린 아이콘, 도표 및 그림 등으로 시각화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분류군별 아이콘 제작뿐만 아니라 부착조류·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어류·식생·서식수변환경 등 수생태 5개 항목에 대해 4등급으로 평가해 시각적 기호로 수록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 추진과제는 △수질 오염 예방 △수생태계 복원 △홍수피해 방지 △친환경 하천 정비 등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6월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예산 확보는 물론 사업 시행 부처 간이나 중앙-지방정부 간 이견이 생길 공산이 커 추진과정에서 사업 대상과 내용을 둘러싼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4대강...
문 차관은“전국의 각 지류.지천 특성에 따라 수질개선, 홍수예방, 수생태계 복원 등의 과제를 각 부처가 맡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며 “재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재원을 비중으로 어느 부처가 주관하는 사업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그간 환경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부처별로 산발적으로 추진해 오던 수질개선사업...
국립환경과학원은 9일 하천수 및 생활하수 등에 대한 타미플루 환경 노출 사전조사 결과 하수처리장 방류수에서 가장 높은 검출농도(0.601μg/L)를 보였으나, 이 값은 타미플루의 수생태계 예측무영향농도(100μg/L)보다 약 1/164배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한강, 낙동강 등 주요 하천수 및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유입수와 방류수(총 29개 시료)를...
추진본부 관계자는 "특히, 홍수조절능력 9.2억㎥ 증대와 용수확보량 13억㎥ 증대로 홍수피해와 물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수질개선과 하천복원으로 건전한 수생태계 조성, 국민 여가문화 수준과 삶의 질 향상, 녹색뉴딜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등의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또한, 4대강 살리기로 축적되는 경험과 기술을 세계에 전파하는 등...
그는 "물길을 막았다가 열었다가 하는 주운수로에나 볼만한 갑문 같은 가동보를 설치 하겠다는 것"이라며 "배를 띄우기 위해 5억7000만톤의 하천 모래를 다 파내어서 수생태계를 말살하고 중소규모의 댐건설로 식수원을 이동하려는 정책을 봤을 때 이는 분명히 운하사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주민의견청취와 공청회 마저도 편파적이고...
한편 이날 대한건설협회는 논평을 내고 "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합리적인 물관리와 수질개선 및 하천 복원을 통한 건전한 수생태계 조성, 국민 여가 문화 수준 및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물관리 글로벌 리더로서의 국가 위상 제고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지역의무공동도급을 확대함으로써...
건단련은 이번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12개 시도 대상 지역설명회를 갖고 관련학회 토론,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하고, 물관리, 수질개선, 하천복원을 통해 건전한 수생태계를 조성,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고, 아울러 물관리 글로벌리더로서의 국가 위상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다음은 건단련 4대강 살리기 논평 전문...
- 준설 등 하천공사지 수질 및 수생태계, 취수원에 미치는 영향 방지 대책은
▲ 하천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유토사 등 수질오염을 미리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 방제할수 있는 대책을 수립중이다.
부유토사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오탁방지막 설치, 진공흡입식 준솔공법 활용, 가배수로 설치 등의 대책을 착공전에 메뉴얼로 마련해 제공하며 사고발생시...
홍 의원은 "낙동강 운하를 추진하게 되면 낙동강의 환경과 수생태계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며 우포늪의 수위도 올라가고 건조화될 위험성이 있어 람사르 총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남권 지자체들이 낙동강운하나 물길정비사업에 과도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환경청이 수생태계를...